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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경남 고성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노인의 문화 생활 위한 영화 관람 나서

 

[경남도민뉴스]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는 24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부설 노인대학을 통해 ‘영화 범죄도시4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관람은 전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것으로, 지역 내 노인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되어 노인들이 즐겁게 영화를 감상하며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영화 관람 후에 각자의 생각과 느낌을 나누었다. 한 참여자는 “고성에서 최신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게 되어 좋았다”라며 “노인대학을 통해 사람들과 어울리고 함께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준 고성군과 노인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최종림 지회장은 “지난해 노인대학 입학식에서 이상근 고성군수님께서 영화 관람을 제안해 주셔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이어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고, 올해도 많은 학생의 요청으로 시행하게 됐는데, 앞으로도 지역 내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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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