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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기업가정신’ 발원지 진주 찾는 발길 이어져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25일 잇달아 방문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25일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을 비롯한 손현덕 매일경제 대표 등 매일경제 주요 임원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연이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는 지난해 12월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포럼’을 진주시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인간을 존중하고 공동체 가치를 중시하는 진주 K-기업가정신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을 모았다.

 

장대환 회장 일행은 이날 오전 진주시 지수면을 방문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전시관을 둘러보고 ‘대한민국 경제신화, 진주 K-기업가정신’ 영상을 시청한 후 기업가들의 생가가 있는 승산마을을 탐방했다.

 

장 회장은 “대한민국은 2차 세계대전 이후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지위에 오른 유일한 나라로,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끈 것은 바로 K-기업가정신이다. 진주가 바로 그 K-기업가정신의 발원지로 큰 의미를 가진 곳이다”며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시 방문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K-기업가정신은 지금의 사회적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바꾸어 줄 시대정신으로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K-기업가정신의 국내외 확산을 위해 진주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장대환 회장의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 방문을 환영하며 “진주시가 K-기업가정신을 미래세대로 계승 발전시키고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과 청년포럼 개최, 대한민국기업가정신관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매일경제가 이러한 진주시의 노력에 함께해주고 있어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도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박 장관의 방문은 지난 1월 조규일 시장이 국토부를 방문하여 진주시 지수면을 세계적 기업가정신 수도로 조성하기 위해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테마형 매입 임대주택’ 조성을 건의한 것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조규일 시장은 박 장관을 만나 진주시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로 선포된 배경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의 설립 과정 등 세계적 기업가정신 수도 조성을 위해 추진한 사업 등을 설명했다.

 

박상우 장관은 “지수면은 기업 창업주 생가와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중심으로 K-기업가정신이 글로벌 한류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는 정신적·문화적 자산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며 “지수면 일원에 청년과 청년 창업가가 찾는 창업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진주시와 협력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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