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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교육지원청, 위기가정 학생 생계비 지원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와 위기가구 지원 사업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26일 우정초등학교 위기가정 학생에게 생계비 480만 원을 전달했다.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와 함께 위기가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위기가정 학생은 우정초등학교 교직원과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의 적극적인 발굴로 생계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 학생은 아버지 건강이 좋지 않아 어머니 홀로 다자녀를 양육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가정이다.

 

형제자매가 많아 어머니의 적은 수입으로 생활하기에 힘든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학생이다.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이번 지원으로 학생의 식생활 등이 개선돼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올해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위기가정 학생을 발굴 · 지원하고자 현장 밀착형 ‘교육복지사 담당제’와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복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위기가정 학생 지원에 협조해 주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위기가정 학생들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버팀목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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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