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 맑음동두천 15.7℃
  • 흐림강릉 14.0℃
  • 박무서울 16.7℃
  • 박무대전 17.0℃
  • 흐림대구 15.8℃
  • 구름많음울산 15.5℃
  • 맑음창원 18.6℃
  • 맑음광주 17.0℃
  • 맑음부산 17.0℃
  • 맑음통영 16.5℃
  • 흐림고창 ℃
  • 맑음제주 17.4℃
  • 맑음진주 15.8℃
  • 흐림강화 16.1℃
  • 흐림보은 14.3℃
  • 흐림금산 15.1℃
  • 맑음김해시 17.0℃
  • 맑음북창원 17.9℃
  • 맑음양산시 17.3℃
  • 흐림강진군 15.8℃
  • 맑음의령군 16.2℃
  • 맑음함양군 13.8℃
  • 흐림경주시 15.3℃
  • 맑음거창 13.5℃
  • 흐림합천 15.7℃
  • 구름많음밀양 16.9℃
  • 맑음산청 13.8℃
  • 맑음거제 17.6℃
  • 맑음남해 18.0℃
기상청 제공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구제역 백신접종실태 감시 강화

백신접종 미흡농가 연 2회 의무검사 실시 등 집중 관리

 

[경남도민뉴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구제역 일제접종이 실시됨에 따라 관내 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나 돼지류의 가축에 대해 구제역 백신접종실태 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의 경우 예년과는 다르게 최근 3년간 검사에서 상대적으로 백신 항체 형성률이 저조하거나 미흡했던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소 사육농가의 경우 3년간 백신항체 검사에서 우수한 항체 형성률을 기록한 농가에 대해서는 무작위 추출검사를 실시한다.

 

반면 상대적으로 항체 형성률이 미흡했거나 저조한 농가의 경우 연 2회 의무 검사를 실시한다.

 

돼지 사육농가는 농장별 연 2회 검사와 도축장에 출하되는 개체에 대해 무작위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1차 백신접종이 완료되는 5월부터 돼지 사육 전 농가에 대한 일제검사를 실시해 백신 항체 형성 유무를 확인할 예정이다.

 

축종별 백신접종이 미흡한 농가에 대해서는 1차 500만 원, 2차 750만 원, 3차 1,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백신접종 교육 및 재검사를 실시해 보완 조치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지난 2019년 1월 이후 발생이 없던 구제역이 2023년 5월 충북에서 11건 발생했다.”라며 “소나 돼지류의 가축을 사육 중인 농가에서는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백신접종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1년 돼지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893두를 살처분한 이후 현재까지 백신접종 관리를 통해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1대 원장에 이장식 전 포항부시장 취임
[경남도민뉴스]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은'제1대 원장으로 이장식 전 포항부시장이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이장식 원장은 지난달 임원추천위원회의 공모절차를 거쳐 공무원 재직기간 동안 지역인재 양성과 평생교육분야의 정책을 다룬 직무수행 능력과 전문성 등을 검증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장식 원장은 1964년 의성출신으로,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91년 7급 행정직 공채시험을 통해 공직에 입문, 경북도 인재양성과장, 도시계획과장, 대변인, 자치행정국장, 청도부군수, 경산부시장, 포항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32년간 도 본청과 시군 주요 직위를 두루 거친 전문 행정가이다. 이장식 원장은“공직 경험을 살려 도내 100여개 평생교육기관 간 협력을 끌어내어 평생교육기반을 넓히고, 평생학습 문화확산을 통해 진흥원이 도단위 인재육성과 평생학습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저출산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정에 발맞추어, 인구문제와 저출산 문제를 평생교육 분야에 반영하여 결혼과 출산을 위한 도민 의식변화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상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