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미정)은 지난 1일 남상면 이장자율협의회, 산불감시원,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상면 어울림마을 인근에서 봄철 국토대청결 운동과 산불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지역사회를 깨끗이 정비하고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 활동으로 깨끗하고 청결한 남상면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최현성 이장자율협회장은 “국토대청결 운동과 산불예방캠페인에 함께해서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 정비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지역 환경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상면의 깨끗한 환경은 지역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힘을 모을 때 가능하며, 아름다운 남상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