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창군 마리면(면장 이재훈)은 지난 1일 공무원, 마리면 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청렴백일장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실천 대회에서는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을 주제로 한 이행시로 글짓기를 하며 청렴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의 준수 △사적 이해관계의 배제 △금품향응 및 청탁·알선의 거부를 원칙으로 솔선수범하여 청렴문화 확산의 길잡이가 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재훈 마리면장은 "이번 청렴실천 대회를 통해 생활 속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마리면에서는 이번 백일장 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작품을 띠 스티커로 제작해 마리면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부착함으로써 공직자는 스스로 청렴의지를 다지고, 외부로부터 청탁 등 부패행위를 사전 차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