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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CCTV 관제원, 가출 자폐인 안전 귀가 조치

 

[경남도민뉴스] 울산 동구는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심야시간 자택에서 무단 가출한 자폐인을 안전귀가 조치했다고 밝혔다.

 

동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4월 28일 오전 2시 45분경 가출 자폐인의 특징을 경찰로부터 전달받아 동구 일대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한 결과, 가출 자폐인의 특징과 일치하는 남성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속히 전달했다.

 

가출 자폐인이 가출한 시각으로부터 수시간 지난 시점이라는 것을 감안하여 동구 전지역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한 결과 다행히도 집에서 2.4km나 떨어진 곳에서 가출 자폐인을 발견했으며, 경찰 협조하에 가출 자폐인을 소중한 가족의 품으로 귀가시킬 수 있었다.

 

울산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사고나 긴급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히 대응하여 주민이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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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