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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예술인‘야암 안태중’, ‘바람을 보다’전시회 개최

5월 한 달간, 곡성읍에 위치한 ‘푸른낙타’갤러리 카페에서 작품 전시

 

[경남도민뉴스] 곡성에서 활동 중인 야암 안태중 작가가 5월 한 달 동안 ‘바람을 보다’개인전을 개최한다.

 

안태중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정성들여 만든 낙죽 부채 30여 점을 선보인다. 보는 사람이 호기심을 갖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대나무살을 깍고 한지를 바르고 붓으로 글을 쓰는 작업까지 손수 다했다.

 

전시회가 열리게 된 곡성읍에 위치한‘푸른낙타’는 작가가 직접 운영하는 캘러리 카페다. 이곳은 작은 공간이지만 작가의 작품으로 빼곡히 채워져 방문객들에게 쉼과 재미를 동시에 주고 있다.

 

안태중 작가는 목공예를 한다. 부채도 만들고 나무나 돌에 글이나 그림을 새기는 전각과 서각도 한다. 붓글씨를 쓰고 도자기도 빚는다. 지천에 널린 소재로 작품을 만드는 다종 예술가다.

 

안태중 작가는 “지금껏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재미있고 흥미로운 작품을 만들 계획이다”며, “더불어, 목공예 체험, 관광 상품화를 통한 지역 활력 제고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5월 곡성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들에게 5월 17일부터 10일간 열리는 ‘곡성세계장미축제’와 함께 ‘안태중 작가 개인전’에도 꼭 한 번 들러 보기를 추천한다. 방문객들에게는 작가와의 만남이 아주 특별한 즐거움으로 다가갈 것이다.

 

이외에도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자와 10개의 자매‧교류 도시 단체장이 축전을 보내와 군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었으며, 군민의 날 기념식의 의미를 한층 더 했다.

 

이날 기념사에서 이상철 군수는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행복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만이 곡성의 밝은 미래를 그려갈 수 있으며, 언제나 군민 여러분께 묻고 구하며 더 행복한 곡성을 그려가겠으니 군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곡성군은 지난해에 1조 4천억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를 유치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겸면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지방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을 위한 생활 인구 유입 촉진 시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체류형 거점 공간인 곡성스테이션 1928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돌아오지촌, 청년하우징타운 조성을 통해 청년, 은퇴자,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창의융합형 인재육성 교육 강화 및 자기주도적 성장을 위한 곡성형 진로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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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