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혁신도시지원단은 11일 나주 빛가람동 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혁신도시 산·학·연 컨퍼런스’를 열어 혁신도시 발전전략과 미래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컨퍼런스에는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 이전공공기관, 대학, 연구기관, 입주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산학연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에서 실행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공기관과 입주기업의 성과와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혁신도시 활성화 정책에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학·연구기관·기업 전문가의 주제발표에는 동신대학교, 전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밸리개발원, 광주연구원, 아이오티플러스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산학연 협력 우수사례와 미래산업 육성 전략, 혁신도시 발전 방향 등을 소개했다. 이어 기관 간 협력 확대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발표와 토론을 통해 현장 경험과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혁신도시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통합특별시는 카드뉴스와 혁신도시 누리집 등을 활용해 컨퍼런스 주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전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이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화이트 팰리스(White Palace)에서 열린 ‘MEGA-US EXPO 2026’에 참가해 총 1,988만 달러(약 266억 원) 규모의 수출 협약(MOU)을 체결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호치민시 과학기술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동남아 신흥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창업기업의 글로벌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권역 내 유망 창업기업 5개사(주식회사 달구, 주식회사 자블리, ㈜토라, 랩인바이오, 소크 주식회사)의 전시관을 운영하며 현지 바이어 집중 공략에 나섰다. 사업단은 파견 전부터 기업별 타깃 바이어 75개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사전 매칭하고 현장 통역을 1:1로 밀착 지원하는 등 실질적 성약 중심의 프로그램을 펼쳤다. 그 결과 현장에서 총 53건의 심층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으며, 총 38건의 업무협약(MOU)을 성사시켜 총 1,988만 5,249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아울러 박람회 참여 성과가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전남대학교 융합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설재휘, 박정현 박사과정생이 한국연구재단 ‘2026년도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동시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연구자는 각각 1년간 총 2,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박사학위 논문 연구와 관련된 도전적이며 창의적인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설재휘 박사과정생은 ‘김치속넣기 작업을 위한 멀티모달 언어-행동 기반 피지컬 AI 시스템(Multimodal Language-Action-Based Physical AI System for Kimchi Stuffing Tasks)’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다. 언어 지시와 시각·행동 정보를 함께 활용하는 멀티모달 피지컬 AI 기술을 적용해, 김치속넣기 작업과 같은 고도의 비정형 조작 공정을 자동화·보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식품 제조 공정 뿐 아니라, 고도의 비정형과 불확실성을 갖는 공정의 유연성 확보와 동시에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박정현 박사과정생은 ‘이종 다중 로봇 협업 기반 지능형 병해 관리 시스템(Heterogeneous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전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석사과정 김도희 학생이 ‘천연물 기반 간–근육 축 조절을 통한 MASLD 관련 골격근 기능장애 개선 기전 규명(Mechanistic Investigation of MASLD-Associated Skeletal Muscle Dysfunction through Natural Product-Based Regulation of the Liver–Muscle Axis)’을 주제로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이공분야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공분야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은 이공분야 석사과정생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학위논문 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연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김도희 학생은 1년(‘26.9.1.~’27.8.31.)간 총 1천 2백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독립적인 연구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김도희 학생은 천연물이 간-근육 축(Liver-Muscle Axis)을 조절하여 대사이상 관련 지방성 간질환(MASLD)을 개선하는 기전을 규명하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전남대학교 발명특허·공모전 중앙동아리 '!deas' 소속 학부생들로 구성된 'Engineer Force' 팀이 지난 9월 5일 열린 '제15회 에너지·환경탐구대회'에서 대학부 최고상인 대상(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팀은 △팀장 임정규(고분자융합소재공학부) △팀원 박민기(전기공학과) △전도형(지역바이오시스템공학과) △정승아(고분자융합소재공학부) △지성훈(기계공학부) △최은주(환경에너지공학과) 6명으로, 5개 학과 학생들이 모인 융합 팀이다. 삼성E&A 꿈나무 푸른교실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감축 프로젝트'를 주제로, 전국 133개 지원 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5개 팀이 겨룬 본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팀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해상풍력 HVDC의 온배수 연계 직접해수포집(DOC) 융합 시스템'이다. 용존 이산화탄소를 전기화학적으로 분리하는 DOC 기술은 CO₂ 포집 효율이 높지만, 전력 소비가 크다는 한계가 있다. 학생들은 해상풍력 HVDC 변환소를 냉각하고 해양으로 버려지던 온배수를, DOC 공정의 열원으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수온이 상승하면 액상에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이오숙(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지난 8일 제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한 정당에 결집해 온 지역 정치가 정작 지역의 숙원은 해결하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통합지원금 확보와 반도체 투자 착공,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눈앞의 현안에 정치이념을 넘어 결과로 답할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민주화 이후 40년 가까이 우리 지역은 한 정당에 뜨거운 결집력을 보여줬지만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났고 옛 전남 지역은 전국에서 고령화가 가장 깊은 곳이 됐다”며 지적했다. 이어 “기회가 없었던 것이 아니라 정치가 눈치만 보고 결정을 미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과 청년이 떠안았다”며 “7월 1일 출범한 통합특별시는 두 행정구역의 단순한 결합이 아니라 해묵은 갈등과 지역 우선주의를 끝내야 하는 출발점인 만큼 이제는 눈앞에 온 기회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정부가 약속한 4년간 최대 20조 원의 통합지원금은 내년 5조 원만 확정됐을 뿐 지원기금의 근거가 특별법에 없고 2028년 이후는 어디에도 보장돼 있지 않다”며 “첫해 약속을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문애준(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지난 9일 제3회 제1차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발달장애인 서비스 제공기관을 장애인학대 관련 범죄자의 취업제한 대상에 포함하고, 해당 기관 종사자를 학대 신고의무자로 규정하도록 '장애인복지법'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주간활동·방과 후 활동서비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발달재활서비스 등 발달장애인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서비스가 크게 늘었다. 그러나 현행 '장애인복지법은' 이를 반영하지 못해 일부 제공기관이 학대 신고의무와 취업제한 적용에서 빠져 있다. 학대 전력이 있는 사람이 발달장애인을 매일 대면하는 자리에 취업할 수 있고 현장에서 학대를 목격한 종사자에게 신고 의무가 없는 공백이 생긴 것이다. 이에 최근 국회 서미화(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이 해당 내용을 골자로 한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이 상정된 바 있다. 문 의원은 “보건복지부 통계를 보면 2024년 장애인학대 신고는 6,031건으로 전년보다 9.7% 늘었고 학대 피해자의 71.1%가 발달장애인이었다”며 “같은 사람이 다시 학대를 당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10일 5·18정신계승위원회를 개최해 5·18 구묘지 민주공원 조성사업과 (가칭)5·18 대동평화관 조성사업(옛 광주적십자병원 보존·활용 사업)에 대한 심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그동안 두 사업은 관련 단체 간 사업 방향과 공간 활용 등에 대한 의견 차이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5·18 정신계승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적인 사회적 합의안이 도출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5·18사적지인 제24호 5·18구묘지를 5·18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이 처음 안장된 역사적 현장이자 민주화의 대표적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민적 추모의 공간이자 미래세대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배우는 민주주의의 산 교육장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또한 5·18사적지인 제11호 옛 광주적십자병원은 5·18 당시 시민들의 자발적 헌혈과 부상자 치료 등을 통해 생명을 살렸던 역사적 장소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곳에 (가칭)5·18 대동평화관을 조성해 당시 시민들이 보여준 나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