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26.7℃
  • 맑음강릉 20.5℃
  • 맑음서울 27.4℃
  • 맑음대전 28.9℃
  • 맑음대구 31.3℃
  • 맑음울산 24.0℃
  • 맑음창원 28.1℃
  • 맑음광주 29.3℃
  • 맑음부산 24.7℃
  • 맑음통영 27.1℃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2.0℃
  • 맑음진주 29.6℃
  • 맑음강화 22.8℃
  • 맑음보은 27.5℃
  • 맑음금산 27.8℃
  • 맑음김해시 26.6℃
  • 맑음북창원 30.2℃
  • 맑음양산시 29.9℃
  • 맑음강진군 29.4℃
  • 맑음의령군 31.1℃
  • 맑음함양군 30.7℃
  • 맑음경주시 29.5℃
  • 맑음거창 30.0℃
  • 맑음합천 31.4℃
  • 맑음밀양 30.6℃
  • 맑음산청 30.3℃
  • 맑음거제 27.3℃
  • 맑음남해 28.7℃
기상청 제공

하동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사찰 화재 안전 조사

관내 사찰 11개소 대상 조사, 14일~16일 특별 경계근무도

 

[경남도민뉴스]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9일까지 관내 전통ㆍ일반사찰에 선제적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 안전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19 부터 '23년)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96건으로 11명의 사상자와 약 65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쌍계사를 포함한 관내 사찰 11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위험 요소를 미리 제거하고자 이번 조사를 계획했다.

 

주요 조사 내용은 연등 관련 설비 및 화기 취급시설 안전관리, 소화기·단독 경보형 감지기 등 기초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시설 불법 증축 사항 점검, 사찰 주변 화재 위험 요인 제거 등이다.

 

또한 부처님 오신 날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을 낮추고,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14일부터 16일까지 특별 경계근무도 시행한다.

 

박유진 소방서장은 “목조건축물로 이뤄진 전통 사찰은 화재에 취약할 뿐 아니라 대부분 산림과 인접해 있어 화재 시에 대형 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관계자뿐 아니라 사찰을 찾는 관광객들도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