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26.7℃
  • 맑음강릉 20.5℃
  • 맑음서울 27.4℃
  • 맑음대전 28.9℃
  • 맑음대구 31.3℃
  • 맑음울산 24.0℃
  • 맑음창원 28.1℃
  • 맑음광주 29.3℃
  • 맑음부산 24.7℃
  • 맑음통영 27.1℃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2.0℃
  • 맑음진주 29.6℃
  • 맑음강화 22.8℃
  • 맑음보은 27.5℃
  • 맑음금산 27.8℃
  • 맑음김해시 26.6℃
  • 맑음북창원 30.2℃
  • 맑음양산시 29.9℃
  • 맑음강진군 29.4℃
  • 맑음의령군 31.1℃
  • 맑음함양군 30.7℃
  • 맑음경주시 29.5℃
  • 맑음거창 30.0℃
  • 맑음합천 31.4℃
  • 맑음밀양 30.6℃
  • 맑음산청 30.3℃
  • 맑음거제 27.3℃
  • 맑음남해 28.7℃
기상청 제공

서울장학재단, 대한민국 독립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4대 이하 후손에게 장학금 지원

서울 소재 대학생 또는 서울시민(의 자녀)인 비서울 소재 대학생 총 120명 선발

 

[경남도민뉴스] 서울장학재단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명예를 고취하고, 합당한 예우를 하기 위해 독립유공자의 4대~6대 후손들에게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은 국가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독립유공자(순국선열, 애국지사) 증손자녀 이하(4대~6대) 후손을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본 장학제도를 신설해 지원하고 있다.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제5조(유족 또는 가족의 범위)에 따라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지원은 손자녀까지만 받을 수 있어 그동안 증손자녀 이하 후손들은 교육비 지원이 필요한 학령기에 해당함에도 지원을 받을 수 없었다.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자로 독립유공자(순국선열, 애국지사)의 증손자녀 이하(4대~6대) 후손이면서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서울시민(의 자녀)으로서 비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어야 한다.

 

2024년도 1학기 기준 정규학기 마지막 학기 재학생, 휴학생, 초과 학기 재학생 등에 해당하는 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

 

총 120명을 선발해 연간 300만 원의 학업 장려금을 지원하며, 장학금 신청 기간은 5월 13일부터 24일 17시까지로 서울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지역사회 선순환 활동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구종원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서울장학재단은 그간 국가지원을 받지 못했던 독립유공자의 4대~6대 후손에 대한 교육비 지원을 지속해 왔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를 지속해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