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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농촌형 보육 서비스 지원사업으로 농촌 돌봄 사각지대 해소

2022년 찾아가는 돌봄교실 선정 이어 올해 농번기 돌봄 사업 추가 선정

 

[경남도민뉴스] 포항시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지역 보육 여건 개선을 위한 ‘농촌형 보육 서비스 지원사업’에 농번기 돌봄 지원사업이 추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농촌형 보육 서비스 지원사업은 보육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이동식 차량으로 방문해 육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찾아가는 돌봄교실’과 돌봄 시설이 부족한 농촌에서 농번기 주말 동안 영유아를 맡길 수 있도록 운영비를 지원하는 ‘농번기 돌봄 지원’ 사업이 있다.

 

‘농번기 돌봄 지원’ 사업은 올해 신규로 흥해읍, 송라면 등의 국공립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센터 6개소가 선정되면서 국비 포함 1억 5천여 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촌지역에 다양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돌봄교실’은 지난 2022년부터 공모에 선정돼 현재까지 운영되며 농촌지역의 영유아를 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농촌형 보육 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소외 받기 쉬운 농촌지역의 보육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며 “육아와 농작업을 병행하며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일과 가정에 양립지원으로 농촌지역의 저출산 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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