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포항시의회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일천만원을 기탁했다. 시의회는 7일 오후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이재진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일천만원의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지난 1일 개최된 전체의원 간담회에서 “과거 지진과 태풍 힌남노 피해 당시 산불 피해 시군이 포항에 많은 도움을 줬던 만큼 포항시가 추진하는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하자”라는 뜻을 모아, 의원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김일만 의장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의회 구성원 모두의 마음을 모았다”라며 “대형 산불로 삶터를 잃은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앞서 경북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지역을 직접 방문해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피해 복구 방안에 대해 각 의회 및 관계 공무원들과 논의하는 등 산불 피해 지역에 온정의 손길을 전한 바 있다.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울릉군은 “본격적인 산채 수확철을 맞아 농촌일손부족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4월 3일부터 농촌일손돕기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릉도에 재배되는 산채에는 명이, 부지갱이, 삼나물, 참고비, 울릉미역취 물엉겅퀴 등이 있으며, 맛과 영양이 우수해서 웰빙산채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봄철에 전 농가가 동시다발적 수확기를 맞아 품질관리를 위해 적기수확이 필요하며, 이에 따른 많은 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울릉군에서는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외부 숙련된 인력들을 관내 필요한 농가에 맞춤알선으로 인력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있고, 여기에 덧붙여 대민지원차원에서 울릉군청, 군의회, 울릉교육지원청, 농협중앙회울릉군지부, 울릉농협,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울릉군새마을지회, 울릉군 자원봉사센터, 울릉청년단 등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단체회원 280여명이 참여하여 농가 일손지원에 나서고 있다. 남한권군수는 “바쁜 가운데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공무원과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포항시는 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포항시시설관리공단, 포항테크노파크, 포항문화재단, 포항소재산업진흥원, 포항시청소년재단 등 포항시 공공기관협의체에서 1,718만 원을 모아 기부하며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힘을 보탰다. 또한 포항시행정동우회에서 11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과의 상생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계 지원 및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이 성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함께 이겨내자는 격려의 메시지이며, 포항시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포항시가 추진 중인 시립박물관 건립 사업이 지난 4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게 됐다. 이는 지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에 이은 성과로, 포항시의 박물관 건립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주요 사업의 예산편성 전에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포항시립박물관은 총사업비 46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포항시 남구 동해면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부지면적 1만 5,142㎡, 연면적 7,640㎡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 안에 전시실, 수장고, 교육체험실, 편의시설 등이 갖춰진다. 포항시는 이 사업을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관광 산업의 미래 가치를 창출할 핵심 거점으로 보고 있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포항시는 올해 안에 관련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중 국제 설계 공모를 실시해 포항의 자연·역사·문화를 반영한 창의적인 설계안을 도출할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울릉군청소년센터는 지난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관내 청소년 15명과 함께 다목적홀 옆 화단에서‘화단 가꾸기 자원봉사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릉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환경 감수성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직접 꽃을 심고, 화단을 새롭게 단장하며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지역사회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함께하는 실천의 가치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저동초등학교 5학년 오찬송 학생은“꽃을 심으며 자연을 돌보는 것이 이렇게 즐거운 일인지 몰랐다. 자원봉사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청소년들이 환경을 아끼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이 대견스럽다”라고 칭찬하며 “자원봉사는 우리 사회를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핵심 가치”이며 “앞으로도 환경보전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울릉군청소년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과 지구를 위한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서울시 송파구 체육회의 김원섭 회장과 임원들이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영덕군을 찾아 성금 1,150만 원을 김광열 군수에게 전달했다. 김원섭 회장은 “송파구의 자매도시이기도 한 영덕군이 산불의 아픔을 이겨내고 더욱 돈독한 지역 관계에 이바지하기 위해 임원들과 성금을 마련했다”고 뜻을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려울 때 함께 하는 것이 진정한 우애이듯 송파구 체육회와 김원섭 회장님의 우정과 응원이 영덕군민이 산불 피해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데 큰 용기와 희망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답례했다.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의성군은 ‘트롯요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다현 팬클럽 ‘얼씨구다현’이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758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팬클럽의 기부는 팬과 가수가 함께 만들어낸 선한 영향력의 좋은 사례로, 많은 대중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김다현 팬클럽은 “뉴스를 통해 의성 산불 소식을 접하고 너무 가슴이 아팠다”라며, “이재민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준 ‘얼씨구다현’ 팬클럽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전해주신 마음을 소중히 담아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다현 팬클럽이 전달한 기부금은 의성군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영양군은 7일 경북대 수의과대학 의료진과 함께 산불 피해 지역 거주 반려인 소유 동물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 및 진료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진료는 지난 25일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영양군 지역을 대상으로 경북대 교수가 포함된 진료팀 9명이 화마로 인해 화상, 연기 흡입 등 각종 증상과 치료를 호소하는 반려동물 총 22마리에 대해 진료를 시행했다. 영양군은 전국 유일의 소동물 전문 진료병원이 없는 유일한 지자체로 산불 피해 동물에 대한 진료를 수행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경북대 수의과대학의 우수 의료진과 이동형 진료 차량을 이용한 의료혜택으로 큰 도움을 받게 됐다. 무료 진료를 받은 반려동물 한 소유주는 “산불로 사람들도 고통받는데 말 못 하는 동물은 어떻겠냐?”라며 “이런 무료 진료를 통해 가족처럼 생각하는 우리 집 반려견이 치료받게 되어 너무 좋다”라고 의료진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무료 진료에 참여해 주신 경북대 수의과대학 교수님 외 의료진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영양군은 동물진료 사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하여 4월 7일 성금 2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6개 읍면회의 3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여성농업인 단체로, 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다. 성금 기부에 앞서, 생활개선회는 예정되어 있던 교육이 산불로 인해 취소되자, 교육재료로 준비됐던 쌀을 활용해 떡을 만들어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직접 나누어 주었다. 또한, 4월 2일에는 산불 피해로 임시 거주지에 계시는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수리김치, 장조림 등 손수 만든 정성이 담긴 반찬들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됐으며, 피해주민들은 따뜻한 마음으로 큰 위로를 받았다. 김정자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회장은 “이번 성금 기부와 나눔 활동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성금을 기탁해주신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에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경상북도 축구협회 및 영양군 축구협회는 4월 7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주민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지원은 스포츠 용품 브랜드 ‘스포츠트라이브’의 공식 후원 협력을 통해 진행됐고 당초 2025년 협회 임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었던 운동복 및 용품을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임종성 경상북도 축구협회장과 권도원 영양군 축구협회장은 “피해 지역 주민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축구협회 임원들의 마음을 모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축구인들의 마음을 담아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에 물품을 지원해주신 양측 축구협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양측 축구협회 임원들의 동의하에 이루어졌으며 협회는 향후에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