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신원면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영근)은 지난 4일 신원면 사랑누리센터 운동장 일원에서 면민과 향우 등 900여명이 한데 모여 ‘제35회 신원면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는 면민과 향우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친목을 다지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함으로 구인모 군수, 박수자 부의장, 이재운 군의원을 비롯해 신원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였고 산들깨비 풍물단의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이어진 체육행사에서는 21개 마을별로 팀을 구성하여 윷놀이 등 5개 종목에서 열띤 시합을 벌였고, 면민 노래 면민 노래자랑과 면민화합대잔치를 통해 면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의 장을 벌였다. 또한, 세탁기 등 167점 경품추첨 행사로 행사에 즐거움을 더하였다.
한편 면에서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사전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 및 심의를 받았으며,
행사 당일에는 관리 인력 및 소화기 배치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였다.
이영근 생활체육협의회장은 “면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이번 체육대회를 준비했다”며 “면민 모두가 근심 없이 웃고 즐기는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수용 신원면장은 ”매년 이런 행사를 마련한 신원면생활체육협의회장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원면민들의 화합과 행복을 위해 면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