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남하면(면장 이지은)은 지난 3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3명 어르신의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위한 응급처치교육을 거창소방서와 협업하여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각종 사고유형대비 맞춤형 실습교육으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연령대를 고려하여 심정지 사고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앉아서 이론만 듣는 교육은 재미도 없고 흥미도 떨어졌는데 몸소 체험해보니 심폐소생술에 관한 정확한 방법을 알게 되었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이 또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노인 인구가 증가하여 사회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맞춤형 안전교육이 필요하다”며 교육 기회를 확대해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11월까지 매월 30시간 관내 공공시설 및 마을주변 환경개선 등 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