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마산동부경찰서(서장 박정덕)는 경찰 범죄예방 활동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자율방범대의 참여를 확대 시켜 「우리 동네 바로 알기」를 오는 5월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바로 알기’란 민·관 협력단체 범죄예방활동의 일환으로 CCTV 미설치 지역, 좁은 골목길 등 범죄 사각지대를 자율방범대 참여를 통해 야간 도보순찰 실시 후 범죄 취약 지점 등을 방범초소 내 부착된 QR코드를 스캔, 간단한 질문지(주소, 사진 첨부 등)를 작성하여 범죄예방계(CPO)와 공유 하는 것이다.
공유된 장소를 CPO가 재차 범죄진단을 거쳐 지자체에 CCTV 등 방범제품 설치 요청을 하고 지역경찰과 공유하여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는 것이다.
마산동부경찰서장은 “관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범죄를 예방을 하는 것이므로 자율방범대와 함께 공동체 치안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