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1 (금)

  • 흐림강릉 29.4℃
기상청 제공

통영시 희망찬 새출발을 위한 2025년 통영 해맞이 행사 개최

2025년 1월 1일 06시부터 이순신공원 일원에서 개최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아 2025년 1월 1일 6시부터 정량동 이순신공원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 갑진년(甲辰年)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시민들이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하고, 시민과 함께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기원하는 이날 행사는 소원 기원초 밝히기, 퓨전 국악공연, 아름다운 나라 원곡자인 성악가 신문희 공연, 신년 축하메시지 전달, 신년 떡 절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민의 소망을 담은 새해 소망지 쓰기와 포토존을 운영하고 NH농협통영시지부에서는 민간 자체참여 부대행사로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어묵, 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량동 이순신공원은 한산대첩의 승전해역인 견내량과 한산도 제승당이 한눈에 보이는 통영의 대표 해맞이 장소로, 당일 행사에는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에서는 유관기관 및 단체와 긴밀한 협조체제로 안전과 편의를 제공해 새해 첫날 이순신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며, 개인 텀블러를 지참해 1회용품 줄이기 정책에 솔선 참여를 당부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