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 물금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자 202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공익활동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 및 교육은 일자리 참여자 202명을 대상으로 노인공익활동사업 안내 및 참여자 협약서 작성, 동절기 및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골절)사고 및 고령자를 위해 꼭 필요한 교통안전교육,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소득창출은 물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물금읍행정복지센터 참여자 202명은 11개월 동안 11개팀으로 구성돼 한달에 30시간 활동으로 지역사회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심주석 물금읍장은 “노인공익활동사업이 올 1월 20일부터 본격 시작됨에 있어 안전사고 없이 즐겁고 행복한 일자리로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어르신들이 건강관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