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16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 신규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 13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김해형 창업사관학교 입교식’을 실시했다. 김해형 창업사관학교는 창업 7년 이내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입주공간제공, 창업기업 전문육성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사업화자금 지원, 유관기관 연계 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책임지고 있다. 주요성과로는 2023년 기준 총 317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신규고용 38명, 정부지원사업 24건(10억 6천만원 상당),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 선정, 지식재산권 38건 출원·등록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날 입교식에서는 신규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 13개사에 대해 입학증서를 수여했으며 끝으로 졸업기업으로 적극적 기업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타 기업의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비앤테크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김종욱 진흥원장은“시와 진흥원은 김해형 창업사관학교 운영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창업허브 조성 및 창업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지난 19일 중국 다롄시에서 열린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중국 다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다롄시는 중국 랴오닝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인구 750만, 면적 12,574㎢(서울의 20배)의 항구도시로, 중국 동북3성의 대외교역의 관문이다. 아시아 최대규모의 광장인 성해광장이 있고, 국제걷기대회, 아카시아축제, 국제패션축제, 국제맥주축제 등 매년 국제규모의 행사가 개최되는 활력의 도시이다. 홍태용 시장을 단장으로 한 김해시 대표단은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다롄시에 머물며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을 중심으로 4일간의 방문일정을 소화했다. 첫날인 17일에는 다롄시 도시계획전시센터를 방문하여 항공, 항만, 철도 등 발달한 교통과 유리한 입지로 물류산업 메카로 자리매김하며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다롄시의 역사와 미래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18일 오전에는 제22회 다롄국제걷기대회에 개막식에 참석해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각국의 대표들과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다롄의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10만여 명의 인파와 함께 5km구간을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농업인 육성 및 역량 강화 기회를 마련하고, 지덕노체의 봉사정신과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7일 양산시 ‘4에이치 의식개선’활동을 추진했다. 4-H 운동은 지·덕·노·체 이념을 생활화함으로써 인격을 성장시키고 농민의 마음을 배양하며 농업·농촌과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창의 융합적 미래 인재로 성장토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교육 운동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4-H양산시본부와 양산시4-H연합회 회원들이 참가해 양산천 강변 일대를 플로깅하며 담배꽁초, 폐비닐 등을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또 회원들의 의식개선을 위한 안전교육, 지도력과 책임감, 갑질 예방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서영 회장은 “오늘 행사가 회원 간 소통과 4-H이념 계승발전을 위한 출발점이 되어 우리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공헌하는 양산시 4-H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강서동은 산수보존협회(회장 차준현)에서 지난 19일 강서동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 위한 사랑의 집수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산수보존협회 회원들은 무더운 초여름 날씨에도 집수리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오래된 도배지 교체, 전기 및 수도 공사 등을 지원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었다. 산수보존협회 회장 차준현은 “회원들의 구슬땀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혜정 강서동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지내시는 관내 독거 어르신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산수보존협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청소년회관 소속의 양산시청소년록밴드‘LIVE’가 지난 18일 제7회 해운대청소년축제에서 음악부문 1등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내며 양산시의 위상을 높였다. 해운대 구남로 일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댄스, 음악부문 예선을 통과한 총 20개 동아리팀이 경연을 펼쳤다. 경연에 참가한‘LIVE’는 [Against The Current]의 [Legends Never Die]라는 게임ost를 자신들만의 색으로 편곡해 무대에서 선보였으며, 공연 관계자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LIVE’팀의 리더는 “제가 5년간 LIVE 활동을 하며 받은 가장 높은 상이라 무척 가슴 벅차고, 함께 대회를 준비하면서 최상의 합을 이끌어낸 멤버들에게 감사하다”며 “록밴드 활동을 통해 음악인으로서의 꿈을 키워갔는데 이번 경험을 통해 제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 동아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양산시에 감사하다”고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립박물관은 오는 25일 박물관과 북정 고분군(사적93호) 일원에서 ‘2024 달빛 고분 야행(夜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빛 고분 야행(夜行)’은 양산시립박물관의 대표적인 야외문화행사로, 달빛이 은은하게 비추는 고분 사이를 가족 및 친구들과 걸으며 역사 해설, 야외 공연 등 다양한 문화적 즐거움을 느끼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야외부스에서 아이들과 함께 금동관, 전통 등, 도자기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특설무대에서는 조선마술패가 펼치는 전통 마술쇼와 전문 놀이꾼들이 보여주는 판굿, 버나놀이, 소고놀이, 12발놀이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야행 행사의 일환으로 박물관 1층 로비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수채화로 표현한 양산시 대표 문화재와 유물들도 수채화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 이 작품들은 올해 처음 시행된 박물관의 실기 강좌인 ‘드로잉 여행~ 양산 문화재를 그리다’의 수강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우리 지역 문화재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양산의 옛 지명인 삽량의 역사를 간직한 북정 고분군을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달빛이 전해주는 옛 선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지난 17일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과 연계해 장기요양기관 관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집합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이어 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와 정보공유협의회도 함께 진행해 양산시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적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의 질 향상과 운영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장기요양 관련 법령 및 제도, 노무관리 실무, 노사관계 개선 방안 및 재무회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또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하며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관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장기요양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 관련 민·관 협력을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노인장애인과 노인시설팀과 (출)문화복지과 사회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평산동 지역의 안정적인 급수체계 구축을 위해 ‘평산고지 배수지 설치공사(V=6,000㎥)’를 6월 착공한다고 밝혔다. ‘평산고지 배수지 설치공사’는 배수방식을 펌프가압식에서 자연유하식 배수체계로 변경하는 사업으로 기존 운영 중인 가압장 5개소를 폐쇄하고, 평산동 고지대에 배수지를 신설함으로써 비상 시에도 12시간 이상 급수공급이 가능하도록하여 안정적인 급수공급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평산고지 배수지의 총사업비는 설계비, 보상비 및 감리비 등을 포함한 약 210억원이며, 위치는 평산동 574-21번지 일원에 신설할 예정이다. 그동안 양산시는 2021년 9월 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 6월 실시설계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2023년 공유재산 심의,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토지보상 등 행정절차 이행을 거쳐 2024년 4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6월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평산고지 배수지를 신설해 평산동 지역주민들의 안정적인 수도공급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올 겨울 전국 5개 시도, 13개 시군, 31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에서도 올해 미발생을 포함한 7년 연속 고병원성 AI 발생 제로화를 달성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가축질병재난대책본부 상황실을 구성하고, 가축전염병 신고·접수대기, 방역점검 및 보고, 타시군 발생상황 전파 등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했다. 이 외에도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을 위해 AI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해 추진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이동통제초소 및 계란환적장 설치·운영 △철새도래지 집중관리 △산란계 밀집단지 특별점검 및 방역기준 유형부여 △AI 정기 검사 기간 단축 △가금농장 전담관 지정·운영 △AI 방역 행정명령 및 방역기준 공고·시행 △축산관계자 및 차량 이동통제 강화 △가금농가 질병관리 지원 등 가축방역사업 추진 △가금농가 소독·방역약품 지원 및 방역교육 실시 등이 있다. 향후에도 농가 자율방역능력 제고 및 재난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5월부터 동절기 대비 가금농장 방역점검을 추진하는 등 AI 청정지역 유지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난 7년 연속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양돈농가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악취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하절기(5월부터 9월)를 축산악취 개선 기간으로 정하고 긴급 방역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5월 1달 동안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치면서 축산악취 민원이 일시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올해는 선제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기간제 2명을 사역해 악취 민원이 많은 덕계동 양돈농장 1개소와 원동 화제 지역 18개소를 대상으로 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예산 3천만원을 투입해 약 4톤 정도의 악취 방지제도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 덕계동 양돈농장 인근 600m 거리에 2,500세대 아파트가 입주해 있어 축산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아 가축방역차량을 이용하여 주 3회 1일 3번에서 4번가량 농장 내외부에 악취방지제를 집중 살포할 계획이다. 화제 지역은 약 2만여 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어 농장 간 전염병 차단을 위해 축산농가 입구까지만 악취방지제를 살포하고 각 축산 농가는 배부받은 약품을 이용하여 매일 2회 이상 살포하도록 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매년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