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대구광역시는 서대구역세권 개발 등 활발한 도심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서구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염색산업단지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대구광역시는 대구염색산업단지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함에 앞서 지난 4월 11일부터 4월 26일까지 대구광역시 및 구·군 누리집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이해관계인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으며, 5월 8일 악취관리지역으로 확정 고시했다. 염색산업단지 내 대부분의 사업장은 악취배출시설에 해당되며, 악취배출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은 오는 11월 말까지(지정일로부터 6개월 이내) 의무적으로 악취배출시설 설치신고와 함께 악취방지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또한 내년 5월 말까지(지정일로부터 1년 이내) 악취방지계획에 따라 악취방지에 필요한 시설 설치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 또한, 악취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하면 초과 횟수에 따라 기존에는 개선 권고와 과태료 처분에 그쳤으나, 악취관리지역에서는 개선명령부터 조업정지에 이르는 한층 강화된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다만, 악취배출시설에서 배출되는 악취가 항상 배출허용기준 이하로 배출됨을 증명하는 자료를
[경남도민뉴스] 대구 동구청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5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동구 아양아트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학년도 대입 릴레이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릴레이 입시설명회는 오는 11일 계명대를 시작으로 건국대, 성균관대, 경희대, 동국대를 포함한 수도권 4개 대학교와 경북대, 영남대를 포함한 대구․경북권 8개 대학교가 참여한다. 지난 4월 22일부터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50여 명이 온라인 신청 중이다. 단, 사전 미신청자도 참석 인원의 여유가 있는 경우 당일 현장 등록 후 참석 가능하다. 이번 입시설명회에서는 12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각 대학을 대표하여 매년 변화하는 각 대학의 대입 정보를 가장 공신력 있고 정확하게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입시설명회 후 학생 및 학부모 등 참석자들의 질의 사항에 대한 입학사정관의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응답을 통해 대학별 세부 전형 등 대입 정보를 실질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동기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장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대입 제도
[경남도민뉴스]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도시보건위원회 소속 김소은 의원은 지난 8일에 열린 수성구의회 제26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확대 방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봉사활동의 낮은 지속성 문제를 언급하며 그 이유로 봉사활동에 대한 수요기관의 인식 문제와 차별성 없고 형식적인 수준의 현재의 인센티브 혜택의 한계를 지적했다. 봉사활동의 참여율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봉사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센티브 혜택 확대 도입, 봉사활동의 평가 방식과 실적 인정 범위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했다. 자원봉사자 등급 체계를 마련하고 등급에 따른 ▲인증 배지수여 ▲우수 자원봉사자 우선 주차구역 지정 ▲장학생 선발 ▲공공기관 제증명 수수료 면제 ▲지역화폐 지급 ▲주요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 게시판 게시 ▲기관장과 함께하는 만찬 연회 개최 등 실생활 속에서 피부를 느낄 수 있는 인센티브 혜택 확대 도입 방안들을 제시했다. 끝으로 지역공동체를 위해 봉사활동을 나서주는 자원봉사자들을 지역사회를 밝혀주는 등불과 같은 존재임을 강조하며 봉사자들
[경남도민뉴스] 대구 중구는 ‘제52회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7일 동 곳곳에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동인동 새마을협의회와 동인동 새마을부녀회는 홀로 계신 어르신 10가구에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롤케익을 전달했다. 또, 동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동인동에 있는 경로당 4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과와 음료수 등을 전달했다. 김진호 협의회장과 김희자 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문수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에 보람차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신서문경로당에서 효 나눔 행사를 진했다. 대신동 우리마을교육나눔추진위원회에서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리고 다과 및 선물 케이크를 나누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경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대신
[경남도민뉴스]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 5월 4일 DGB대구은행 광장 일원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은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이 개최된 날로, 페스티벌에 참여한 식품접객업 40개소, 푸드트럭 8개소를 대상으로 마스크, 위생모자 등 홍보물 지급과 더불어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가족을 동반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정불량식품 근절, 음식문화 개선, 식중독 예방 등의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여 가두 행진을 실시해 식품안전의 날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성의 증가에 따라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떡볶이 페스티벌 참여 업체 및 방문객들에게 함께 안내하며 안전한 축제 분위기 조성을 도모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하절기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등의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행사에 참여한 업소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대구 북구청은 5월 8일 간부 공무원, 노동조합원과 함께'갑질 근절로 우리는 청렴하Day'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배광식 북구청장은 “갑질 근절은 소통과 배려에서 시작됩니다”라는 메시지를 손수 작성하고, 노동조합원 및 출근길 직원들과 함께 “일하기 좋은 직장, 갑질 근절에서 시작됩니다.”라는 구호를 제창했다. 북구청 양대 노조 북공노 김영호 노조위원장과 전공노 지태용 북구 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북구가 공정 행정을 펼치는 청렴한 공직자가 최고로 일하기 좋은 직장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북구청은 내·외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기관 방문 청렴 돌발 퀴즈'를 계획하는 등 다양한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케이메디허브가 지난달 19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 연구회를 개최했다. 케이메디허브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중장기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제24차 산·학·연 클러스터 정책개발 연구회’를 개최했다. 연구회 현장에는 케이메디허브,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경북경산산학융합원 등 유관기관 담당자 15명이 참석했다. 케이메디허브는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 및 의료제품 사업화 등 기업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기업의 성장이 곧 산업이 발전이다”며,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대구콘서트하우스 '인터미션' 시리즈가 5월에는 ‘사랑’이라는 키워드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클래식 공연의 중간휴식을 의미하는 ‘Intermission(인터미션)’은 공연 그 자체가 관객의 하루 중간휴식이 될 수 있도록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빛이 아름답게 들어오는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에서 하루의 중간휴식을 클래식으로 채워보자. 대구콘서트하우스 클래식 오아시스 '인터미션' 시리즈는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관객도 쉽게 클래식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하나의 키워드를 정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5월의 키워드는 '인터미션 #사랑'으로 ‘사랑’을 주제로 한 가곡과 아름다운 아리아를 만나본다. 오후 낮 2시에 펼쳐지는 인터미션 공연은 전석 5천 원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저녁 시간에 공연장을 찾기 어려웠던 관객들이 낮 시간 동안 여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는 소프라노 이은경, 바리톤 서정혁, 피아노 강경신이 관객 앞에 선다. ‘사랑’이라는 주제에 맡게 사랑의 설렘, 여운, 기쁨 등을 담은 아름다운 한국 가곡과 칸초네, 오페라 아리아를 소프라노와 바리톤의 솔로, 그리고 듀오 연주
[경남도민뉴스]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동성로 일원에서 동성로 축제 방문객 환대 포토존과 파워풀대구페스티벌 대구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대구관광 홍보 및 포토존, 체험, 뽑기 등 다양한 현장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성로 축제 기간 동안 대구의 특색을 담은 환대 포토존을 CGV대구한일 앞에 설치하고, 하루 2회에 걸쳐 깜짝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깜짝 이벤트는 환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대구관광 공식 인스타그램(Visit Daegu)을 팔로우하면 대구관광 기념품을 제공하는 형식이다. 공평네거리 인근에서 운영되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 대구관광 홍보부스는 주요 관광명소, 미식, 축제 등 대구관광 콘텐츠 홍보 및 ‘타지역 관광객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트립’ 앱을 다운로드하고 모바일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티머니 교통카드, 2천 원 상당의 편의점 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설문조사 참여자에게는 자개 그립톡 꾸미기 체험, 관광명소 스탬프를 활용한 엽서 꾸미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색 포토부스를 연계한 SNS 팔로우 이벤트도 진행할
[경남도민뉴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5월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서 사랑의 빵·국수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더이음봉사단원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소속 봉사자 및 지역 제빵사 등 총 35명이 함께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마들렌, 소시지 빵, 소금 빵 등 3가지 종류의 빵과 국수 250타래를 만들어 반죽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빵과 국수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직원들이 직접 이웃을 위한 맛있는 빵과 국수를 직접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