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가 따뜻한 봄날에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축제장을 더욱더 따사롭게 만드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지난 5월 3일 함평나비대축제 먹거리장터에 참여하고 있는 푸드트럭 5개소에서 1백만 원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한 푸드트럭은 앵그리츄, 옛날 전통호떡, 함평로컬푸드, 레몬트리, 조이앤커피 등 총 5개소로 이들은 나비광장, 먹거리장터 등에서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축제 방문객에게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며 성공적인 함평나비대축제에 일조해 주심과 더불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까지 기탁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기부금은 함평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 발굴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보성군은 3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제47회 보성군민의 날’을 개최해 군민이 화합하며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대축제는 보성군민의 날,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철쭉문화행사, 어린이날 행사, 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요트대회, 보성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 차, 소리, 공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9가지의 축제가 동시에 개최한다. 이날 개막식은 보성군민의 날과 병행해 열렸으며, 대한민국 차의 주산지 보성군과 하동군 다원결의 퍼포먼스을 시작으로 보성군립국악단과 하동군립예술단 협업 공연, 청년과 고향을 주제로 한 군민 합창 등이 진행됐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웅치면 출신 김선광 디에스팩 대표이사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군민의 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 제47회를 맞이하는 보성군민의 날은 800M 계주, 팔씨름, 글자 옮기기 등 체육 경기와 군민 복면가왕, 응원단장 퍼포먼스 등 2019년 이후 5년 만에 체육대회 형식으로 진행돼 군민들의 참여도와 호응도가 높았다.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가수 박지현, 안성훈, 박구윤, 신유
[경남도민뉴스]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란 주제로 ‘2024년 보성군 통합대축제’가 3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보성 대표 9개 축제가 동시 개최되는 통합 축제형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제47회 보성군민의 날’ 개막식에는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 자치단체장, 출향향우회장 등 국내외 귀빈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 올해 1월 자매결연을 맺은 보성군과 하동군의 다원결의(茶園結義)를 기념하고자 김철우 보성군수와 하승철 하동군수가 함께 보성군 청사 광장에 하동군의 100년 이상된 고차수 1그루를 식재하는 기념식수가 진행됐다. 이번 보성통합대축제 첫날 열린 개막식 행사는 대한민국 차산업 발전을 다지는 보성군과 하동군의 다원결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군민들이 참여한 청년도약보성 퍼포먼스, 군민 체육대회, 군민 복면가왕, 시상식, 하나돼 행복한, 즐거운 보성콘서트 순으로 개최됐다. ‘하나돼 행복한, 즐거운 보성콘서트’는 가수 안성훈, 박지현, 신유, 박구윤, 편승엽 등을 초청해 관광객과 군민 모두가 함께 흥겨운 화합의 장을 펼쳤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경남도민뉴스]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4월25일 부터 26일 1박2일 동안 한국자활연수원과 공동으로 기획하여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 성장과 힐링과정 교육 을 한국자활연수원(충주시)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활근로 참여자 와 종사자 85명이 교육에 참여 했으며 자신의 가치탐색과 표현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 긍정적인 대화를 통해 구성원들과의 소통과 협력문화를 증진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 1일차에는 △ 갈등완화를 위한 평화소통 대화법, 갈등에 대처하는 마음근력 키우기, △ 전통놀이 도구를 이용하여 몸놀림을 통한 치유와 소통, △ 나를 찾는 음악 樂樂을 통해 시각과 청력등 신체감각 저하를 감소시키고 악화를 예방 하며 지적 자극, 창의력 현실인식, 기억력, 집중력, 주의력, 의사결정능력을 끌어올려 사업단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협업하여 사업단 팀원 상호관계를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체험활동 으로 충주호 유람선 탑승을 통해 정서·심리적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지역문화체험일정을 마무리했다. 위수미센터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이 오랜만에 마음의 여유를 갖고 활짝
[경남도민뉴스]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2일 저소득·다문화 가정 아동 22명에게 사랑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들이 밝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생활용품(옷, 신발, 가방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5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을 보호하고 여성의 사회적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창립됐다. 창립 이후 경로당 위문, 어린이날·어버이날·명절맞이 행사, 4대폭력 예방, 물축제 봉사활동, 저소득 김장 나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기순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저소득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하고자 사랑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장흥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26일 장흥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정종호)에서 200만원, 대덕읍 김복일 형제 일동 100만원을 기탁했다. 27일에는 장흥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이승일)에서 200만원, 30일에서 ㈜남양산업(대표 주형진)에서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5월 1일에는 위병섭 전 장흥군청 공무원이 100만원, 2일에는 안양면 수문어촌계에서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위병섭 씨는 자녀가 대학 재학중에 장흥군인재육성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게 되어 장학회에 대한 감사와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꾸준히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탁자들은 “장흥군인재육성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작은 마음들을 발판 삼아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해 나가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김성 이사장은 “지역민의 의지가 담긴 장학금이 장흥군 미래 인재들의 기회를 넓히고 꿈을 실현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경남도민뉴스] 장흥군은 2일 전통시장 상인들의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토요시장 내 상인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상담의 날은 방양원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세무상담은 전통시장 상인·영세 자영업자 등 세금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관련 비용 부담이 어려운 이들에게 종합소득세 신고 요령 설명과 질의응답, 양도소득세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국세 및 지방세 상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흥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와 군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 행사로 점차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금 관련 고민이 있지만, 경제적 여건 등으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이 마을세무를 통해 무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경남도민뉴스] 장흥군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공경과 효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5월중 정례조회 시간에는 부모공경과 이웃 사랑이 남다른 11명을 선정해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면 부티띤 씨에게는 전남도지사 표창장, 장흥읍 문재복 등 10명에게는 장흥군수 표창패를 전달했다. 부티띤 씨는 베트남 이주여성으로 척추장애와 당뇨로 와병중인 시어머니를 4년째 모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흥읍 문재복 씨는 홀로계신 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귀향하여 마을 노인회장을 엮임하면서 효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장흥군은 5월 한달을 어버이 주간으로 설정하고 어버이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별로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선물 꾸러미 전달, 중식 제공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르신을 공경하고 부모님의 은혜를 소중히 생각하는 효 문화가 정착하길 기대한다”며, “세대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장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곡성에서 활동 중인 야암 안태중 작가가 5월 한 달 동안 ‘바람을 보다’개인전을 개최한다. 안태중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정성들여 만든 낙죽 부채 30여 점을 선보인다. 보는 사람이 호기심을 갖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대나무살을 깍고 한지를 바르고 붓으로 글을 쓰는 작업까지 손수 다했다. 전시회가 열리게 된 곡성읍에 위치한‘푸른낙타’는 작가가 직접 운영하는 캘러리 카페다. 이곳은 작은 공간이지만 작가의 작품으로 빼곡히 채워져 방문객들에게 쉼과 재미를 동시에 주고 있다. 안태중 작가는 목공예를 한다. 부채도 만들고 나무나 돌에 글이나 그림을 새기는 전각과 서각도 한다. 붓글씨를 쓰고 도자기도 빚는다. 지천에 널린 소재로 작품을 만드는 다종 예술가다. 안태중 작가는 “지금껏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재미있고 흥미로운 작품을 만들 계획이다”며, “더불어, 목공예 체험, 관광 상품화를 통한 지역 활력 제고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5월 곡성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들에게 5월 17일부터 10일간 열리는 ‘곡성세계장미축제’와 함께 ‘안태중 작가 개인전
[경남도민뉴스] 죽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양육역량 강화를 위해‘슬기로운 부모생활’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죽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도로 이루어진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죽곡면 복지센터 2층에서 초등학생,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상담센터에서 섭외한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모의 자기 이해, 아이의 강점 발견, 서로의 감정 이해, 스마트 세상 이해, 내 자녀 이해하고 다가가기 등 자녀와 행복해지는 놀이와 대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내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이해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차석 위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사회의 긍정적인 구성원으로 성장할수 있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강의는 5월 한달간 매주 목요일 총 4회 저녁 7~9시 죽곡면 복지회관 2층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