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서귀포시가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서귀포in정'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감사한 사람에게 서귀포의 정(情)을’이라는 슬로건으로 가정의달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5월 1일 ~ 5월 31일까지 한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애플망고, 카라향, 한우, 흑돼지, 수산물, 장류 등 20여종 행사상품을 대상으로 30%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이와는 별도로 품목별 특별이벤트도 진행된다. 애플망고 구매자를 대상으로 우수 리뷰 작성자 10명을 선정해 5천원 쿠폰 2장을 지급하고, 알림설정에 동의한 체험상품 구매 고객 모두에게 2천원 할인쿠폰을 별도 제공한다. 또한,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5월 27일 ~ 31일까지 일주일간 해녀상품 특별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녀 상품 특별이벤트는 위 기간 동안 문어와 뿔소라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무료배송 + 2,000원 추가 쿠폰’혜택을 별도로 누릴 수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5월 가정의달 특별기획전은 최남단 서귀포시의 따뜻한 정(情)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서귀포in정’을 통해 감사한 사람에게 서귀포의 정(情)을 선물해 주시면,
[경남도민뉴스]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봄철 고사리 채취, 오름 등반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4월부터 11월까지는 진드기 활동이 왕성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 특히 봄철은 진드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인 만큼 오름·풀밭 등에서 농작업, 고사리 채취, 오름 등반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풀밭에서는 30분 이상 앉거나 눕지 말기, ▷야외활동 시 긴 소매옷, 긴바지 착용하기, ▷진드기 기피제를 신발, 양말, 바지 등에 사용하기, ▷귀가 즉시 옷을 털어 세탁하기,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동부보건소에서는 관할 동부지역 오름 진입로에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 설치하여 주민들의 감염병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38℃ 이상의 고열과 오심,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거나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경남도민뉴스] 제주시는 재난발생에 대비해 관광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2조의 3에 따른 집중안전점검기간을 맞아 관광숙박업 30개소를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건축·소방분야 민간자문단과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진행한다. 건축‧소방 2개 분야에 대해 ▲각종 정기점검 이행 및 관리자 선임 여부, ▲숙박시설 내 구조물 파손 여부, ▲시설물유지관리 여부, ▲소화기‧완강기 등 각종 안전 장비 관리상태 확인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시 부적합 사항에 대해서는 보수 등 시정 조치하고, 점검 이후에도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관광숙박시설 29곳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해 난간시설물 및 경보설비 불량 시설 19곳에 대해 현장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 등을 완료했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본격적인 장마철·휴가철이 오기 전 관광사업체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도 점검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경남도민뉴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30일 서울시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제주도의 핵심 정책인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해외 항공 직항 노선 개설 등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환담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에 발맞춰 제주도와 국토부가 협업해 선도사례를 창출해나갈 것을 제안했다. 지난해 11월 국토부가 발표한 화북2 공공주택지구를 친환경 그린수소 에너지시티로 조성하고, 전국 최초로 그린수소 버스를 운행한 제주지역에서 청정수소 트램을 도입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에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해 UAM 시범운용구역으로 지정하고 예산 지원 근거를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제주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관광산업의 양적 성장을 바탕으로 질적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베트남 다낭,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 동남아·중동 지역 노선을 개설해 줄 것도 강조했다. 아울러,
[경남도민뉴스]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핵심상권이자 국내 최대 유동인구 밀집 지역인 강남역 사거리에서 제주의 가치를 알리고 제주사랑 실천을 독려하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강남스퀘어에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 유치 기원 등 제주 브랜드 홍보의 장인 ‘제주야! 이제 내 고향하자♥ - 제주의 하루 두 번째 이야기’ 행사를 펼쳤다. 지난 1년간 제주 고향사랑기부자 대다수가 수도권에 거주하는 30~50대라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2025 APEC 제주 유치 기원뿐만 아니라 제주어 보전, 워케이션, 레드·그린·바이오산업 등 제주의 주요 정책도 함께 소개했다. 제주의 문화와 이야기를 제주어로 노래하는 제라진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지난 4월 5일 제주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개그맨 오정태 씨가 사회를 맡아 퀴즈 맞추기 및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을 이어갔다. 현장에서 10만 원 이상 제주 고향사랑 기부를 인증한 참여자들을 대상
[경남도민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제주포럼에서 제주도는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우주산업 생태계 구축, 탄소중립, 글로벌 관광협력 등 13개 세션을 열어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지혜를 모은다.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29일 오후 4시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제19회 제주포럼 제주도 참여세션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제주도 차원에서 마련하는 세션이 국제적인 수준에 걸맞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줄 것을 주문했다. 제주포럼 세션 참여를 신청한 13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세션의 주요 내용 및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각 부서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회의는 제주포럼 사무국장의 제19회 제주포럼 준비상황 요약 보고를 시작으로 세계 지도자 세션, 한일중 지방외교 리더십, 제주-아세안 플러스 알파 라운드테이블 등 주요세션 소개, 부서별 세션 준비상황 발표에 이
[경남도민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후 2시 제주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제주지역 투자환경을 활성화하고 벤처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제주 혁신기업 기업공개(IPO) 및 스케일업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제주도와 기술보증기금, 제주테크노파크(JTP)가 공동 주최한이번 세미나는 지난 2022년 10월 체결된 상장지원 업무협약의 구체적인 실행 사례로, 제주지역 성장유망기업의 상장을 적극 지원하기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기술보증기금 투자기업 IPO 성공사례 발표, 투자유치 및 IPO 준비 전략 모색, 국내 기업공개 제도 소개 제주도 및 기보의 기업 지원제도 소개 순으로 이뤄졌다. 기술보증기금이 투자시장에서 소외되는 지방기업 투자에 집중(지방투자 비중 60% 이상)하고 있는만큼 기술보증기금과 제주도의 상장지원을 위한 프로그램과 전략에 주된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에는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문용석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기업공개(IPO)에 관심이 있는 도내 성장유망기업과 지원기관 임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씀을
[경남도민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차 제주특별자치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4~2033년)’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용역 최종보고회와 공청회를 개최한다. 최종보고회는 5월 2일 오후 4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개최하며, 공청회는 제주시 권역은 5월 7일 오전 10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서귀포시 권역은 같은 날 오후 3시 서귀포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제주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지난해 4월 확정․발표된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연계한 것으로 10년을 계획기간으로 두고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 도의 온실가스 배출․흡수 등 현황과 전망, 부문별․연도별 중장기 이행 로드맵, 연차별 소요 예산 및 재원 계획, 온실가스 감축 이행 추진 기반 구축․점검과 환류 계획을 담고 있다. 이번 계획에는 2012년 시작한 ‘탄소 없는 섬 제주 2030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전기차 보급을 담고 있으며,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계획 및 에너지 전환 로드맵 등을 확대 반영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제주도는 계
[경남도민뉴스] 소방안전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두루 갖춘 퇴직 소방공무원들이 도내 전통시장의 안전지킴이로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5월 1일부터 퇴직 소방공무원들이 도내 주요 전통시장 6개소에 배치돼 각 시장의 화재안전 가이드 역할을 수행하는 ‘전통시장 세이프 가이드(Safe Guide)’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화재위험이 큰 전통시장이 밀집된 지역 환경에 맞는 안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된 사업으로 제주지역 특색에 맞는 안전관리의 바탕을 갖추게 됐다. 전통시장 6개소에는 퇴직 소방공무원 6명이 배치돼 화재취약 요인 제거를 위한 화재예방 컨설팅, 시장 내 화재예방을 위한 순찰활동, 비상소화장치 등 시장 내 소방시설 점검,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한 불법 주·정차 계도, 상인과 방문객 대상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한 전통시장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길 안내 등 전통시장 정보는 물론, 생활밀착형 화재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시장 안내 가이드로도 활동해 전통시장의 긍정
[경남도민뉴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30일 오전 10시 도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4년도 제주인재육성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제주 출신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원)생 등 25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주인재육성 장학금'은 제주청년들의 꿈을 키우고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제주국제자유도시 달성과 특별자치도 추진에 따른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전국 최초의 특수목적형 장학사업 법인을 설립해 운영중이다. 대상자는 지난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제주 출신의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 및 개별 온라인 접수를 통해 모집했다. 총 563명이 지원했고, 최종 250명을 선발했다. 성적 우수자에 대한 성취장학금 다양한 재능으로 대회에 참여한 입상자에게 지급하는 재능장학금, 생활 수준을 기반으로 한 희망장학금, 학업 장려를 위한 도내 읍·면지역 고교출신 대학 신입생에게 지급하는 특별장학금에 대해 '인재육성사업 및 장학생선발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했다. 올해 제주인재육성 장학생들에게는 총 3억 8,0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