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제주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및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 참여 읍면동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한경면, 이도1동, 삼도2동, 도두동, 외도동, 일도2동, 건입동 총 7개이다. 컨설팅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에 초점을 두고, 협의체의 복지사업 역량 강화 및 실행력 촉진으로 추진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방향으로 진행된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자원 발굴, △읍·면·동 보호체계 구축, △특화사업 발굴, △전문성 강화 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뤄 읍면동 협의체 역량 강화로 지역 복지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컨설팅 자문단으로는 사회보장 현장 전문가인 제주국제대학교 상담복지학과 김도영 교수, 복지 in 연구소 김진훈 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위승구 팀장·변은정 부팀장,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경애 사무국장, 봉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정득 (前)위원장, 제주시 담당공무원 등 총 7명이 참여한다. 한편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동 단위로
[경남도민뉴스] 제주별빛누리공원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2024 별빛달빛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공원 내 태양계 광장에서 ‘만들기 체험’, ‘가족 게임’, ‘특별 공연’으로 펼쳐진다. ‘만들기 체험’은 에어 글라이더, 생일 별자리 열쇠고리, LED 팽이 만들기 등 6종의 유료 체험과 머리띠 만들기 등 2종의 무료 체험으로 구성된다. 유료 체험은 4월 30일 오후 7시부터 5월 3일 오후 9시까지 제주별빛누리공원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해야 한다. 나들이 온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가족 게임’은 오전 11시, 오후 3시에 2번 진행되며, 특별 공연으로는 비올라·피아노 듀오‘조이 가락’, 여성 듀오‘소랑’, 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 당일 시설 관람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날씨가 맑으면 관측실에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천체망원경을 통해 천체관측을 할 수 있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어린이와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많은
[경남도민뉴스] 강병삼 제주시장은 27일 우도면 천진항 광장에서 열린 제13회 우도 소라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플라스틱 제로, 청정 우도를 향한 도약’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축제에서는 청정 우도 비전 선포식과 연계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도의 특산물인 뿔소라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3일간 펼쳐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우도 소라 축제의 슬로건은 우도가 꿈꾸는 환경과 미래를 잘 반영하고 있어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는 축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 이들과 공유하는 축제로 꾸준히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강병삼 제주시장은 27일 방선문 축제 전통제례식에서 초헌관을 맡아 도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올해 21번째를 맞이하는 방선문 축제는 ▲도민 무사안녕 기원제, ▲제주목사 백성ᄉᆞ랑 봄나들이, ▲방선문 장원급제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됐다. 특히 도민 무사안녕 기원제에서 강 시장은 초헌관 역할을 맡아 제례를 봉행하고, 지역의 번영과 도민 모두의 행복을 기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영주십경인 영구춘화로 널리 알려진 방선문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 시민 모두 휴식과 여유의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축제에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 주는 오라동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방선문 축제가 지역의 명품축제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강병삼 제주시장은 26일 동문재래시장을 방문해 야시장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서 강 시장은 지난 3월 새롭게 선정된 판매대 운영자들의 영업 현장과 물가동향을 살펴보고, 야시장 판매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점검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고 전하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은 2018년 처음 개장한 이후 방문객들이 늘어나면서 원도심 상권 활성화는 물론 제주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28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열린 '2024 지구환경축제'에 참석해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우리와 함께 숨 쉬는 지구, 살려주세요~!’라는 주제로 생활 속 환경 실천 방안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지구사랑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 지구 살리기 실천 다짐, 2025 APEC 제주개최 유치 기원 퍼포먼스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기후 위기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50만 제주시민 모두가 지구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등 환경보호에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제주시는 홍수기에 대비해 지방하천 및 우수저류지에 대한 상반기 일제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제점검 계획을 수립해 추진됐다. 지방하천 27개소 및 우수저류지 18개소(201만 8,000㎥)에 대해 하천관리 담당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파손과 퇴적토 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지장물 및 시설물 정비가 필요한 7개 구간에 대해서는 제방 보수 공사, 안전 시설물 설치 공사 및 지장물 제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지방하천 및 우수저류지 9개소에 대해서는 4억 원을 투입해 준설하고, 지방하천 7개소에는 2,600만 원을 투입해 지장물 제거를 완료한 바 있다. 채경원 안전총괄과장은 “지방하천 및 우수저류지 일제점검을 통해 하천 제방 및 시설물 파손 현장을 확인했고, 2024년 홍수기 전 지방하천 및 우수저류지 정비 사업을 통해 하천 범람 등으로 인명 등 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청소년 사이에 퍼지고 있는 마약류 범죄를 예방하고 학생 사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학생 마약 사안 처리지원 컨트롤 타워인 ‘마약류 예방대응 사안처리지원단’을 구성하고, 26일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마약범죄가 이슈화되고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침투하여 마약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관계기관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학생 마약류 사안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학교 현장의 업무를 경감하고자 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체육건강과에서 주관하고 민주시민교육과, 정서복지과 협조 속에 학생 마약류 사안 처리를 위한 관계기관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 정신건강팀,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마약수사대,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제주한라대학교 간호학과로 치료‧보호 심사 및 치료비 지원, 마약 수사, 중독 치료재활지원, 마약류 예방 교육 등을 지원한다. ‘사안처리지원단’은 평상시 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사안 발생 시 즉각적인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지원하며 마약류 예방 특별교육과 정서 지원 등의
[경남도민뉴스]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8일 오전 11시 마늘 주산지인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 마늘재배 현장을 방문해 생육상황 등을 점검하고, 농가 및 농협 관계자들과 마늘 처리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수확시기를 앞둔 마늘재배 포전에서 생리장해 현상인 벌마늘이 예년보다 많이 발생하고 있어 마늘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방문에는 도내 농협 관계자와 마늘 품목단체에서도 함께 참석해 벌마늘 발생이 늘어 마늘 품질 저하로 농가소득 감소가 우려됨에 따라 행정 당국의 관심과 지원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최근 중앙정부에 제주지역 벌마늘 발생 상황에 대한 농업재해 인정과 저품위마늘 정부수매를 건의했다”며 “앞으로 지역농협과 함께 마늘 수매상황 및 유통처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면서 지원방안 등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제주마 100마리가 제주마방목지에 펼쳐진 푸른 초원을 힘차게 질주하는 장관에 관람객들의 탄성이 터져나왔다. ‘2024년 제1회 제주마 입목 및 문화축제’가 27일 오전 제주 마방목지에서 막을 올렸다. 제주의 고유자원이자 천연기념물 347호인 제주마를 중심에 두고, 사라져가는 목축문화를 재현·복원하면서 제주마의 빼어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이틀간 마련한 축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농협중앙회 및 축산농협, 제주마 및 농업인단체 관계자와 도민 및 관광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제주마 입목행사로, 오영훈 지사의 신호와 함께 100여 마리의 제주마가 달리는 말몰이 재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축제기간에만 특별 개방하는 제주마방목지는 영주십경(瀛州十景) 중 하나인 ‘고수목마(古藪牧馬·드넓은 목장에서 풀을 뜯는 말들)’의 배경으로 꼽힌다.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한 도민은 “화창한 날씨 속에 푸른 초원을 달리는 100마리의 제주마의 모습에서 자연의 웅장함을 느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