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부산시는 오는 7월 25일까지 '제67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문화상’은 지역 내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하고 향토문화발전 및 부산의 명예를 드높인 문화예술인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1957년부터 매년 과학, 문학, 미술, 음악, 사진·공예, 체육 등 각 분야에서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 문화 의식 고취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416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부산지역 최고 권위의 문화상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시상 부문은 ▲인문과학 ▲자연과학 ▲문학 ▲공연예술 ▲시각예술 ▲전통예술 ▲대중예술 ▲공간예술 ▲체육 ▲언론·출판으로, 10개 부문별로 각 1명씩 선정해 시상한다. 9월에서 10월 중순경 실무 심사와 최종 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며, 10월 말경 시상식을 통해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후보자는 거주지에 상관없이 해당 분야에서 창의성을 발휘해 부산의 향토문화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인이면 된다. 부문별 관련기관·단체장, 대
[경남도민뉴스] 부산시는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이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적정 수준 회복을 위해 지역의료계와 함께 해결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5월, 보건복지부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 공모에서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선정됐다. 이후, 1차 현장평가 시 충족되지 못한 법정 기준인 시설, 장비, 인력을 확충해 추가 현장평가(’24.4.)를 거쳐 지난 4월 3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종 지정을 통보받았다. 이로써 시는 2곳의 권역응급의료센터를 확보하게 됐다. 중증 응급환자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 내 응급전용 수술실에서 수술받고, 응급전용 중환자실과 응급전용 병동에서 치료받는 등 체계적인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은 34억 원을 투입해, 응급실 내 시설을 정비하고, 응급전용수술실, 응급전용입원실, 응급전용중환자실 등을 갖춰 응급상황에서도 체계적인 진료가 가능하게 했다. 또한, 이동심근효소측정기, 심부체온측정장비를 구비하고, 뇌압감시장비, 인공심폐순환기(ECMO) 등
[경남도민뉴스] 부산시는 2024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18개 공공기관 300명 모집에 총 7천92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6.4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지난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했다. 기관별 경쟁률은 다음과 같으며, 직렬별 세부 경쟁률은 기관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교통공사 35.3대 1(127명 모집, 4,493명 지원) ▲부산도시공사 19.4대 1(19명 모집, 369명 지원) ▲부산시설공단 11.8대 1(62명 모집, 733명 지원) ▲부산환경공단 18.5대 1(20명 모집, 371명 지원) ▲벡스코 22.4대 1(5명 모집, 112명 지원) ▲부산연구원 20.5대 1(2명 모집, 41명 지원) ▲부산신용보증재단 33.8대 1(6명 모집, 203명 지원) ▲부산테크노파크 10.9대 1(13명 모집, 142명 지원) ▲부산경제진흥원 62.8대 1(13명 모집, 817명 지원)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12대 1(1명 모집, 12명 지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5.5대 1(4명 모집, 22명 지
[경남도민뉴스] 부산시는 어제(2일)부터 오는 5월 16일까지 15일간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에 대한 결산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결산은 회계연도의 세입‧세출예산의 집행 실적을 확정해 집계한 것으로 예산 과정의 마지막 단계다. 시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이 재정 운영의 적법성과 적정성 등에 주안을 두고 심사한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부산시의회는 시의원 3명, 회계사 7명, 세무사 2명 등 총 12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지방자치법 시행령'과 '부산광역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관련 규정에 의해 시의회에서 선임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정채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며, 결산검사위원은 김태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양준모 위원 그리고 분야별 경험이 풍부한 회계사 7명과 세무사 2명이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들은 관련 법령에 따라 재무운영의 합당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검사위원은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경남도민뉴스] 부산시는 '제2대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7명의 인선을 완료했으며, 오늘(3일) 오전 9시 40분 시청 7층 의전실에서 제2대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대 자치경찰위원의 임기는 3년(2024.5.3. 부터 2027.5.2.)이다. 위원회는 부산형 자치경찰분야 정책수립 및 추진 등을 총괄하고 자치경찰사무에 대해 부산경찰청장을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각계 추천기관에서 추천한 위원들의 자격요건과 결격 사항 등에 대해 엄격한 검증 절차를 거쳤으며, 결격사유는 모두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2대 자치경찰위원장에는 김철준 부산외국어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내정됐다. 김 신임 위원장은 경찰대학교 3기로 28년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하며, 해운대·금정경찰서장, 부산경찰청 차장 등의 직위를 역임했다. 재직 시 생활안전, 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분야를 포함한 부산경찰행정 전반에 걸쳐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어 자치경찰위원장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경남도민뉴스] 부산시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오는 6월 23일까지 부곡동에 위치한 금샘도서관 1층 금샘갤러리에서 ‘사랑하는 나의 ㅇㅇ에게’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금샘도서관 가정의 달 행사의 하나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원화 전시, 연계 도서 전시, 체험행사로 구성된다. 먼저 행복한 웃음과 따뜻한 위로가 담긴 작품으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는 안나보니따(황가은) 작가의 웹툰이자 같은 이름의 도서'사랑하는 나의 엄마에게'1, 2, 3권의 원화를 전시한다. 이 작품은 세상의 모든 엄마와 세상의 모든 딸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린 힐링 웹툰이다. 전시와 연계하여 '할머니엄마'(이지은 지음, 웅진주니어 출판) 등 가정의 달 읽기 좋은 가족 관련 추천 도서를 전시장에 비치한다. 또한 작가의 다른 작품'숲, 캠핑카 그리고 고양이' 웹툰의 작품 속 배경인 ‘캠핑장 포토존’과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하는 ‘엽서 쓰기 체험존’을 구성한다. 금샘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한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책과 공간이 주는 행복감을 느끼는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시 금정구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신규 추진사업으로, 원스톱 기업애로해소 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기업지원 사업 중 하나이다. 금정구가 주관하고,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사업을 수행하며, 위메프와의 사업 협약을 통해 위메프의 서비스 공급망을 기반으로 ▲전용 기획전 참여 ▲광고 프로모션 제공 ▲전자상거래(e커머스) 컨설팅 교육을 지원하고, 또한 전문적인 ▲온라인 상세페이지 ▲영상 제작 ▲라이브커머스 패키지 지원사업(3가지 패키지 중 선택 1)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오는 16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금정구 내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신청 대상이다. 자세한 문의는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금정구 내 많은 기업 등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자체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라며, “많은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시 금정구는 전통 산사 문화유산 활용 사업으로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천년의 역사를 지닌 범어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진행하며, 18일에는 △범어사 등산로 플로깅 △느티떡 만들기 △디지털 디톡스 명상 등 체험행사로 구성했다. 다음날 19일에는 내면을 다스리는 명상과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 명상· 스님과의 차담 △성보박물관 전시 관람(금정산 산그리메) △템플스테이 인증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1박2일 템플스테이는 금정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30명 선착순으로 신청 모집할 예정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지역의 우수한 불교 문화유산과 자연 자원을 균형 있게 활용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을 주민에게 널리 알리고 체험행사를 통해 힐링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30일 안락동 번영로 고가하부 숲도서관 1층 공간에 마련된 신규자활사업단‘우리동네 호두과자’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호두과자’는 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자활 의지를 가진 지역 내 주민이 참여하여 음료 및 호두과자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사업장 운영 경험을 익히게 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자활 의지가 있는 참여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업단 운영을 통해 자립과 자활을 이루어 나가기를 기대하며 자활근로사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동래구보건소는 관내 표본가구로 선정된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및 질병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하여 근거중심의 지역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이다. 표본가구로 선정되면 가구선정 안내문이 우편으로 발송되며 이후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태블릿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김종목 동래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는 보건사업 계획을 위한 건강통계 자료 및 사업성과 측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므로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