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이 고성군 힐링섬 자란도 관광지 콘셉트 개발과 관내 섬, 공원 등의 추가 개발을 위해 해외 연수길에 올랐다. 2일 군에 따르면 오는 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고성군수, 고성군의회 의원, 관광진흥과 및 문화예술과 직원, 고성문화관광재단 직원 등 총 12명이 일본 나오시마와 쇼도시마 벤치마킹을 떠났다. 주요 일정으로 나오시마 섬의 지중미술관, 이우환 미술관 방문과 쇼도시마 섬의 영화공원, 올리브 공원 등 방문이 있다. 공식 일정으로 나오시마쵸 마을만들기 관광과 시 관계자 면담, 쇼도시마쵸 의회사무국 방문 관계자 면담에 나섰다. 나오시마 섬은 지방소멸 시대 지역의 재생과 부활의 성공사례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원래 이 섬은 일본의 산업환경이 바뀌면서 도시가 쇠퇴하여 오랫동안 잊혀 인구 4백 명이 살던 섬이었다. 하지만 1985년부터 ‘나오시마 프로젝트’에 안도 다다오를 비롯한 최고의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수려한 해안 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땅속에 지중미술관을 설계·운영하고 그에 걸맞은 품격 있는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버려진
[경남도민뉴스] 연제구는 4월 26일 19시 구청 구민홀에서 지역주민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회 연제아르미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제80회 연제아르미 아카데미’는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개그맨 이승윤을 초청하여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삶의 비결’을 주제로 진행됐다. 개그맨 이승윤이 겪은 자연인들의 다양한 삶에 대한 경험담을 통해 행복한 삶을 찾아가는 방법을 찾고 삶의 고민을 풀어가는 재미있고 유쾌한 강의가 펼쳐졌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주민은 “오늘 강연을 통해 삶을 한번 되돌아보게 되었으며, 편견 없이 소통하고 서로를 위로하고 공감해주는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연제아르미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 삶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삶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가 형성되어 행복한 연제구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강연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피어라 꽃처럼! 자라라 나무처럼’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스포츠타운 3·4구장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하는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 및 제21회 소가야어린이 잔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성사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고성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아이들 눈높이에 초점을 맞춘 축하공연과 49개 단체의 참여로 이뤄지는 체험 놀이 및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채롭고 볼거리가 풍성한 행사로 준비한다. 또한, 올해 고성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모범 지자체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에 아동 권리 존중 다짐의 선포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하모니 두바퀴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후 모범어린이(8명)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된다. 개회선언 이후 축하공연으로는 고성 댄스동아리 다즐, 디클로이, 플로우의 공연과 점프윙스, 용호태권도 어린이의 태권도 시범, 마술공연, 버블쇼, 마임·저글링 공연, 가족노래자랑 등 12여 개의 공연이 펼쳐진다. 아이들의 흥미를
[경남도민뉴스] 연제구는 4월 27일 아동정책참여단 및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5기 연제구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제구 아동정책참여단은 아동의 4대 기본권 중 참여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해 구성된 아동정책 참여 기구이다. 이번 발대식은 올해 구성한 제5기 아동정책참여단의 출발을 다짐하는 첫 행사로, 지난 2~3월 연제구 거주 또는 연제구 소재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단원을 모집하여 총 22명의 아동이 선정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아동정책참여단원과 학부모, 협업기관인 연제구 연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남부지역본부에서 파견된 퍼실리데이터 등이 참석했다.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단장이 대표로 활동 다짐문을 낭독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단원들은 11월까지 8개월간 아동 권리를 보장하고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고 아동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활동과 함께 역량 강화를 위한 아동 권리교육과 체험활동, 아동권리 및 아동친화도시 홍보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한 연제구를 만들기 위한
[경남도민뉴스] 연제구는 4월 25일 지역복지 인적안전망 역량 강화를 위해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를 주제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복지분야 인적안전망으로 활동하고 있는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거제‧연산종합사회복지관의 희망잇발굴단 단원,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산중부경찰서 권종호 경감의 △고독사의 개념 △원인 및 발생 현황 △예방 방안 등의 실제 고독사 발생 현장 중심의 강의로 교육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주민들이 이웃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최근 연제구 연산4동에서 이웃 주민의 신고로 위급한 상황에 놓인 주민을 신속하게 발견하여 고독사를 예방한 사례가 있었다. 이는 지역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 확보를 위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지역주민의 연계 강화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는 오늘 참석한 주민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연제구에서도 고독사 예방을 위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지난 4월 30일 김해시 로컬푸드 가공아카데미 교육생 등 14명이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 있는 고성군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 현장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생들은 고성군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 운영사례 및 시설현황에 관한 설명을 듣고,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 현장을 둘러봤다. 오후에는 관내 콩이랑농원에서 체험활동을 했다. 이번 현장 견학을 다녀간 교육생들은 “평소 이론으로만 접해왔던 농산물 가공에 필요한 시설들을 직접 눈으로 봄으로써 가공을 위한 준비사항과 방향 설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 농산물 가공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견학 소감을 말했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고성군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는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이 자가 생산 농산물을 가공하여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이번 김해시 로컬푸드 가공아카데미 교육생들의 견학을 통해 많은 농업인에게 견학 기회를 제공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고성군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는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교육시설)와 농산물가공지원센터(생산시설)로 분리 운영하여 농산물 가공의 전문성을
[경남도민뉴스] 연제구는 관내 토지 24,165필지에 대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에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거나 인터넷(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또는 구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정보과에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기한은 5월 29일까지이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필지는 결정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재검토하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하고, 오는 6월 27일 조정된 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반드시 확인하고 정해진 기일 안에 이의신청을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5월 2일 제2청사 브리핑룸에서 가진 정책 브리핑을 통해 수산경제환경국 주요 업무 및 역점 추진 시책을 발표했다. 통영시는 올해 역점 추진 시책에 관하여‘▲수산 분야는 통영 수산물 세계화·고도화 및 지속가능 청정해역 조성을 통한 대한민국 수산1번지 자존심 회복, ▲경제 분야는 안정국가산업단지 활성화, 기업투자 유치로 활력 넘치는 지역 경제 육성, ▲환경 분야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형 생태 도시 조성으로 쾌적한 도시 환경구축’을 내세우며 세부 시책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수산 인재육성, 고차가공식품 개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민·관·학 협력 강화 차세대 수산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과 연계하여 하반기 중 스마트양식· 블루푸드 등 선진화된 최신 기술 교육 및 현장실습을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수산식품산업 거점센터 시설을 활용한 수산가공식품 연구개발, 국책사업 공동 발굴 등을 위하여 2022년 해양과학대학과 협약을 체결하여 고차가공식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연이어 2023년 근해통발수협, 오뚜기에스에프(주)와는 민관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외 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외 감염병 유입을 방지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해외여행 수칙을 알리고자 여권 케이스를 제작 및 배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에서는 해외 교류 증가 등의 영향으로 거의 퇴치된 감염병인 홍역이 해외 방문자 또는 환자와 접촉해 감염되는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검역 관리지역 여행 후 감염병 증상으로 질병관리청이나 고성군보건소로 신고 전화도 증가하는 추세라 해외 유입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이에, 고성군보건소는 해외 감염병 예방수칙을 알리는 여권 케이스를 제작하고 여권, 국제운전면허증, 영문 예방접종증명서를 신청하는 민원인들에게 배부해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군민들께서는 건강하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여행 전·중·후 해외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여행 후 의심 증상 발생 땐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 방문 이력을 알리고 신속한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 120민원기동대 광도면봉사단은 지난 1일 관내 주거 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방문하여 노후 된 방충망을 설치 및 교체하며 뜻깊은 재능기부와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대상은 독거노인, 조손가구, 장애인세대 등 다양한 계층들이 열악한 주거환경에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스스로 수리하기 어려운 세대들이다. 120민원기동대 광도면봉사단은 오는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출입구에 자동 방충망을 설치 및 교체를 해줬으며, 주거 내 불필요한 쓰레기들도 정리했다. 유용준 120민원기동대 광도면봉사단장은 “날씨가 더워지기 전에 집을 수리하게 되어 다행이다”며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대상자들을 위해 재능을 베풀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단원들과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수남 광도면장은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위기가구를 위해 봉사해주신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120민원기동대와 합심하여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120민원기동대 광도면봉사단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