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 서울주소방서 언양 여성의용소방대는 5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2달간 반천산업단지 내 소화전 41개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화재 발생 시 피해 우려가 큰 산업단지 내 노후 소화전을 중점으로 점검함으로써, 유사시 차질없이 소방용수를 확보해 화재진압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소화전의 시인성 확보를 위한 도색 작업과 기능점검, 소화전 주변 적치물 제거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화재 발생 시 소방용수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소화전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박물관은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5월 18일, 6월 15일, 7월 20일) 낮 12시 30분, 오후 1시 30분(1일 2회) ‘박물관으로 떠나는 이야기 동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으로 떠나는 이야기 동산’은 울산에서 전해지는 인물이나 설화를 주제로 연극과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유아 대상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2024년 울산박물관 제1차 특별기획전 '봄을 노래한 시인 서덕출'과 연계하여 ‘서덕출 아저씨와 함께하는 동요 여행’이라는 주제로 서덕출의 동시와 동요로 꾸며진 이야기극을 관람하고, 단체 율동 및 꽃잎으로 만들어진 눈꽃송이 체험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5월 14일 오전 10시부터 5월 17일 오후 5시까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회당 10가족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4세 부터 7세의 유아를 포함한 가족이며, 가족 구성원 중에서 1명이 대표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주말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고운 말, 예쁜 말이 가득한 동요여행도 떠나고, 전시도 관람하며 울산을 사
[경남도민뉴스] 울산시립미술관은 5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울산시립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울산 모색 : 울 도시, 울 미술’ 전시와 연계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울산의 도시 정체성을 조명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모색하고자 ‘울산, 도시의 미래’라는 주제로 도시문헌학자 김시덕 박사가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농업도시에서 식민지 시기의 이주 어촌시기를 거쳐 한국 최초의 공업단지가 된 울산의 과거를 살피고, 이를 통해 울산의 미래 모습을 조망한다. 강연자 김시덕 박사는 도시 곳곳을 촬영하고 기록하는 도시 답사가이자, 도시에 남아 있는 지나간 시대의 흔적과 자취를 추적하며 도시의 역사와 현재를 탐구하고 예측하는 도시문헌학자이다. 『한국 도시의 미래』, 『문헌학자의 현대 한국 답사기』,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 등 주요 저서들을 집필하고 문헌학의 방법론을 적용해 현대 한국의 ‘현재사’를 들여다보는 작업들을 해오고 있다. 강연 듣기를 희망하는 참여자는 강연 전날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 으로 신청(전자우편 제목 : 울산 모색 강연 신청, 신청
[경남도민뉴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유럽 최대 수소 전시회인 ‘세계수소써밋 2024 (World Hydrogen Summit 2024, WHS 2024)’에 참가해 울산과 울산경제자유구역을 홍보하고 기업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계수소써밋은 수소 및 수소 기반(인프라), 친환경 수소 생산, 친환경수소 항만 등에서의 최신 산업동향 및 기술을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센터에서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500여 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한국에서는 울산경자청을 비롯해 환경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등 공공기관과 두산퓨얼셀, 라이트브릿지 등 14개 한국 기업이 참가한다. 울산경자청은 코트라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운영하며, 써밋에 참가한 세계(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토론회(포럼)에 참석해 유관기관 및 기업들과의 연결망(네트워킹) 및 수소경제 동향도 파악할 예정이다. 본 행사 외에도 이경식 울산 경자청
[경남도민뉴스] 울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하여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산물 ▲가공품 ▲공예품 ▲관광서비스 등 4개로 나뉜다. 대상은 울산시에 사업장을 둔 사업체로서 공고일로부터 최근 1년 이상 신청 답례품의 생산, 판매 실적이 있는 업체다. 신청 기간은 5월 27일부터 30일까지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울산시청 세정담당관실(울산시 남구 중앙로 201, 시청 본관 6층)로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응모 방법은 울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는 6월 중으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6월 말부터는 온라인 고향사랑기부처인 ‘고향사랑이(e)음’ 내 답례품몰을 통해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실용적이면서도 울산의 특색을 살린 답례품을 추가로 발굴해 기부자의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라며 “울산지역 사업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울산시는 한우, 배, 쌀, 미역 등 울산을 대표하는
[경남도민뉴스] 울산시는 지역주민의 건강실태 파악을 위해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 전국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법정 조사이자 국가승인 통계 조사이다. 조사는 구군별 표본으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주민 4,50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전자조사표가 탑재된 태블릿 컴퓨터(PC)를 이용한 1:1 면접 조사로 진행된다. 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대한 내용으로 총 17개 영역 172개 항목이다. 수집된 자료는 지역 보건의료 정책 수립과 지역 보건사업 성과 평가 등에 활용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질병관리청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내년 2월에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는 ‘지역건강통계 한눈에 보기’ 통계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에 꼭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건사업 추진으로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
[20240513092515-93043[경남도민뉴스] 울산시는 ‘2024년 주력산업 3디(D)프린팅 기술융합 실증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제조업과 3디(D)프린팅 기술융합을 통한 제품개발 및 실증 지원으로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울산 3디(D)프린팅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된다. 울산에 소재한 3디(D)프린팅 서비스 공급기업과 개발된 제품을 실증할 수요 제조기업이 함께 협력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접수하면 된다. 총 5개 협력체를 선정해 3디(D)프린팅 제품개발 및 실증을 위한 사업비로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협력체는 3디(D)프린팅을 활용해 자동차, 조선, 화학, 이차전지 등 울산 주력산업의 부품과 생산설비에 대한 제조혁신 공정개발을 위한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6월 14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울산정보산업진흥원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
[경남도민뉴스] 울산시가 장애인과 고령자의 주거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저소득 장애인·고령자 주거편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장애인과 고령자가 거주하는 주택의 개보수와 함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시행 중이다. 올해의 경우 총 52가구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들 가구는 구군 누리집 공고를 통해 신청 접수된 장애인·고령자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와 장애등급, 연령, 시급성, 생활의 정도 등을 심사해 선정됐다. 구군별로 보면 중구 10가구, 남구 10가구, 동구 12가구, 북구 10가구, 울주군 10가구 등이다. 총 2억 5,000만 원이 투입되며, 가구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이동에 방해가 되는 문턱을 없애거나 이동 편의를 위한 경사로 설치는 물론 안전 확보를 위한 벽면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 바닥타일 등을 설치하는 ▲장애물 없는 주거환경 조성과 싱크대 개조, 화장실 보수, 출입문 교체, 감지 센스등 설치, 도배·장판 교체 등의 ▲주거생활 환경개선 사업이 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와 울산지역에 건설 현장을 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5개 공공기관이 함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울산시는 5월 13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에 따라, 울산시 관내 건설 공사장이 있는 공공기관의 발주공사에 울산시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기회 확대 및 지역 인력 고용 증대 등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는 울산시, 울산에 대형 건설 공사장을 둔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 한국도로공사 울산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 등 5개 기관과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가 참여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제한 경쟁입찰 대상 공사발주 확대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 생산 자재․장비 사용 및 지역 인력 우선 고용 △지역건설업체 정보제공 △협약기관 인허가 적극 협조 및 애로사항 해소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공공기관들은 택지조성 및 산단개발,
[경남도민뉴스] 제20회 울산쇠부리축제가 추진위 추산 26만 여 명(북구청 광장 12만 3천명, 달천철장 13만 8천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20회 울산쇠부리축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 2곳에서 '이천년 철의 역사, 문화로 타오르다'를 주제로 쇠부리·공연·전시·체험·온라인 5개 부문 30여 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축제 기간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에는 다양한 체험과 문화활동을 즐기려는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직접 손으로 만지며 다양한 쇠부리 기념품을 만들 수 있는 쇠부리 관련 체험 부스와 축제의 흥을 끌어 올린 쇠부리 흥가요제는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스무해를 걸어 온 울산쇠부리축제를 기념해 200여 명의 지역 예술가와 주민동아리가 함께한 주제공연 '우린 모두 불꽃이어라'가 큰 박수를 받았고, 200여 대의 드론이 만든 드론라이트쇼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 박기수 위원장은 "쇠부리문화와 시민생활문화가 조화롭게 어울려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다양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며 "울산의 정체성을 가장 잘 담은 울산쇠부리축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