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2층 시민홀에서 2024 진주시 인구정책 세미나 ‘다시 희망을’ 행사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진주시 인구정책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했으며, 세미나에서 나온 개선 및 발전 방안은 인구문제 대응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진주시 인구정책 분석 및 발전 방안(오재신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인구감소 대응 국내외 우수 사례(경남연구원 심인선 선임연구위원) ▲시민이 공감하는 인구증대 방향(이병윤 시민소통위원회 위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진주(제현숙 영유아 부모) 라는 4가지 주제로 전문가 2명과 시민대표 2명이 각각 맡아 발표하며 이문수 교수(경상국립대학교)가 좌장을 맡았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는 의견공유의 시간과 인구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금까지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에 대해 평가해 보고, 진주시의 앞으로 나아갈 바에 대해 의견을 나눠, 인구 관련 부정적인 데이터가 쏟아지는 지금 우리에게 다시 희망이라는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경로당 활성화 사업 운영을 위해 올해 예산 5억 원을 투입하여 문화예술·정원프로그램 ‘은빛 르네상스’를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전문강사가 경로당을 찾아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주시는 전체 558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발 마사지, 건강체조, 문화예술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문화예술·정원 프로그램 ‘은빛 르네상스’를 시행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은빛 르네상스는 ‘한국화·서양화·생활공예’ 프로그램과 경로당 정원조성 ‘나플나플 은빛정원’으로 구성하여 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였다. 한국화와 서양화 프로그램은 지역화가의 이름을 딴 박생광 반과 이성자 반을 개설하고, 정원사업은 시가 배출한 시민정원사와 함께 나플나플 은빛정원을 조성하여 어르신들이 직접 경로당 정원에 꽃을 심고 가꾸며 마음힐링과 함께 일상 속 정원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나플나플’은‘나를 플러스 나도 플로리스트’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지난 14일 지수면 소재 지수상남복지회관에서 ‘4월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진주시와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진주시복지재단의 공동주관으로 결연협약단체와 재능기부단체 등 9개 기관․단체의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한의사회의 한방의료, 호스피스회의 발 마사지, 미용사회의 이․미용, 장수사진관의 장수사진 액자 제작, 중식봉사나눔회의 자장면 나눔, 안경사회의 돋보기 제공 및 안경 수리 등 복지 취약지역인 농촌마을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이뤄졌다. 올해는 진주시보건소의 혈압․혈당 측정, 건강 상담 등 건강캠페인과 국방기술품질원 봉사단의 취약계층 전기안전검검 및 수선 등 봉사활동이 더해져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수면민은 “이렇게 먼 지역까지 와서 면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체크와 한방치료, 발 마사지, 돋보기 제공, 안경 수리 등 평소 생활 중 필요했던 부분들을 해결해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다들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
[경남도민뉴스] ‘제9회 진주시족구협회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14일 진주시 모덕체육공원 족구장에서 개최됐다. 진주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동호인 상호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족구 종목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6개부 60개 팀 진주시 족구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하여 조별 예선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되었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각 부별 우승, 준우승, 공동 3위에게 시상 및 상금이 주어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활동량이 많은 종목인 만큼 부상 없이 안전하게 진행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진주시 족구 동호인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과 체력 증진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경남 진주시와 전남 고흥군 공무원들은 12일 금산면 금호지 야회무대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양 시군 농업인 단체간 농촌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기부행사에 이어 진주시 농업기술센터와 고흥군 농업정책과 직원들이 그 의미를 이어가고자 두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각 2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에 참여한 한 직원은 “우리 농촌지역 발전을 위해 작지만 도움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함을 느꼈다. 양 시군의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해숙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두 지역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넣는 촉진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액의 30%이내 답례품과 10만 원까지는 전액(10만원 초과시 초과분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고향사랑
[경남도민뉴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주시연합회는 12일 금산면 금호지 야외무대에서 자매시군인 순천시, 고흥군 연합회를 초청하여 정보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영호남 자매시군 우정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 자매결연 시군회장과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농업경영인의 위상을 다지며 활기찬 농업현장을 위한 선도적 역할에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3개 시군 연합회는 농업농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각각 교차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자매시군의 유대 강화와 기부문화 확산으로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영호남 자매시군 우정한마당 행사’는 1999년부터 인연을 맺어 매년 시군별로 윤번제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영호남 농업경영인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며 선진농업기술 정보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강호용 한농연 진주시연합회장은 “3개 시군이 한자리에 모인 영호남 우정한마당 행사가 진주에서 개최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어려운 농업 여건에서도 농업과 농촌을 지키기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이달 23일까지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 추진을 위한 ‘정원산업전 및 플리마켓 셀러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는 숲과 정원이 어우러진 진주형 숲정원 콘텐츠 공유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원의 의미 인식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월량화유, 달빛 밝은 신선의 정원에서 꽃과 함께 노닐다’라는 주제로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신청은 진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신청 서류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부문은 ▲식물소재, 재료소재, 도구 및 장비소재, 시설물 및 장식소재, 기타소재로 구성하여 전시, 판매 및 소개가 가능한 ‘정원산업체’와 ▲진주시와 관련된 상품군 판매가 가능하거나, 진주시 내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플리마켓 셀러’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는 시민들에게 정원산업을 알리고 지역의 정원산업을 활성화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원분야에 관심 있고 적극 활동하고자 하는 산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12일 진주시시설관리공단의 직원 공개채용을 위한 응시원서 접수 결과, 선발 인원 총 24명에 509명이 응시해 평균 2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모집 부문별로는 일반직 신규에 206명(6명 모집), 일반직 경력에 87명(6명 모집), 공무직 신규에 214명(11명 모집), 공무직 경력에 2명(1명 모집)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일반직 신규 행정(일반사무) 분야는 1명 모집에 134명이 신청해 13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오는 16일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에 이어 20일 필기시험, 29일과 30일 양일간 면접시험을 거쳐 5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필기 및 면접 시험장소는 진주시 홈페이지와 채용사이트에 별도 공고된다. 이번 직원 채용이 마무리되면 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위탁시설의 인수인계를 거쳐 오는 9월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우수한 인재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발하기 위해 이번 채용은 나이와 성별, 출신학교 등이 노출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되며, 채용의 전 과정을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11일 진성면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그린협약을 체결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산림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진주시와 11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녹지) 조성과 관리를 위한 그린협약 체결이 지난해 7월 모두 완료됨에 따라 시민들을 위한 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소양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울창한 숲의 효과인 ▲풍요롭고 쾌적한 생활환경 ▲심리적 안정 및 치유 ▲숲의 가치와 산림을 활용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사례 ▲숲 속에서 사람이 누릴 수 있는 혜택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올해 6월 제2회 정원박람회 홍보대사로 활동 예정인 공공기관 임직원들은 숲해설 프로그램 교육으로 산림휴양․산림교육․산림레포츠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체험했다. 진주시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정원박람회 공공기관 참여정원 조성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그린협약 체결 후 지속적으로 정원(화단) 조성과 녹지대 환경정화 활동에 애써 주신 공공기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강소특구의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지난 9일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경상국립대학교)에서 ‘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고정호 과기부 지역과학기술진흥과장의 주관으로 경상남도, 진주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경상국립대학교 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진주 강소특구 운영 현황과 지난 4년간의 사업성과를 살펴봤으며 특구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고정호 과기부 과장은 “진주시는 기업하기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진주강소특구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기술이전 사업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강소특구가 자생하기 위해서는 초기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펀드 조성과 창업기업의 육성이 중요하므로 진주시와 기술핵심기관에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문용호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장은 “창업기업을 위한 공간 확보 방안을 모색 중이며, 우주항공청 개청과 더불어 진주시와 기술핵심기관인 경상국립대가 함께 특화분야의 성장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