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소속 공무원 2명이 지난 3, 4월에 치러진 PMP(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 자격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그 주인공은 강도경, 김여원 주무관으로 이들은 지난해 12월 7급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PM 교육에 최종 선발되어 5일 동안 프로젝트 기획, 관리 방법과 자격증 취득 전반에 대해 공부했고 4개월여 노력 끝에 자격증을 취득했다. PMP는 미국 비영리단체인 프로젝트 관리 협회(PMI)에서 주관하는 국제 공인 프로젝트관리 전문 자격증으로 최소 3년 4,500시간 이상 프로젝트 관리 경험을 보유하고 35시간 PM 전문교육을 이수한 후 자격 시험을 거쳐 최종 인증서를 받는다. PM(Project Management)은 프로젝트 중심의 민간 부문에서 통용되는 경영기법이었으나 최근 공공 부문에서도 복잡‧다양한 난제 해결을 위한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홍남표 시장은 국내 지자체장으로는 이례적으로 PMP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 간부회의 등을 통해 내부 직원들에게 PM 관점의 시정 현안 추진을 강조해 왔다. 자격증을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가 청년 정책 의제 발굴 및 참여를 위한 주요 소통창구인 제6기 창원 청년네트워크 위원 워크숍을 25일 저녁 경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과 40명의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재열 청년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 대표의 ‘청년, 당신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식전 강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상담토크, 청년네트워크 OT 및 분과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 부시장은 1부 행사에서 청년네트워크 신규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캡슐 안에 들어있는 청년 위원들의 고민을 하나씩 뽑아 차례로 답변하며 함께 해결점을 찾아가는 양방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평소 젊은 세대와의 격의 없는 소통을 강조해온 조명래 제2부시장은 청년 위원들의 청년다운 연애, 꿈, 관심사 등의 가벼운 고민거리를 비롯하여 청년의 주요 관심사인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정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질문에도 세심하고 진솔하게 답하면서도 다소 긴장한 모습의 위원에게 가벼운 농담을 건내는 등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청년 위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nbs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창원시 소속 전 직원 대상 하루 특별휴가를 실시한다. 5월 전 직원 대상 특별휴가는 2019년 ‘노동 존중’ 뜻을 담아 최초 실시된 이후 직원 사기를 북돋우려고 매년 시행됐으며,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5월 중 하루를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한다. 이번 휴가는 그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진해군항제 등 봄철 지역 축제, 산불 예방 활동, 창원국가산단 50주년 기념행사 추진 등 각종 현안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의 특별 지시로 시행됐다. '창원시 공무원 복무조례' 에 따르면 소속 공무원이 주요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거나 그 밖에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시장이 5일의 범위에서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민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성실히 업무를 수행해온 직원들에게 특별휴가가 가족과 함께 재충전할 수 있는 ‘쉼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가족 친화적 직장 환경 조성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5일 저녁, 경상남도와 함께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 초청 만찬리셉션을 그랜드 머큐어 엠배서더 창원 빌라드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만찬 리셉션은 창원국가산단의 50년 역사를 함께 한 기업인과 근로자, 표창 수여자 등 80여 명을 초청해 창원국가산단의 성과를 축하했다. 특히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지역경제 발전에 노력한 기업인과 근로자들에게 감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에, 산업발전에 기여한 △동원테크 윤동진 대표이사 △세일검사기술(주) 신동인 대표이사 △광호정밀 최상호 대표이사 △성산툴스 이인수 대표이사 △하이에스지 김동범 대표이사 △경남대학교 박태현 교수 △창원산학융합원 이향미 선임에게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도지사표창 13점과 창원특례시장표창 14점으로 유공자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창원특례시 표창은 창원국가산단에 10년 이상 재직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홍남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50년의 영광과 함께, 더 위대한 미래 50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여기 계신 기업가·근로자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가 지속가능한 도시가 되기 위한 17개의 메시지를 라디오 감성에 실어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1717 소리 캠페인’ 을 4월 29일부터 8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1717 소리 캠페인’은 UN에서 채택한 글로벌 공동과제인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해 17주 동안 매주 다른 목소리로 소개하고 실천방안을 제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지난 몇 년간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수료한 26개의 중고등학교 중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인 ▲마산중 ▲동진중 ▲합포중 ▲창원여중 학생 13명이 참여한다. 또한 민관산학 협의체인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의장단 4명도 참여한다. 이들이 녹음한 간결하고 명확한 45초 메시지는 매일 8회(주말은 5회)씩 라디오 채널을 통해 송출되어 시민들에게 전달된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빠른 경제발전이 가져온 기후 위기라는 큰 파고로 지구촌은 지속 가능성이라는 해결책에 집중하고 있으며, 50돌 창원산단을 품은 창원의 도시 경쟁력을 위해 저비용 고효율 정책부터 발굴하여 시민과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한편 17개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5일 창원시청에서 국민신문고 및 시민의 소리 담당자 18명을 대상으로 민원 담당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의 소리 및 국민신문고 현황 △국민신문고 E-그린우편 적극 활용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안내 △특이민원 응대 요령 전반에 대한 교육으로 민원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직접 민원인을 상대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 간 고충 민원 사례를 공유하여 민원 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지숙 시민소통담당관은 “민원인들의 고성, 폭언 등에 노출된 직원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 업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원 담당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창원시는 민원 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위한 친절 팝페라 콘서트와 힐링 프로그램 등을 추진 중이며, 기관 차원의 악성민원 대응 전담부서 지정 운영과 함께 웨어러블 캠 등 안전장비를 도입하여 민원담당 공무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창원수목원이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투어’ 기관으로 참여해 2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탬프투어는 2022년 시작된 것으로 올해 운영기관이 확대되어 창원수목원을 비롯한 전국 공·사립 수목원·정원 43개소에서 협업·운영된다. 스탬프투어 방법으로는 각 운영기관에서 스탬프북 수령 후, 수목원·정원을 방문하며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스탬프투어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있다. 스탬프투어 3개 기관 완주 시 반려식물 키트를 제공하며 스탬프 6개부터 3개씩 달성할 때마다 미선나무·광릉요강꽃 등 우리꽃으로 만든 기념주화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탬프가 희귀·자생식물 등 대표 식물로 디자인되어 있어 기관별로 스탬프를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현민 산림휴양과장은 “창원수목원에는 숲해설가가 무료로 안내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니 가족·친구와 함께 여가를 즐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찾아오고 싶은 창원수목원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추진TF팀 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TF팀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2030년까지 40% 감축,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1월 탄소 감축 주요 실행부서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보고회는 그간 우리 시 탄소중립 추진사업 현황 보고, 탄소 감축을 위한 추가 사업 발굴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지난 12월 환경부 ·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예비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올 10월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역할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부서 협업을 재차 강조하였다. 아울러 창원시는 글로벌 탄소규제 강화에 따라 EU 탄소 국경조정제도(CBAM) 대비 맞춤형 진단 컨설팅과 더불어 중소기업 맞춤형 에너지 컨설팅 · 개선사업을 시행할 예정으로 기업 경쟁력 제고, 온실가스 감축 등을 통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조기 전환을 위한 사업을 수시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2030년 40%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간․재원 부족 등 현실적 어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와 부산대학교가 ‘인문도시 창원’ 구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25일 13시 시청 접견실에서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와 창원시민의 인문학 교육 확대와 우호 증진에 관한 ‘인문 도시 지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명래 제2부시장과 이효석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문 도시 지원사업’은 지역의 인문자산을 활용해 인문학의 사회 기여도를 높이고 인문학과 문화를 접목한 강의, 체험활동 등을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4 인문도시지원사업에 공동으로 공모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이 선정되면 창원시와 부산대학교는 ’24년 9월부터 3년간 4억 원 가량의 사업비를 투입해 인문도시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창원의 인문자산과 문화적인 특색을 주제로 인문 연구와 인문 강좌, 인문 체험, 인문 주간행사 등 주민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는 인문 도시 사업 기획과 총괄에 관한 사항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 도서관사업소는 4월 25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조명래 제2부시장과 주요 내빈 및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창원의 책 선포식 · 북토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2024 창원의 책 선포 △작가 인증패 전달 △참여 시민 퀴즈 이벤트 △일반 및 청소년 부문 선정 '비스킷' 김선미 작가의 북토크로 진행되었다. 특히 조명래 제2부시장과 어린이, 청소년 시민대표가 함께 ‘2024 창원의 책’ 선정도서를 발표하여 시민과 함께 선정하는 창원의 책이라는 의미를 더하였다. ‘2024 창원의 책’은 △비스킷 △열세 살의 걷기클럽 △사자마트 △우리는 조금씩 자란다 4권이다. 창원시 도서관사업소는 ‘2024 창원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릴레이, 독후감 전국 공모전, 작가 특강, 북 페스타 등 공공 및 작은도서관, 학교 등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진호 창원시 도서관사업소장은 “창원의 책 선포식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시민에게 감사드리며 ‘책’이라는 좋은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독서 문화 확산과 책 읽는 도시 창원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