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성산도서관에서는 ‘도서관갤러리’를 연중 운영하여 도서관을 찾는 시민이 보다 가까이에서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도서관갤러리는 성산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된 무료 전시‧관람 공간으로, 매월 지역 예술 작가의 특색있는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5월 성산도서관 갤러리에는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경남 예술인들의 캘리그라피, 보타니컬아트, 팝아트, 어반스케치 등 30여 점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경남문화창작예술인아트전의 첫 전시회로, 5월 한 달간 성산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남문화창작예술인아트전의 대표인 최미옥 작가는 한국보타니컬미술협회 특선, 경상남도미술대전 캘리그라피부문 특선, 대한민국미술대전 캘리그라피부문 등을 입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지역작가이다. 최미옥 작가는 “이번 전시는 청룡의 해를 맞아 모든 분의 푸르른 꿈들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완성된 작품들로 남녀노소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구상했다. 보는 이도 함께 아름다운 도약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시 목적을 밝혔다. 전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사천시 소재 아르떼리조트에서 지방세 담당 공무원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을 높이어 신뢰받는 세정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2024년 지방 세정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시·구청, 읍 · 면 · 동 지방세 담당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하여 지방세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방세 실무 교육의 시간도 가졌다. 연구과제 발표에서 마산합포구 세무과 조경민 주무관은 “SDV(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시대로의 변화에 따른 지방세 연구”라는 주제로 다양해지는 자동차 옵션에 대한 과세 방안을 제시했고,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맞는 우수 연구과제로 심사위원과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점수와 많은 호응을 얻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성산구 세무과 주명환 주무관의 △주거용 오피스텔 과세체계 개선 방안과 기획조정실 세정과 심지용 주무관의 △항만 육상 전원 공급설비 과세 방안이 우수상, 의창구 세무과 이진솔 주무관의 △농지에 대한 취득세 개선 방안, 마산회원구 세무과 허예림 주무관의 △건축물 용도변경에 따른 취득세 과세 방안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의료바이오산업 본격 육성을 위해 30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창원시 의료바이오 산업 기술 공감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창원특례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의료바이오 기업체들이 공통으로 호소하는 높은 진입장벽, 인증획득에 따른 비용 및 시간 과다, 판로 부족 등의 어려움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역 네트워크를 구성하고자 마련했으며 관내 의료바이오 기업체와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지난해부터 사업설명회를 통해 시의 의료· 바이오산업 육성책을 홍보하고 협의회 구축을 위한 준비를 해 왔으며, 이번 ‘기술 공감 네트워크’ 개최를 통해 협의회 구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 것으로 보인다. 본 행사는 창원시 의료바이오산업 기업협의회 준비위원회 발족식,의료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콘퍼런스, 기술 공감 상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전기연구원 전기의료기기연구단의 KERI 의료기기 연구소개 및 최근 동향 △서울대학교 병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5월 2일부터 3주간 관내 어린이집 12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구청,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으로 편성·운영되며, 경상남도 및 관내 보육부서와 합동점검도 병행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음식 재료 보관상태 및 조리 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등이며, 위생점검 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다빈도 제공 간식류나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에 대한 검사도 함께 시행한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해 세균성 식중독의 발생 우려가 커 끓인 음식에서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며, “위생적 조리 및 적절한 식품 보관 방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가 소득세를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5월 한 달간 창원시청 본관 지하 1층에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도움창구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두채움 안내문이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부(환급)할 세액까지 신고서 항목을 미리 계산하여 국세청에서 5월초 일괄 발송하는 신고 안내문이며, 신고도움창구에서는 방문하신 모두채움 대상자에게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원스톱 전자신고등을 지원한다. 또한 모두채움 대상자 중 안내문에 기재된 사항 중 세액 수정이 없다면 세무서나 지자체 신고창구방문 없이, 종합소득세는 ARS·홈택스·손택스로 신고후 납부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모두채움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시 신고·납부가 인정된다. 세액변동이 있는 경우라면 홈택스에서 소득세를 수정하여 신고하고, 위택스 연계를 통해 개인지방소득세도 수정하여 신고·납부하면 된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5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납세자가 신고에 불편이 없도록 더 나은 납세서비스 제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4월 30일 성산구청 소회의실에서 의창·성산구 재난관리 담당자 등 관계자 20명이 모여 ‘여름철 집중호우 침수’ 대비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말부터 진행해 온 빗물받이 관리실태 점검과 빗물받이 정비 현황 파악 및 우수기에 실질적 대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은 빗물받이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전체 46,008개의 빗물받이 관리 및 정비에 대한 정비 어려운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빗물받이 상부청소는 구청과 읍면동에서 실시하며, 하부 청소 및 정비는 창원하수센터에서 우수기 이전에 5월말까기 끝내기로 했다. 읍면동에서 정비가 어려울 경우, 창원하수센터에서는 인력과 준설차 등을 동원하여 5월에 집중적으로 준설하기로 했다. 김영철 창원하수센터장은 “빗물받이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빗물받이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배수불량이 발견되면 즉시 준설작업을 실시하여 우수기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며, “우수기에는 빗물받이를 현장 확인하여 원활한 빗물 흐름을 유지하는 데 힘써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30일 진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소속 공무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 팝페라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전달식 강의방식에서 벗어나 감성적인 팝페라 공연과 유쾌한 강연을 접목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 에너지를 충전하고자 마련됐다. 강연 내용은 민원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친절 트렌드 제시, 특이민원 관련 실질적인 응대 노하우 등을 담고 있으며, 강연 중간중간 교육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여주는 팝페라 공연을 더 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마친 공직자들은 “음악이 접목된 특색있는 교육으로 힐링을 통해 친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문화공연이 함께한 이번 친절 콘서트를 통해 직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부드럽고 긍정적인 친절 마인드로 시민들과 더욱 공감하는 열린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최일선 민원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위해 힐링 프로그램, 친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30일 시청에서 창원 시내버스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매년, 5월 1일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급휴일로 지정되어 대부분 기업들은 근무하지 않지만, 시내버스 종사자들은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날 근로자의 날을 하루 앞두고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의 주관하에 10년 만의 임금협상 조기 타결에 따른 격려와 화합, 원이대로 S-BRT 개통에 따른 당부 등 버스노조와 많은 논의가 함께 이루어졌다. 우선, 홍 시장은 버스 노사가 서로 양보하여 큰 불화 없이 안정적으로 마무리된 임금협상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지난 1월 노사정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버스 노사 간 불신의 벽을 허물고 교섭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버스 노사는 이에 화답하듯 창원 시내버스 임금협상 사상 처음으로 버스 노사 양측 합의로 '조정 전 사전 지원제도'를 신청했고, 10년 만에 2차 특별조정 이전 교섭이 마무리된 바 있다. 다가오는 5월 개통 예정인 원이대로 S-B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안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여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선진화된 식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안심식당 지정 희망 음식점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 지정 조건은 3대 실천수칙을 모두 준수하는 업소로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이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은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를 작성하여 시청 보건위생과 위생정책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지정된 음식점은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가 제공되고 포털사이트 및 시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홍보 혜택이 주어진다. 창원특례시는 지난 3월 안심식당 5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현재까지 총 785개소의 안심식당을 지정·운영 중이며, 제도의 실효성을 위해 3대 실천수칙 이행 여부를 지속해서 점검하여 불이행 시 지정 취소 등 사후관리에 철저히 할 예정이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30일 진해구청 중회의실에서 제62회 진해군항제와 2024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행사에 대한 총괄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제62회 진해군항제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개최되었다. 조명래 제2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평가보고회에는 군·경 유관기관,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시의원, 시 지원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평가 결과, 올해 진해군항제는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303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1,262억원의 지역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전년에 비해 석동터널 조기개통으로 교통량을 분산시켰고 주말 버스전용차로 운영, 셔틀버스 도입 등은 교통정체 해소에 크게 기여하였다. 군항제 애플리케이션 도입은 행사 안내 서비스와 교통상황 등 정보를 신속 제공하여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점도 올해 주목할 변화였다. 전 연령층을 겨냥한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도 돋보였다. 밴드 페스티벌, EDM페스티벌, K-POP댄스 경연대회를 열어 관광객과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였고, 프러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