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16일 동원고등학교 앞에서 유관기관들과 합동으로 전동킥보드, 전동자전거 등의 개인형이동장치(PM, personality mobility)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통영시, 통영경찰서, 통영교육지원청, 통영녹색어머니회, 동원고등학교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운행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아지고 이용자의 안전의식 부족으로 전동킥보드·자전거 운행에 따른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등으로 범칙금 안내, 공유 전동킥보드·자전거 불법 주정차, 올바른 주행방법, 안전모 착용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 등을 활용해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통영시 녹색어머니회(회장 문혜정)은 “개인형 이동장치(PM)는 사고에 대한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등굣길 환경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안전의식 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통행불편 등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이용자 인식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 며 “올바른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남도민뉴스] 통영시가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난 13일 용화사광장 일원에서 실시했다. 산불전문 진화대원 40명, 소방서 및 의용소방대 20명, 한려해상 국립공원관계자 20명 등 80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금년에 두 번째로 실시되는 캠페인으로 주말을 맞아 미륵산을 찾은 등산객 및 시민들에게 리플릿을 전달했다. ‘산불 없는 푸른 통영’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용화사 광장 부터 미수동 부터 산양삼거리 부터 도남동 마리나리조트까지 차량을 이용한 산불예방 가두 홍보방송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조형호 통영시 부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산불은 무서운 재난이지만 태풍, 홍수 등의 자연재해와 달리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며 “잘 준비된 대응태세를 갖추면 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사회적 재난으로 산불 예방은 통영시민 전체의 몫이고 무단 소각행위 금지 등 일상생활 속에서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12일 ‘제8기 통영시 SNS 기자단’을 대상으로 통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역사,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통영시 SNS 기자단은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해상택시로 한산면 추봉도까지 이동한 후 문어통발 체험, 봉암마을에서 예곡마을까지 바다를 벗 삼아 도보로 와다리길 트레킹을 했다. 이후 다시 해상택시에 탑승해 이순신 장군의 한산해전 승전항로를 탐방하며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는 통영만의 특별한 섬투어를 체험했다. 통영시 SNS 기자단은 올해 제8기를 맞아 관내 9명, 관외 5명의 블로그 기자단, 3명의 유튜브 기자단, 3명의 인스타그램 기자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영의 정책, 행사, 관광, 레저, 먹거리 등 다양한 소재로 통영을 홍보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통영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익진 통영시 공보감사실장는 “모든 일의 성공과 실패는 홍보에 달려있다”며 “즐겁고 재미있는 통영을 알리는데 홍보에 날개를 달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 기획예산실 직원 17명은 지난 13일 한산면 비진도 일대에서 봄철 상춘객 방문에 대비해 해안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2024년 봄철을 맞아 도서지역에 상춘객들의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획예산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휴일을 반납하고 상춘객들이 많이 찾는 비진도 일대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해안변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각종 쓰레기, 폐어구, 폐스티로폼 등 약 2톤 가량을 수거했다. 해안변 정화활동에 참여한 김상만 기획예산실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통영을 찾는 관광객에게 청정통영, 관광통영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금번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오늘 봉사활동에 임해준 직원여러분의 작은 땀방울이 통영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수산 1번지 통영의 자존심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통영시는 민선8기 천영기 시장 취임 이후 전 부서에서 당면 현안사항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기획해 실행하는 등 “봉사하는 공직문화”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12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야간관광 자문위원 및 관광·문화예술 관계자, 야간관광 관련 사업부서 실무자들과 함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2년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후, 그간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통영시 야간관광 정책 마련을 위한 전문가 및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날 경남 마이스·관광포럼 이우상 대표(야간관광 자문위원), 통영관광개발공사,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시 문화도시지원센터, 한국해양소년단 통영지회 등 지역 예술·관광 관련 관계자들과 통영시 야간관광 관련 사업부서 실무자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통영시 야간관광특화도시사업 성과보고, ▲2024년 사업계획 보고, ▲질의 및 토론, ▲자문위원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통영시 관광정책 방향, 야간관광 콘텐츠와 야간관광 여건,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우상 자문위원은 “통영은 다양한 야간관광 자원을 가진 무궁한 잠재력의 도시로, 야간관광특화도시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12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세미나실에서 ‘2040 통영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040 통영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과정에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통영시의 도시미래상과 비전, 분야별 정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조형호 통영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민계획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계획단 3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미래상 초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6일까지 오프라인 및 온라인(최초) 참여 모집을 통해 선발된 30명을 4개분과로 나눠 시민계획단을 구성했다. 시민계획단은 오는 5월 초까지 매주 금요일 4차에 걸쳐 운영하며 통영시 미래 비전과 목표설정, 분야별 추진과제, 추진전략 등을 “2040 통영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형호 통영시 부시장은 “도시기본계획은 통영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확립하기 위해 수립하는 장기계획으로서 시민계획단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개진이 절실하다”며 “통영시는 경청과
[경남도민뉴스] 통영시의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 7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지난 제228회 통영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됐으며 통영시의회 배윤주 의원(대표위원), 김태균 의원 2명을 비롯하여 회계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통영시의 2023회계연도 예산 및 재무회계 전반에 대하여 결산검사를 시행한다. 통영시는 지방회계법 시행령 제10조에 따라 결산검사위원이 작성·제출한 결산검사의견서를 결산서에 첨부하여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하고, 오는 6월 제230회 통영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 심의 후 의결함으로써 결산절차가 마무리된다. 김미옥 의장은 위촉장을 수여한 후 “결산검사만 충실히 하여도 행정의 정책, 사업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결산검사 결과가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되므로 예산편성 및 재정운영에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해 달라”고 거듭 당부하며 결산검사위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의회는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16일간 제229회 통영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조례안을 비롯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다룰 예정이다. 4월 16일부터 29일까지는 상임위원회를 개의하여 '통영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필규 의원 발의, '통영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희자 의원 대표발의, '통영시 식품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박상준 의원 발의, '통영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조필규 의원 대표발의, '통영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 김태균 의원 대표발의 등 5건,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5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확인 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전병일 의원을 포함한 전 의원이
[경남도민뉴스] 통영시 서피랑 공원에 봄꽃들이 활짝 피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또한 최근 재정비한 99계단, 피아노계단과 작년 9월 조성한 벼락당공원의 꽃향기 흐르는 바람길 화단도 주민과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서피랑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서피랑 가로수 길 중앙에 위치한 99계단은 최근 동백꽃, 나비를 트릭아트식으로 새롭게 채색하여 기존에 설치된 통영의 마스코트 동백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재탄생했으며 박경리 선생과 그의 문학작품, 동백꽃과 고양이 등이 그려진 벽면을 따라 올라가면 위치한 중간 계단은 물결을 따라 유유히 흐르는 동백꽃이 채색되어 새로운 포토존으로 탄생했다. 또한 2023년 주민자치특성화사업으로 선정되어 서피랑벼락당에 조성된 ‘꽃향기 흐르는 서피랑 바람길 화단’에 식재된 튤립, 팬지 등의 봄꽃들과 재정비된 99계단과 어우러진 주변의 유채꽃, 서피랑 공원 입구에 활짝 핀 꽃잔디 등 서피랑공원에는 현재 그야말로 봄꽃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김혜란 명정동장은 “서피랑 공원은 명정동을 상징하는 관광지이며 주민들의 휴식처이다. 서피랑 공원을 정비하는 데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5월 9일, 10일, 13일 총 3회에 걸쳐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통영시보건소 4층 강당에서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경상대학교병원 응급의료진들을 초빙하여 이론과 인체모형을 활용한 실습형 교육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인공 호흡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등 100분 교육으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6일까지 각 회차별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2024년도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 교육’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뇌의 손상을 지연시켜 심장이 마비상태로부터 회복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심폐소생술을 효과적으로 시행한다면 심장마비 환자의 생존율이 3배가량 높아지므로, 심폐소생술을 배운 후 응급 상황에서 이를 효율적으로 시행한다면 심장 마비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를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