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올 상반기에 지역 내 축산농가 및 법인에 사료 구매 자금 94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료 구매 자금 지원은 신규 사료 구매와 기존 외상 상환 자금을 연리 1.8%로 2년간 융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허가·등록제에 등록된 축산농가 및 법인으로 소, 돼지, 닭, 오리, 사슴, 말, 염소, 꿀벌 사육 농가다. 시는 지난 2월 한 달간 신청을 받아 92곳 농가를 최종 선정했다. 해당 농가는 시에서 농가 사료 구매 자금 선정·추천서를 발급받아 오는 6월 19일까지 관할 농·축협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시 담당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비 증가와 한우 가격 하락이라는 이중고로 힘들어하는 축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병옥 축산과장은“이번 지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융자금 실행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필요 농가에 즉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내이동은 2일 내이동 주요 도로변 가로화분과 시가지 꽃밭에 봄을 알리는 봄꽃(비올라) 6,000본을 식재했다. 이날 내이동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촌오거리, 국립식량과학원사거리, 주요 회전교차로 등에 알록달록한 비올라를 식재해 봄꽃 향기 가득한 내이동 거리를 조성했다. 내이동의 한 주민은“도로변에 핀 형형색색의 봄꽃을 보니 어느덧 따뜻한 봄날이 성큼 다가온 것 같아 마음이 안정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헌철 내이동장은“이번 봄꽃 식재로 주민들이 일상 속 평온함과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내이동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이동은 아름다운 내이동 거리 조성을 위해 수시로 불법 투기 현장 단속을 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지난달 23일부터 9일간 밀양아리나에서 개최된 MY아리나 드림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밀양아리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MY아리나 드림 페스티벌은 화창한 봄날 온 가족이 함께 즐길만한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 먹거리, 체험 거리가 가득해 행사 기간 중 1만 900여 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축제가 시작된 지난달 23일, 24일 양일간 5천여 명이 성벽 극장을 찾아 개막 퍼포먼스, 마린보이의‘나홀로 서커스’와‘익스트림 벌룬쇼’를 즐겼다. 행사 기간 평일에도 꿈꾸는 극장에서 인기 만화영화가 상영되고 낙서장, 모래 놀이터, 볼풀 놀이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즐길 거리를 준비해 어린이집 등에서 방문이 이어졌다. 축제 마지막 주말인 지난달 30일과 31일에는‘삑삑이의 조금 행복한 선물’,‘원맨쇼’등 야외프린지 공연과 서남재의‘폴로세움’, 얼쑤의‘인수화풍’등 폐막공연이 열려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옛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전통 먹거리와 어른이 오락실 등 부모들도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으며, 깡통 열차, 페달보트, 볼풀 놀이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서 밀양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 활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186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 국내서 생산·가공된 향토식품과 이색 먹거리가 함께 선보여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도시민의 이목을 끌었다. 밀양물산(주) 외 4개 농가는 이번 박람회에서 밀양딸기와 유럽 채소, 방울토마토, 롱파프리카 등 다양한 신선 농산물을 판매해 나흘간 총 1천 7백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김경란 6차산업과장은“앞으로 각종 축제와 행사에 밀양시 우수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판매실적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가축방역 특별대책기간에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추진해 10년 연속 재난형 가축 질병이 없는 청정지역을 사수했다고 밝혔다. 특별대책기간은 전국 가축 질병 발생 현황, 야생 철새 북상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지난 3월 말까지 연장됐다. 밀양시는 사전 예방 조치로써 거점 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해 외부로부터 바이러스 유입을 막고, 공동방제단 및 광역방제기를 동원해 가금 농가, 철새서식지 등을 매일 소독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 31일로 주요 방역 조치가 모두 해제됐으나 농가 소독지원, 관련 사항 준수 여부 점검 등 방역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병옥 축산과장은“고병원성 AI와 같은 재난형 가축 질병 차단은 농가 자율적인 방역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평상시에도 축사 소독을 철저히 하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경남도민뉴스]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밀양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밀양의 주요 관광지(위양지, 금시당,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홍보관에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요가컬쳐타운 △반려동물지원센터 △파머스마켓 △농촌테마공원 △네이처에코리움 △스포츠파크)와 다음 달 23일부터 26일까지 밀양강 일원에서 개최되는‘제66회 밀양 아리랑 대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박람회 기간 중 홍보관에서 밀양 대표 캐릭터인 굿바비와 함께하는‘퀴즈풀고 밀양가자’행운 뽑기 이벤트를 열어 많은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다음 달 초에 개장 예정인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와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오시는 분들이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해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여행 전문 박람회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지난달 31일 제62회 진해군항제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경남도와 시·군 합동으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및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유도를 위해 실시됐으며, 합동 홍보부스는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5일간 진해여중 인근 여좌천에 설치됐다. 밀양시는 지난달 31일에 얼음골 사과로 만든 사과 증류주, 밀양 한천 양갱세트, 아라리쌀 등 12종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홍보부스에 전시하고 리플릿을 나눠주며 밀양에 기부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신상철 세무과장은“이번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밀양시 답례품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고향도 사랑하고 밀양시의 우수한 농축산물과 가공품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이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법인 제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제로페이(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 월 구매 한도를 1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4월과 5월 밀양에서 크고 작은 행사가 많이 열린다.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경남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되고 대회 기간에 영남루 일원에서‘밀양문화유산 야행’과‘영남루 국보 승격행사’가 열린다.‘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다음 달 23일부터 26일까지 밀양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대규모 행사와 축제에 발맞춰 제로페이의 구매 한도를 확대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기 활성화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이번 제로페이 한도 확대를 통해 밀양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이 행사와 축제를 함께 즐기고,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가맹점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여주는 QR코드 기반의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로 스마트폰‘비플페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주는 카드 결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고, 소비자는 10%의 할인과 연말에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밀양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도내 최대의 체육행사로 밀양시는 지난 2005년 제44회 대회 이후 19년 만에 단독 개최한다. 지난해 대비 5개 종목(철인 3종, 수상스키, 스쿼시, 당구, 승마)이 추가된 총 36개 종목이 진행되며, 도내 18개 시군 선수, 임원 등 11,885명이 밀양을 방문할 예정이다. 대회 개막식은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에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밀양의 고유한 전통과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담아낸‘찬란한 전설 새로운 신화’라는 주제로 △선수단 입장 △주제공연 △성화 점화 △불꽃놀이 △드론 쇼 등 화려한 퍼포먼스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후 축하공연으로 오마이걸, 다이나믹듀오, 비오, 에녹, 하이량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져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도민체전 기간인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국보 영남루와 밀양강 일대에서 밀양의 전통과 문화가 녹아있는‘2024 밀양문화유산 야행’이 열린다. 뜨거웠던 스포츠의 열기가 저무는 저녁에 아름다운 밀양강 야경을 배경으로 경남도민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개장을 기념해‘6가지 테마를 맞춰라’게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는 밀양 IC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6개의 공공시설과 골프장 등 민간 시설이 어우러진 복합테마관광시설로 △요가컬처타운 △반려동물지원센터 △스포츠파크 △농촌테마공원 △파머스마켓 △네이처 에코리움 등 6가지 색다른 테마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시는 오는 5월 초 전면 개장을 앞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의 다양한 테마를 맞추는 게임을 실시해 시설 홍보를 한다는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는 밀양시 대표 누리집 새소식란‘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개장을 기념 6가지 테마를 맞춰라 게임 이벤트’를 검색하거나 밀양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접속해 게임을 시작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게임 참가자 200명에게 5천원 상당의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손윤식 공보전산담당관은“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개장을 기념해 방문객들이 여러 가지 시설들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화창한 봄날에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