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경남밀양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단‘늘푸른세상’이 자활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했다고 3일 밝혔다. ‘늘푸른세상’은 수년간 자활사업단에 근무하며 건물 청소·방역 업무 기술을 익힌 자활근로자 5명이 전문 장비와 사업장을 확보해 창업한 자활기업이다. 진해윤 자활기업 대표는“자활을 위한 도전의 발판을 마련해 주신 밀양시와 밀양지역자활센터에 감사드린다”며“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종근 밀양지역자활센터장은“늘푸른세상이 자립을 꿈꾸는 다른 자활 참여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성공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자활기업 창업은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다”라며“저소득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기업이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협력해 조합 또는 사업자 형태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다. 현재 밀양에는 취약계층 13명이 2곳의 자활기업에서 자활·자립의 희망을 품고 근로 능력을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걷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 사시사철 밀양트레일 도보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도보여행 코스는 밀양아리랑길과 영남알프스길 두 개 구간이다. 밀양아리랑길은 밀양역에서 영남루까지(밀양역, 용두산, 금시당, 월연정, 추화산,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영남루) 도심을 지나는 벚꽃길 코스다. 영남알프스길은 표충사에서 흑룡폭포까지(표충사, 천황산, 재약산, 흑룡폭포) 이어지는 봄 철쭉과 가을 억새가 장관인 코스다. 밀양트레일 도보여행에 참가하려는 사람은 밀양종합관광안내소에서 스탬프 북을 받아 각 코스에 비치된 스탬프 도장을 찍어 밀양종합관광안내소에 제출하면 완주 메달과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스탬프 투어’어플로도 밀양트레일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다. 각 코스를 지날 때마다 어플에서 스탬프를 찍어 밀양종합관광안내소에 완주 인증을 하면 메달과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어플을 이용한 도보여행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오는 15일부터 SNS 인증이벤트도 진행한다. 도보여행 코스 내 스탬프 함과 찍은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알리고 신개념 생태관광을 선도하고자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조성한“네이처 에코리움”이 지난 2일 임시 개장했다고 밝혔다. 네이처 에코리움은 재약산에 자생하는 억새 및 각종 생태자원을 주제로 한 인공 습지관, 대자연 속 생태자원을 모방한 생체모방 기술 및 밀양의 3대 신비와 8경을 소재로 한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로 구성됐다.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 1층은 생태자원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아나몰픽 영상과 오감을 자극하는 4D체험관, 로봇 물고기를 활용한 전시 및 생체모방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2층에는 대자연의 웅장함과 밀양의 3대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체험 공간과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해 사물을 3차원 형태로 보여주는 홀로그램 영상 체험 공간이 있다. 야외에는 쉼, 활동, 균형, 성장, 물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 시설, 네트 놀이시설, 정글짐, 징검다리 등 사계절 체험시설을 조성했다. 양기규 환경관리과장은“생태관광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네이처에코리움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농촌 체험, 스마트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지난 2일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가곡동 용두산 공원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용두산 공원은 산이 높지 않고 밀양강이 휘감아 돌아나가는 경관이 수려해 많은 이용객이 찾는 등산 코스이자 근린공원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환경부 국비보조사업으로‘용두산 훼손지 도시생태복원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시 자체 사업으로‘용두산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용두산 훼손지 도시생태복원사업’은 훼손된 도시생태를 복원하고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총 125억원을 들여 172,187㎡의 도시생태복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시설은 생태통로, 수변 산책로(절벽 잔도), 무장애 탐방로 및 전망대 등이다. ‘용두산 주차장 조성사업’은 공원 이용자의 편의 증진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53면의 주차장과 진·출입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공사 현장을 점검하며“단절된 도시생태 축을 복원하고 다양한 생태환경을 확보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지난 2일 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올해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친환경 농산물 인증제도는 농업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건강한 농업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생산한 농산물에 대한 인증을 부여하는 것이다. 친환경 인증 농업인(신규·갱신)은 친환경농어업법에 따라 친환경 농업의 가치, 인증 사업자 준수사항 및 방법 등에 대해 2년마다 2시간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친환경농업 인증 농업인 외에도 친환경 쌀 생산 단지에 새로 참여하는 농업인도 동참해 교육을 이수했다. 김진우 농업정책과장은“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애쓰는 친환경 농업인의 노고에 대해 감사드린다”며“시는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민방위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밀양시청 대강당에서‘2024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집합교육은 민방위 대장과 민방위대 편성 1~2년 차 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재난 안전, 응급처치, 화생방 등의 이론 및 실기교육을 총 6회 진행한다. 교육 참석자는 신분증과 스마트폰을 지참해야 하고, 교육 대상자가 교육에 불참하면 당해 연도 교육 종료 후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민방위대 편성 3년 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교육은 오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응급처치, 화재 대비 등 교육과정을 민방위 3~4년 차는 2시간, 5년 차 이상은 1시간 수료해야 한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장애인복지관은 다음 달 11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과 인식개선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2024 장애 이해 퀴즈대회 도전 골든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밀양시장애인복지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오는 19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 100명을 신청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 후 장애인복지관 누리집에서 예상 문제를 확인할 수 있다. 추정숙 관장은“이번 퀴즈대회를 계기로 어린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을 줄이고 장애를 폭넓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장애인복지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지난 2일 김정욱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장이 밀양시 드림스타트‘생일 케이크 지원 사업’에 보태달라며 3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생일 케이크 지원 사업은 생일인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케이크를 전달해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아동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현재 드림스타트 지원 아동은 170여 명으로 매년 일부에게만 생일 케이크를 전달해 왔으나, 지난해부터 후원금을 받아 대상 아동 전원에게 지원하고 있다. 박용문 사회복지과장은“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후원해 주신 김정욱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시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2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개최한‘2023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매년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지역 간 교통문화지수를 비교 평가해 교통안전 의식과 교통문화 수준이 우수한 지자체를 포상하고 있다. 밀양시는 인구 30만 명 미만 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밀양시는‘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운전 행태 49.45점, 보행행태 17.65점, 교통안전 20.85점으로 인구 30만 명 미만 49개 시 중 가장 높은 점수인 87.95점을 받았다. 특히 밀양시는 횡단 보도·제한속도 준수, 음주운전 금지, 교통안전 예산 확보 및 교통사고 사상자 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시민들의 높은 교통안전 문화 의식 덕분에 2년 연속 1위를 했다”며“앞으로 교통안전시설 확충·정비, 보행환경 개선 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산내면은 2일 생활개선회(회장 구옥숙)와 함께 향기로움이 가득한 산내면을 만들기 위해 관내 5곳에 봄꽃을 심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임고교차로 도로변에 수레국화와 꽃양귀비씨를 파종하고, 얼음골 입구에 리빙스턴데이지, 얼음골 교차로 및 남명 삼거리 화분에는 왕팬지를 심어 형형색색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구옥숙 회장은“봄꽃 식재 행사를 하면서 비로소 봄이 왔음을 느낀다”며“또한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봄 향기를 맡으며 산내면의 아름다움을 간직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영훈 면장은“이번 봄꽃 식재를 통해 산내면을 찾는 방문객들이 따듯한 봄기운을 느꼈으면 좋겠다”며“아름다운 산내면을 만들기 위해 도와주신 산내면 생활개선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