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0일 교통약자 콜택시 및 바우처 택시를 무료 운행한다고 밝혔다. 교통수단별 이용대상 및 운행시간은 평소와 동일하며, 장애인의 날 하루동안 이용시 본인 이용 요금(2,000원)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단, 바우처 택시 이용시 유의 할 사항은 본인 이용요금 2,000원 외의 택시 이용 요금은 월 10만원의 지원금 한도내에서 차감된다는 점이다. 현재 양산시는 교통약자 콜택시 30대 및 바우처 택시 34대를 운영중에 있으며, 5월 부터는 교통약자 콜택시를 37대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비록 하루이지만 무료 운행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참여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물금읍 증산리 일원 ‘양산 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예정지 800,458㎡(467필지)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개발사업지역, 도시계획 등 토지이용계획이 수립된 지역, 투기 우려가 있는 지역 등 투기성 거래 방지를 위해 설정하는 지역이다. 이번 지정은 양산 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기대에 따른 부동산 투기행위 사전 차단과 성공적인 지역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주요내용은 도시지역 내 녹지지역 200㎡, 주거지역 60㎡, 도시지역외 지역의 농지 500㎡, 임야 1,000㎡ 등을 초과하는 토지를 거래할 경우 양산시장의 허가를 받는다. 토지거래 허가를 받은 경우에도 일정 기간 허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양산시의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효력은 오는 4월 20일부터 2027년 4월 19일까지 3년간이다. 과도한 규제시 지역경기 활성화에 지장이 우려됨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사업지구내로 한정해 최소한의 범위로 경계를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착한나눔가게 53호점에 등록한 대정복지센터를 찾아 감사현판을 전달했다. ‘착한나눔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후원을 하는 가게를 말한다.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나눔가게에 감사현판을 전달하며, 감사를 전하고 면민에게는 ‘착한가게’를 알려 나눔문화 확산과 재능기부자, 후원자를 발굴하고 있다. 동면 착한나눔가게 53호점 대정재가복지센터는 2020년 개업 이래 홀몸어르신댁에 무료로 등 교체와 장판 교체 등을 실시해 왔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의 경우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여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에 앞장서 왔다. 김재영 대정복지센터장은 “우리 센터가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라는 물음으로 시작한 일로 감사현판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꾸준한 나눔의 실천으로 우리 지역에 모범이 되는 재가복지센터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신우 동면장은 “우리 착한나눔가게 감사현판 지원사업이 벌써 53호점을 냈다니 정말 자랑스럽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상북면 삼계동길 27) 1층 카페 공간에 양산희망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의 중증장애인 취업과 실습 장소 제공을 위한‘희망카페’1호점을 16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희망카페’는 양산시가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 일부를 장애인을 위한 카페 운영을 위해 근린생활시설로 변경함으로써 추진됐다 이후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과 양산희망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해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바리스타 2명과 학교 선생님를 비롯한 운영진이 약 9개월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3월 사용 허가를 받음으로써 개소에 이르렀다. ‘희망카페’는 전국 최초로 희망학교 협동조합과 학교 및 지자체가 연계하고 협동해 중증장애인을 위한 공공·민간 연계 일자리 창출의 모범사례라고 할 수 있으며, 양산희망학교 교사와 학부모, 재학생과 졸업생 등 70여명으로 구성된 양산희망학교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개소한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양산지혜마루점에 이어 양산에서 두 번째로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 개소다. 양산희망학교 사회적협동조합 김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통합방위협의회가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육군제2작전사령부에서 수여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사령관 표창은 제2작전사 예비군 육성발전 및 예비전력 증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기관 및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수여됐다. 양산시 통합방위협의회는 3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 분기별 정기협의회 개최를 통해 통합방위태세 및 지역예비군 육성에 대한 협의는 물론 2023년 7월 예비군지역대 창설을 하여 예비군 자원의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역방위태세를 확고히 하는데 적극 지원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협의회를 구성하는 민·관·군·경·소방 관련 기관 및 단체 노력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었던 성과”라며 “앞으로도 예비군 육성에 적극 지원하고 지역 안보에 한치의 빈틈이 없도록 유관기관 단체와 협력하여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소담한상 특별한 날을 맞아 시청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동참한데이(DAY)'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인 관심사인 연말정산을 염두에 두어 ‘10만원 기부하면 13만원 돌려 드린다’는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 제공에 대한 안내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해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한 상호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과 관리자 공무원 등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자 이번 상호기부에 적극 참여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몸소 실천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참여 캠페인은 본청에 이어 제2청사, 상하수도사업소, 웅상출장소 등도 방문해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조현옥 부시장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광역·기초단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1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창업·벤처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양산시 창업기업 IR데이 및 투자상담회'Start-up VIP'행사를 오는 30일 G-스페이스 동부(물금읍 부산대학로 16)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산지역의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에 투자유치 및 자금조달 기회를 제공하여 기업 성장을 촉진하고자 계획되었으며, 선정 기업에는 투자 특강 및 기업별 맞춤형 IR 컨설팅·투자상담회·투자유치 IR 기회 등을 제공한다. 참가기업은 양산지역 소재 업력 7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4부터 5개 사를 선정할 예정으로, 모집 기간은 4월 19일까지이고 지원신청서는 이메일로 제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2022년 지역 소재 벤처기업 육성을 위하여 200억원 규모인 ‘차세대 지역뉴딜·바이오 투자펀드’에 출자했고, 지난해 펀드 운용사인 ㈜경남벤처투자와 함께 2회에 걸쳐 투자유치 IR 10개사, 투자상담 16개사를 지원했다. 올해는 IR데이 및 투자상담 횟수를 연 4회로 확대하고, G-스페이스 동부와 연계해 수도권 투자유치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수소충전시설 증설공사를 위해 지난 3개월간 운영을 중지했던 증산수소충전소의 운영을 오는 24일 재개하고 이를 기념해 수소차량 10대에 대해 무료충전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21년 물금읍 메기로 114 양산시내버스 공영차고지에 증산수소충전소가 개소하면서 환경친환적 자동차인 수소차량의 보급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으나, 기존 충전소는 충전기가 1대로 운영되면서 고장 발생 시 충전소 운영이 중지되는 문제점이 있어 수소충전시설 증설사업을 추진했다. 양산시는 25억원을 투자해 기존과 동일한 용량의 충전시설 1식을 추가로 설치완료하였으며 이로서 시간 당 수소차량 20대 충전이 가능해졌다. 또 증설공사와 함께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해 증산수소충전소 이용 시민들을 위한 편의성도 높였다. 증산수소충전소 외에도 동면 양산대로 602 소재 민간수소충전소가 지난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양산시에는 2개의 수소충전소가 마련됐고, 수소차량 구입 시 대당 3,300만원을 보조하는 수소차 민간 보급사업을 매년 100대 가량 추진하는 등 양산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인 수소연료차량 보급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중앙동 800년 당산나무 일원에서 열린 ‘2024 양주골 원도심 축제 · 중앙동 북안당산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중앙동 북안당산제를 시작으로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 공간인 원도심 아카이브 센터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중앙동 북안 마을 당산제 ▲먹거리 나눔 장터 ▲양주골 1일 찻집 ▲나만의 소원 나무 심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즐길거리를 선사해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당산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홍콩야자나무를 활용한 나만의 소원 나무 심기 체험과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활용한 양주골 찻집 등 주민참여형 행사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북부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회 류인철 위원장은“이번 2024 양주골 원도심 축제는 축제 준비와 운영, 마무리까지 모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였던 것 같다. 향후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되어도 지속해서 운영되는 중앙동의 전통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축제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지구의 날인 4월 22일 월요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불을 끄고 지구를 밝히는 소등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환경문제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민간운동에서 시작된 세계기념일로 매년 지구의 날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이번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은 ‘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를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이 불편함이 아닌 지구를 구하고 더 나아가 탄소중립포인트 혜택으로 돌려받는 의미로 진행된다. 양산시는 지구의 날(4.22)에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주최하여 동면 우리마트에서 저탄소 생활실천을 위해 소등행사, 투명패트병 분리배출방법,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관련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소등행사는 시청건물 등 소속 공공기관과 양산타워, 영대교와 같은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