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도봉구가 5월 3일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어르신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날 권역별 예심을 거쳐 통과한 12명의 어르신은 평소 갈고 닦아왔던 실력을 발산했다. 대망의 최우수상은 양○○(67, 쌍문동)씨에게 돌아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에 큰 감명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서울 성북구가 오는 5월 7일 제1월곡인조잔디구장에서 ‘구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10시에 1부 행사로 ‘2024 성북구민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고, 11시부터는 2부 행사로 ‘성북구민체육대회’가 펼쳐진다. 이날 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쓴 구민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지역 간 우호 증진과 국제교류 협력 및 문화 발전에 공헌한 관계자에게 명예구민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성북구에 자리한 8개국 대사관저 관계자와 9개 국내 자매도시 관계자가 참석해 뜻깊은 성북구민의 날 행사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2부 행사인 ‘성북구민체육대회’에 20개 전 동 주민들이 모여 경합을 펼치며 만남과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사랑하는 43만 성북구민 여러분! 그리고 ‘성북구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할 내외 귀빈 여러분 봄날의 햇살과 신록이 함께하는 ‘성북구민의 날’ 축제를 마음껏 즐기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서울 성북구가 어버이 날을 기념해 3일 성북미디어문화마루 4층 꿈빛극장에서 ‘2024년 성북 어르신 효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로트, 국악, 마술 공연이 한바탕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특별히 식전 공연으로 성북구 해아래 경로당 회원들의 주걱난타 공연은 그간 갈고 닦은 실력으로 노년의 활기를 선물해 흥을 돋웠으며 이어서 트로트, 국악, 마술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이날 어르신들은 마지막까지 뜨거운 박수와 흥겨운 어깨춤으로 화답해 한껏 들뜬 분위기가 지속됐다. 공연을 관람한 윤00(정릉동) 어르신은 “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동네에서 다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생겨 너무나 즐거웠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효 콘서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공연이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경남도민뉴스] 강북구의회는 5월 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4월 29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7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4월 2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이틀간 구정질문·답변을 실시했고, 5월 2일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안건 심사를 진행했다. 이후 이어진 5월 3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북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서 강북구의회 의원 4명의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먼저 심재억 의원이 ‘ 정서행동 위기학생에 대한 지원 및 관심 촉구와 교육지원과 협조’에 대해, 최미경 의원이 ‘강북구의 패션봉제산업의 활성화 및 자생력 강화 정책’에 대해, 유인애 의원이 ‘강북구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 제안’에 대해, 마지막으로 노윤상 의원이 ‘패션봉제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에 대한 자유발언을 끝으로 제271회 임시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쳤다.
[경남도민뉴스] 강북구의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을 마쳤다. 강북구의회는 지난 4월 29일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본회의 산회 후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곽인혜 의원, 부위원장에 노윤상 의원을 선임했다. 또한 최미경 의원, 조윤섭 의원, 김명희 의원, 최인준 의원, 윤성자 의원이 예결특위 위원으로 총 7명의 의원이 함께 활동한다. 예결특위는 2023회계연도 서울특별시 강북구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2023회계연도 서울특별시 강북구 기금결산 승인안에 대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임된 곽인혜 의원은 “소중한 구민의 혈세로 모인 재원이 적재적소에 요긴하게 쓰였는지 확인하고, 숫자에만 집착하지 않고 그 속에 담긴 가치를 치열하게 고민하여 구민의 복리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서울시는 5월 4일자로 행정1부시장에 김상한 전(前)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상한 행정1부시장은 제37회(’93년) 행정고시 출신으로 약 30년 동안 서울시에 재직하면서 예산담당관, 경영기획관, 행정국장, 복지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을 갖춘 서울시의 행정 전문가이다.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대통령이 임용권을 갖고 있는 차관급 정무직 국가공무원으로 서울시의 임용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됐다.
[경남도민뉴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1)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남산공원 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 조례안'이 3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 의원은 남산공원의 생태적 보전 및 이용에 관한 사항을 조례에 규정하며 남산공원의 자연환경 보전과 이용객의 편의 증진 향샹에 기여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남산공원의 생태적 보전 및 쾌적한 이용을 위한 기본원칙과 시장·이용자의 책무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고, 곤돌라의 설치 및 운영·수입금의 사용·도시재생 기금 남산 생태 여가 계정의 관리 및 운용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박 의원은 “남산의 친환경 이동수단 사업 추진의 근거를 마련했으니, 남산에 관광객이 더 많이 찾아, 명동부터 남산까지 이어지는 지역의 상권이 되살아났으면 좋겠다”며 “남산 곤돌라의 수익금은 남산 생태환경과 공공을 위한 환경 보호에 쓰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남산공원 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 조례안'의 통과로 남산 곤돌라는 25년 11월 공사를 완료하고,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중이다.
[경남도민뉴스] 앞으로는 서울교육을 지탱하는 학교 3륜, 즉 세 개의 바퀴인 학생과 교사, 보호자의 권리와 책임을 모두 담아낸, 확장된 교육인권조례인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 조례’가 기존의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를 대체하게 된다. 또 고비용·저효율 운영구조로 경영평가 최하점을 기록했던 서울사회서비스원의 설립운영지원조례가 폐지되면서 오는 11월부터 서사원의 운영과 사업수행을 위한 서울시의 지원 근거가 없어진다. 서울특별시의회는 3일 제3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며 총110건의 교육·민생·혁신 주요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서울시의회는 학교 3륜인 학생과 교사, 보호자의 권리와 책임을 조화롭게 보장해, 상호 존중의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했다.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무는 물론, 교육의 3주체인 학생·교사·학부모 권리와 책임을 균형 있게 명시하고 학교 구성원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민원과 갈등 처리 방법, 중재절차도 규정했다. 2012년 제정된 ‘서울 학생인권조례’가 학생의 인권 실현과 권
[경남도민뉴스]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태용 의원(국민의힘, 강동4)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5월 3일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정부에 비해 과도한 서울시 노동이사제 기준을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기준에 맞춰 노동이사 선임 기준을 ‘정원 300명 이상(기존 100명 이상)’으로 상향하고, 정원 1,000명 이상(기존 300명 이상)은 노동이사 2명을 선출하도록 했다. 또한 노동이사 자격기준을 재직기간 3년 이상(기존 1년 이상)으로 개정했다. 서울시는 2016년 전국 최초로 노동이사제도를 실시했으나 제도 도입 당시 충분한 논의와 검토가 이뤄지지 않은 채 추진되면서 2022년부터 실시된 중앙정부의 산하 공공기관와 비교해 과도한 노동이사의 기준과 모호한 역할 등으로 노·사간 상생과 협력이라는 제도 취지에 반한다는 지적이 반복되고 있다. 현재 서울시는 산하 공공기관별로 근로자 정원 100명 이상이면 노동이사를 필수 임명하도록 한 반면, 서울시 노동이사제 도입 당시 모델이 된 독일의 경우 500명 이상인 기업에 노동이사를 두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신복자 의원(국민의힘, 동대문4)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월 3일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지방자치단체가 각종 회계·기금을 운용하면서 발생한 여유자금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설치한 ‘통합기금’ 이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보통예금 통장 등에 방치해 이자 수익률 손해를 보거나 통합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 전문성이 부족한 민간위원을 위촉해 예산낭비와 부패를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개정안은 기금 운용 시 여유자금은 고금리 상품으로 예치하도록 명시하고, 위원회 심의 사항에 재정안정화계정 적립에 관한 사항을 추가했다. 또한 금융기관 세부 예치현황을 위원회에 보고하고, 기금운용부서가 위원회 활동에 관하여 관리하도록 규정했다. 신복자 의원은 “개정안 통과를 계기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통합기금 관리를 통해 예산낭비를 줄이고, 기금운용부서의 책임성이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서울시민의 혈세가 한 푼도 낭비되지 않도록 통합기금의 효율적 운용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