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5월 7일부터 5월 16일까지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162명을 모집한다. 공공일자리사업은 장기실업자 및 저소득층 등의 생계안정과 고용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모집 인원은 △일반공공근로 25개 사업, 100명 △청년공공근로 30개 사업, 33명 △지역공동체일자리 5개 사업, 29명을 모집한다. 사업은 7월 1일부터 시작하며 일반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0월 31일까지, 청년공공근로는 12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경제산업담당에서 접수 가능하며, 각 사업별 근로조건과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제기업과 공동체일자리담당(055-940-33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희 경제기업과장은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 및 청년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재취업의 기회를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거창청년회의소의 주관 아래, 지난 5월 5일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제30회 거창군 어린이날 큰잔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생 댄스팀의 K-POP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버블공연, 20여개의 체험부스, 그림그리기대회 등의 구성으로 진행했으며, 우천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했다. 많은 비로 인해 안전대책 수립에 더욱 주의를 기울였으며 응급의료소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소방차와 구급차를 배치했다. 아울러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단체의 협조로 행사장 주차 및 교통통제가 원활히 이뤄져 모법사례로 꼽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어린이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보여주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은 대상자 연령에 따라 영유아 검진(6세 미만 생후 14일~71개월), 일반 건강검진(20세~64세의 “짝수년도”출생자), 생애전환기 검진(66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로 구분된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8단계의 월령에 특화된 문진과 진찰, 신체계측, 발달평가와 상담, 구강검진 등으로 진행하며, 일반 건강검진은 흉부 방사선, 혈액검사, 소변검사, 구강검진 등 총 11개 항목을 검진한다. 또한 연령과 성별에 따라 콜레스테롤 검사, B형간염검사, 골밀도 검사도 가능하다. 생애전환기 검진에는 신체계측과 골밀도 검사(66세 여성), 생활습관평가(70세), 인지기능장애검사(66세 이상) 등이 있다. 건강검진 안내를 위해 건강보험공단에서 대상자에게 ‘건강검진 안내문 및 건강검진표’를 발송하고 있으며, 대상자는 가까운 검진기관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여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평가 결과 “심화평가 권고” 판정 영유아는 발달장애 정밀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이 거창군여성농민회가 지난 5월 3일 10시에 거창군청 앞 로터리 광장에서 개최한 2024년 토종모종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거창군이 후원하고 거창군여성농민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거창군여성농민회 회원들이 직접 육묘한 토종호박, 수세미, 사과참외, 옥수수, 땅콩, 적상추, 물외 등 총 7품목의 모종 약 5,000주를 200여명의 군민들에게 무료로 분양했다. 토종작물은 우리 땅에서 대대손손 이어 온 야생종과 재래종 작물을 말한다. 거창군여성농민회는 토종작물의 보존을 위해 2018년부터 거창의 토종 종자를 조사‧수집해 현재까지 총 132품종의 종자를 저장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토종농산물 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토종모종 분양과 함께 토종작물의 재배법, 토종농산물 활성화 설문조사, 토종종자 책자 전시와 설명 등을 병행해 토종종자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는 군민들의 평가를 받았다. 행사를 준비한 거창군여성농민회 토종살림 신은정 단장은 “토종씨앗을 심고 지키는 것이 바로 우리나라 종자주권을 살리는 일”라며 “분양받은 토종모종을 잘 키워내 군민 모두의 식탁에 토종농산물밥상이 차려지는 그 날까지 토종종자를
[경남도민뉴스] 거창경찰서(서장 김민준)는 5. 5.(일) 거창군 창포원에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장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및 아동학대·학교폭력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생활’ 속 아이가 ‘안전’한 거창 경찰홍보부스 설치해 어린이 지문사전등록 안내, 나의 꿈은 멋진 경찰관을 주제로 순찰차 포토존 운영 및 경남경찰청 과학수사요원 합동 지문채취체험 활동을 펼쳤으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란색 교통안전 우산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였다. 또한, 거창청년회의소와 협업하여 진행된 ‘어린이 교통안전·아동학대·학교폭력’ 주제로 한 그림그리기대회를 통해 생활안전에 대한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켰으며, 추후 주제별 우수작 총 3점을 선정하여 거창경찰서장 상장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민준 거창경찰서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아동학대예방 등 경찰의 생활안전분야 홍보체험을 직접적으로 참여하였다는 점에 의미가 있고,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선제적인 공동육아 정책을 펼친다고 밝혔다. 고물가 저임금 시대의 속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맞벌이 가구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느껴진다. 통계청이 발표한 ‘22년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에 따르면 전체 유배우 가구 1천 269만 1천가구 가운데 맞벌이 가구는 584만 6천 가구로 46.1%를 나타냈다. 맞벌이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육아의 방식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군은 2021년 경남 최초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사업’을 도입해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독박 육아’가 아닌 ‘공동 육아’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공동 육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빠 육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토요일은 아빠와 놀아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초보아빠 육아스쿨’ 등 매년 새로운 아빠 육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거창군 만들기에 정진하고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앞으로 돌봄의 영역에서는 공공의 책임성 확대에 초점을 둘 방침”이라며 “특히 남성들의 육아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고, 남성 육아휴직 활성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정원문화 확산과 녹색 힐링 체험 제공을 위해 5월 7일부터 14일까지 ‘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이번 달 24일부터 총 16주간 매주 금요일 거창창포원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정원식물 이해와 식물의 번식, 정원식물 식재, 정원관리 등 정원사로의 기본 소양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교육 수료 후 군에서 주최하는 각종 녹화 관련 행사 및 주민 참여정원조성, 거창창포원 옥상정원 조성 등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접수는 거창창포원 행정실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생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홈페이지와 거창창포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남 환경과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의 신청자가 많아 올해에는 새롭게 먼접을 추가했다, 올해는 더 좋은 구성의 교육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거창소방서는 8월부터 9월에 집중되는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벌집 사전 제거 신고제를 집중 홍보한다고 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부터'23년) 관내에서 2,304건의 벌집 제거 출동과 157건의 벌 쏘임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무더운 8월부터 9월에 출동(1,468건) 및 사고(102건)가 집중된 거로 집계돼 사전 대응이 절실하다. 벌집 사전 제거 신고제는 벌집이 커지고 벌 개체 수가 증가하는 5월부터 7월 벌집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군민의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고 출동대원 피로도를 저감하기 위해 추진되는 제도다. 형성 중인 벌집을 발견한 주민 누구나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 접수 즉시 관할 소방대가 출동해 벌집을 제거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해 여름 벌로 인한 피해가 저감될 수 있도록 군민께서 적극적으로 신고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수)은 2024년 5월 5일(금)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거창 창포원에서 개최한 거창군 어린이날 큰잔치에 청렴 홍보 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날 거창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한 청렴 홍보 부스는 “어린이의 마음을 닮은 깨끗하고 청명한 미래”를 바라는 청렴 희망 메시지를 담은 「텀블러용 청렴 에코백 만들기」체험 부스였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 실천 문화 확산과 함께 웃는 청렴ㆍ즐거운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어린이, 부모 등 교육가족 모두가 하나의 교육공동체로 어울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인수 교육장은 “청렴 에코백 만들기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의 미래가 될 환경을 생각하며 ‘더 가까이, 행복한 거창교육’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고, 지역과 함께 웃는 청렴 활동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가북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구)가북중학교 운동장에서 지역주민과 향우 등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3회 가북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 생활 개선과 밀접한 사업을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하여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신청하기 위한 것으로, 최대한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1년 중 가북면민이 한자리에 가장 많이 모이는 날인 제35회 가북면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맞춰 개최됐다. 주민총회에 상정된 안건은 4건으로 주민 안전을 위한 LED 마을 표지석 추가 설치, 주민 휴식공간 조성을 위한 가북저수지 겹벚꽃나무 식재,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한 클린하우스 설치, 방문객 편의를 위한 큰골·작은골 마을이정표 설치이다. 사업 시행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4개 사업 모두 투표자 과반수 찬성으로 최종 선정됐다. 김재철 가북면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북면민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주민총회에서 발굴된 사업의 실질적인 추진을 위해,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