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남해 관광을 위한 ‘원스톰 관광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해군은 ‘낭만남해’라는 이름의 관광플랫폼 앱을 구축 중에 있으며, 지난 4일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남해군 원스톱 관광플랫폼’은 관광객들에게 남해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숙박 예약과 관광 정보 취득을 한 곳에서 가능하도록 해 관광객 편의 증대는 물론 관내 관광 사업체의 매출 증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김신호 부군수, 관광경제국장, 보건소장, 사업 관계 부서장 및 실무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시스템 시연이 이루어졌다. 남해군은 4월 중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제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5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앱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원스톱관광플랫폼 ‘낭만남해’를 통해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특색있는 여행을 할 수 있기 바란다”며 “관내 관광사업체와 관광콘텐츠가 어우러져 사용자들이 만족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청정한 실내 환경조성을 위해 시설 내 공기질을 스스로 측정할 수 있도록 4월부터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는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총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기로 환경부 성능인증 1등급 제품이다. 남해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남해군 환경과(남해군 남해읍 에코파크길 65-10, 읍하수처리장 2층)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 및 사용법 안내를 받고 2박 3일간 대여 후 반납하면 된다. 측정 결과 실내공기질이 나쁠 경우 1회 30분 이상, 1일 3회 이상 실내공기를 환기하거나 공기청정기를 가동해 실내공기질을 적정하게 관리하면 된다. 환경과 이준표 과장은 “이번 대여서비스가 군민들에게 실내 오염물질의 건강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내 환기의 중요성을 알려 청정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이 고현면 관음포 일원에서 고려대장경 판각지와 임진왜란 노량해전의 흔적을 찾기 위한 ‘역사문화유적 조사’에 나선다. 고현면 관음포 일원은 고려대장경 판각지이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노량해전 전승지이기도 하다. 남해군은 이미 발굴·조사된 자료에 더해 새로운 흔적을 추가로 찾고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 구전되고 있는 이야기를 채록함으로써 호국성지의 위상을 드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남해군은 ‘고현 관음포 역사문화자원 제보 접수처’를 설치해 유적에 대한 제보를 받고, 유물과 구전 등을 정리할 계획이다. 고현면 관음포 일대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제보는 문화체육과 문화재팀으로 하면 된다. 최은진 문화체육과장은 “군민의 제보와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고현면 관음포 일원에 쌓인 역사적 사실을 더 풍부하게 재구성하겠다”며 “군민의 역사적 자긍심을 높이고 남해군의 새로운 역사 문화 콘텐츠를 육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과 세이브더칠드런(남부지역본부)은 4일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남해군 아동권리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충남 남해군수와 이현주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장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실내인테리어 및 외부놀이환경개선 진행 △아동권리인식 교육프로그램 운영 △저소득가정 아동 및 청소년 인적·물적 자원 지원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특히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실내 인테리어 및 외부놀이환경개선사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 사업은 롯데웰푸드에서 지원하는 어린이 놀이·학습공간 ‘해피홈’의 일환으로, 지난 2월 남해군이 12호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해피홈 프로젝트는 롯데웰푸드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현주 남부지역본부장은 “남해군이 보여준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관심으로 앞으로 진행될 사업이 매우 기대된다”며 “남해군의 아동들이 직접 설계에 참여하는 세 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아동들에게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세이브더칠드
[경남도민뉴스] 남해군과 한국전력공사는 4일 남해군청에서 ‘남해초등학교 통학로 지중화사업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남해초등학교 통학로 지중화 사업은 초등학교 정문을 포함한 0.6Km 구간에서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27억 1600만 원(국비 20%, 군비 30%, 한전 및 통신사 50%)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공모에 남해군이 선정되면서 본격화되었고 지난 2월 사업 추진이 최종 확정됐다. 이날 이행협약식 이후 본격적인 설계에 들어가며,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남해군과 한국전력공사는 적극적으로 협업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중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읍 내 중심도로인 효자문 삼거리에서 남해병원까지의 지중화 이후 남해초등학교 일원에도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초등학교 주변 도로를 중심으로 공모사업을 추가 신청해 더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4월 15일부터 4월 17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시행한다. 출장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배기량 50~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와 260cc초과 대형이륜자동차다. 검사일정은 △4월15일 설천면 13:30부터 13:30, 서면 14:10부터15:00 △4월16일이동면 09:30부터 11:30, 상주면 13:00부터 14:00, 남면 15:20부터 16:20 △4월17일 삼동면 09:30부터 11:30, 창선면 13:00부터 14:00, 미조면 14:20부터 15:20 이다. 검사장소는 삼동면은 종합복지회관이며 나머지 면은 행정복지센터다. 방문시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과 함께 보험가입증명서, 신분증, 검사수수료 15,000원(카드, 현금 가능)을 지참하면 된다. 정기검사 주기는 2년으로 중·소형 이륜자동차까지 확대되어 기간 내에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며, 만약 받지 않으면 위반 일수에 따라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환경과 이준표 과장은 “이번 출장검사는 이륜자동차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지난 3일 상반기 공공일자리(공공근로·지역일자리창출·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및 감독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원미애 강사가 △안전보건관리체계 핵심요소 △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을 주제로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는 100명이 선발되었으며, 지난 2월부터 34개 사업장에 배치돼 꽃길 가꾸기 및 관광지 환경정비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상반기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제 79회 식목일을 맞이해 ‘내 나무 갖기 캠페인’ 및 ‘남산공원 플로깅 챌린지’를 개최한다. 남해군은 오는 5일 오전 11시부터 남해읍 공설운동장에서 영산홍 2,100본과 꽃씨 500봉을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 이와 함께 오는 11일 남산공원에서는 ‘플로깅(Flogging) 챌린지’가 펼쳐진다. ‘플로깅’이란 꽃(Flower)과 조깅(Jogging)을 합성한 단어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플로깅 챌린지’는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11일 오후 12시부터13시 남산공원에서 진행된다. 남산공원 입구 ‘아이나라’에서 스탬프 카드를 받아 정해진 구간에서 인증을 받으면 튤립 1본을 받을 수 있다. SNS인증을 하게 되면 추가로 오스테오스펄멈 또는 향기카네이션 1본을 받을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내 나무갖기 캠페인과 남산공원 플로깅 챌린지에 참여하시어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일에 한 번 더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배부받은 꽃과 나무, 꽃씨로 일상 속에서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을 도모하고 자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자활근로사업 일자리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활사업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 64세 이하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계층이다. 복지대상자가 아닌 경우에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사회보장급여 신청을 통해 저소득층 보장 결정 후 참여할 수 있다. 자활근로사업은 참여자의 자활능력과 사업유형에 따라 근로유지형, 도우미형, 사회서비스형, 시장진입형으로 구분되며 사업유형에 따라 인건비를 차등 지급한다. 근로유지형의 경우 하루 5시간을 기준으로 월 76여만 원, 사회서비스형은 1일 8시간 기준 월 130여만 원, 시장진입형은 월 150여만 원을 받게 된다. 또한, 정해진 급여 외에 각종 수당을 비롯해 자활사업단 매출 실적에 따른 자립성과급도 분기별로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남해군 자활근로사업은 남해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총 10개 사업단에 8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남해군은 올해 기준
[경남도민뉴스]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남해대교 경관조명’이 지난달 23일 ‘꽃 피는 남해’ 축제에서 첫선을 보이며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환호를 이끌어 낸 가운데, 남해군은 ‘남해대교 경관조명’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4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이번 시범운영 기간 동안 조명 연출 기법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키는 한편, 관람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후 5월부터는 본격적인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남해대교 경관조명은 일몰 30분 후부터 작동되며 평일과 일요일에는 밤 10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음악과 빛이 함께 어우러지는 ‘조명 쇼’도 중간중간 펼쳐진다. 남해대교를 찾은 한 관광객은 “SNS에서 남해대교 야경을 본 후 궁금해서 오게 되었다”며 “실제로 보니 노량 밤바다에 비친 대교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남해군은 남해대교 경관조명을 시작으로 남해대교 브릿지클라이밍, 스카이워크 등을 설치해 남해대교 일대를 다시금 국민 관광지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