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녕군 대지면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지면 생활개선회와 함께‘사랑의 이웃돕기’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대지면 생활개선회 회원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 등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대지면 생활개선회로부터 맛있는 반찬과 따뜻한 정을 듬뿍 받은 주민들은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대지면 생활개선회는 수년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반찬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유수임 대지면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찬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연옥 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관내 소외된 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면에서도 어려운 이웃 발굴 활동과 반찬 나눔 봉사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시행했다. 50여 명의 회원은 2개 조로 나눠 이틀간 물김치와 진미채 무침 등 5가지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직접 어려운 이웃 350세대를 방문, 밑반찬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차정화 회장은 “우리 생활개선회의 관심과 사랑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성낙인 군수는 “생활개선회의 활동이 지역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있다”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생활개선회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매년 사랑 나눔 행사를 하고 있으며, 농촌사회의 발전과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및 최근 인근 지자체의 벌목작업으로 인한 사망사고 등 안전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지난 12일, 찾아가는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기존 50인 이상 기업체, 50억 이상 건설공사에서 5인 이상 모든 기업체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각종 사업장에 맞는 안전보건 의무사항과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뤄졌다. 군은 산림사업 기간제근로자와 창녕군산림조합, 관내 산림사업법인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양산시 산림조합 교육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설명과 벌목작업에 따른 사망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산림사업장은 안전사고 우려가 큰 만큼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를 근절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19일 ‘2024 지역 작가와 함께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두 번째 전시를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은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확대와 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연례 순회전이다. 14일까지 산청에서의 전시를 마무리하고, 19일부터 창녕, 밀양, 사천, 하동 순으로 전시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두 번째 전시《사색, 숨을 고르다》는 ‘사색’을 주제로 새로운 시각을 담아낸 회화, 판화 등 도립미술관 소장품 16점과 창녕 우포늪을 주제로 사진을 찍는 정봉채 작가의 신작 2점을 선보인다. 미술에서 사색은 단순한 재현을 넘어, 작가가 경험한 심상 세계에 대한 표현이자 기록을 의미하며, 작가의 시선과 태도, 사용하는 재료와 표현 기법에 따라 각기 다른 형태와 장르의 작품이 탄생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별 사색에 대한 다채로운 접근법을 소개하고, 나아가 전시작품을 통해 관람객이 자기 내면을 마주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창녕 출신의 한국현대미술 1세대 추상화가 하인두 작가(1930~1989)의 〈만다라〉연작이 출품되어 주목된다. 하인두 작가는 경남을
[경남도민뉴스] 이제 벚꽃은 지고, 진달래가 한창이다. 일찍 핀 진달래는 절정을 지나 벌써 지고 있다는 말도 들린다. 지난 11일, 가을에는 억새로 봄에는 진달래로 이름 높은 창녕 화왕산을 찾았다. 화왕산은 온통 연분홍 진달래 세상이다. 정상 부근 곳곳에서 진달래를 만날 수 있지만, 최대군락지는 정상에서 옥천 관룡사 방향으로 조금만 내려오면 만날 수 있는 드라마 허준 세트장 부근이다. 이번 주말까지는 만개한 화왕산 연분홍 진달래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창녕낙동강유채축제는 막을 내렸지만, 아직 노란 유채꽃을 볼 수 있는 남지체육공원에도 들러 봄꽃을 맘껏 즐겨보자.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기 위해 ‘2024 창녕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치매 예방 활동 동참 유도,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 설치 ▲창녕군 공식 커뮤니티 가입 ▲‘2024 창녕군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챌린지’ 참여하기 클릭 ▲스마트폰 소지 후 걷기를 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하루 최대 1만 보까지 인정하며, 행사 기간에 12만 보 달성을 목표로 한다. 창녕군민이면 누구나 온라인 걷기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기간 내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300명에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치매 극복 성공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숙 창녕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 운동을 통해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창녕의 대표 작물인 마늘과 양파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관내 외식업체 등에 창녕 마늘과 양파 홍보를 담은 원산지 표시판을 제작, 배부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창녕군의회 2022년 제298회 임시회에서 노영도 의원의 5분 발언 중 ‘음식점 원산지 표시 품목에 마늘 및 양파가 포함되어야 한다’라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창녕군만의 특색을 담은 마늘, 양파의 원산지 표시판을 배포하게 됐다. 군은 경상남도 외식업중앙회 창녕군지부(지부장 차호상)와 관내 업계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지역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창녕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마늘과 양파의 고장임을 각인시키는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0월에 창녕 마늘·양파 농촌융복합산업지구조성사업 공모전에 선정,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고 창녕 마늘·양파의 명성을 전국에 알렸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 마늘·양파 농촌융복합산업지구를 조성해 마늘과 양파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련 제품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의 판로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11일부터 2일간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관내 공공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의 집단급식소 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군의 이번 안전점검은 한 번에 50명 이상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집단급식소에 대한 안전한 조리환경과 급식종사자의 보건관리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식중독 예방 및 집단급식소 이용자들의 중대시민재해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조치이다. 점검을 시행한 관계자는 급식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식품 보관 방법과 식기류 소독 방법, 의무교육 이수 등을 지도하고, 중대시민재해 발생 예방을 위해 청결하고 안전하게 음식 조리작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식재료 소비기한 경과 여부 ▲시설 등 환경관리 상태 ▲개인위생 및 식품 공정관리 등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이행 의무를 포함, 식품위생법에 따른 이행사항을 집중점검 했다. 군 관계자는 “한 번에 많은 이용자가 식당을 이용하는 만큼 크고 작은 산업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11일, 창녕읍 일대에서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위원들과 함께 장애인식 개선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구호로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어가면 지역주민 모두가 더 행복할 수 있다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최혜진 분과장은 “오늘 펼친 홍보 활동이 장애인 인식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오늘 홍보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창녕군이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창녕읍을 시작으로 15일에는 영산면, 16일에는 남지읍 일원에서도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하고 촘촘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간 복지자원 연계 방안 체계를 구축하기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우체국과 협약을 체결하고 위기가구 우편 알림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동그리미 등의 지역복지 안전망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욕구별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활성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제로존 구축과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