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4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따른 통계조사로,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욱 편리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정책 수립 및 각종 계획수립, 평가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4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는 2024년 4월 19일 0시 기준으로 함안군 관내 거주하는 800개 표본가구(15세 이상인 가구주 및 가구원)를 대상으로 조사한다. 조사내용은 보건·가족가구·환경·안전·사회 5개 부문이며 조사항목은 기본항목 7개와 도 공통항목 41개, 함안군 특성항목 4개로 구성돼 있다. 각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 조사방식과 비대면 인터넷 조사방식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생각을 반영한 사회조사 결과는 함안군과 경상남도의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며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비밀이 철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15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4월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조근제 군수는 공약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공약사업 이행력 향상을 위해 중앙부처, 관계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예산을 확보하는 등 해결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해 적극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정책 제안 공모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군에서는‘함안군의 특색을 살린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제안을 4월 말까지 공모신청을 받고 있다.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따른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k-불꽃놀이로 유명해진 함안 낙화놀이를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세계 속의 관광도시 함안으로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필요하므로 군민과 직원들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군민의 날 행사 준비 및 홍보를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연계 행사로는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와 처녀뱃사공가요제, 함안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이 열리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된다. 이에
[경남도민뉴스] 함안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재배역사와 재배과정 등을 직접 경험해보는 함안수박전시관의 체험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함안군은 지난해 군북면에 소재한 함안수박전시관에서 관내·외 어린이집 25개소 및 각종 기관 등 방문객 1568명 대상으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체험은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받아 운영하며, 지난해에는 미니화분 심기, 수박모자 만들기, 수박안경 만들기 등 특색 있는 체험으로 어린이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며 호평을 받았다. 함안수박전시관은 200여 년의 함안수박 재배역사와 변천사를 알리기 위해 2008년에 조성된 시설로 역사전시관, 재배온실, 온실식물원, 영상관, 체험교육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또한 인근에 자리한 전국 최고의 유통법인에서 출하되는 최고 품질의 수박을 맛보는 재미와 수박화분, 식물원 등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의 고단함을 없애는 힐링 장소로 인정받으며 함안군의 대표 방문지로 자리 잡고 있다. 이처럼 함안수박전시관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방문객의 관심
[경남도민뉴스] 함안군 승마공원은 이달 11일부터 관내 장애인 보호시설과 장애인 단체에 소속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 무료 승마 체험을 시행하고 있다. 장애인 재활 무료 승마 체험은 평소 승마를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말과의 교감 및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에 교통수단과 자원봉사자 지원이 가능한 장애인 보호시설과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해 체험할 수 있는 대상자를 선정하고 연간 일정을 협의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매월 1~2회, 회당 5명을 대상으로 올해 총 10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을 갖춘 교관을 중심으로 교관보조 등 인력을 배치해 장애인들도 안전하게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함안군승마공원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동물과 교감하는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유연성과 균형감각 등의 신체적 기능을 증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인력과 여건이 마련되는 대로 많은 장애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에 더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칠원읍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직접 만든 양말목 안마봉 100개를 칠원읍 내 경로당 및 칠서면사무소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칠원읍자원봉사캠프 캠프지기와 호암글방 학부모 도우미 등 2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업사이클링의 일환으로 그냥 버려질 수 있는 양말목에 편백나무 큐브를 넣어 양말목 안마봉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캠프지기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선물을 전달해 의미 있었고, 작은 선물에도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중한 봉사활동에 더 많이 참여하여 이웃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 내 위치한 칠원읍자원봉사캠프는 주 3회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삼칠지역 경로당에 양말목 안마봉, 방석, 반려식물 등을 전달한 바 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말이산고분군을 주제로 4월 22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제3회 함안 말이산고분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군은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말이산고분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향유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은 말이산고분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역‧나이 제한 없이 응모 가능하며, 말이산고분군의 다양한 풍경과 고분군을 배경으로 인물을 담은 사진 등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공모전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홈페이지는 이달 22일 개방될 예정이다. 촬영기간과 촬영기기의 제한은 없으나, 인화작품과 컴퓨터 그래픽 및 합성작품은 접수가 불가능하다. 제출된 작품은 작품의 구성성과 예술성, 적합성과 전달성, 참신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금상(1명), 은상(1명), 동상(2명), 입선(10명)으로 총 14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5월 30일 함안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은 향후 말이산고분군 사진전 및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라가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함안의 대표 유적인 말이산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말이산고분군
[경남도민뉴스] 함안군 칠원읍에서는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휴대폰 보조 배터리’를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주민들이 읍사무소 방문 중 휴대폰 배터리가 소모되어 긴급하게 충전이 필요하거나, 충전을 위해 보조배터리를 개인이 소지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휴대폰 보조 배터리를 읍사무소 민원실에 비치해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다. 이용방법은 간단한 인적사항 기재 후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사용이 완료되면 즉시 반납하면 된다. 휴대폰 보조베터리 무료 대여 사업은 현재 함안군청 종합민원과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이용하는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고 반응이 긍정적이어서 이번에 칠원읍으로 확대 시행하게 됐다. 조일호 칠원읍장은 “민원인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작지만 세심한 배려로 주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읍민들을 위해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민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간추린 민원사무편람 제작, 찾아가는 법률·세무상담소 운영 등 다양한 아이
[경남도민뉴스] 함안군 군북면은 이장협의회(회장 정한식), 새마을협의회(회장 송평한), 새마을부녀회(회장 조귀순),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이종성)와 12일 동촌리 백이산 둘레길 일원에서 ‘봄맞이 대청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에는 군북면 직원과 유관기관 회원 및 이장협의회 마을이장으로 구성된 환경정화단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매년 늘어나고 있는 백이산 둘레길 탐방객에게 깨끗한 이미지와 함께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둘레길과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문석 군북면장은 “오늘 참여해주신 이장단협의회와 유관기관단체 회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군북면 만들기 캠페인에 앞장서서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 대산면은 지난 11일 봄맞이 대청소 및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대산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각 단체 임원과 지역주민들 10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겨우내 방치됐던 쓰레기 10여 톤을 수거했다. 아울러 같은 날 봄철 건조기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산불 예방 캠페인도 실시했다. 최영미 대산면장은 “깨끗하고 다시 찾고 싶은 대산 만들기를 위해 바쁘신 중에도 적극적으로 환경 정화와 산불 예방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 단체와 함께 쾌적한 대산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산불의 대부분이 논·밭두렁 태우기,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법소각 행위 등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고 있어 지속적인 산불 감시 활동과 마을 방송을 하고 있다. 특히, 다음달 15일까지 주 2회 이상 공무원 및 산불감시원들이 관내 마을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산불 예방 홍보를 하는 등 산불 예방에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의회는 4월 11일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지난 4.10 재선거에서 당선된 함안군 다 선거구 배재성 의원과의 상견례 자리를 마련하여 축하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곽세훈 의장은 배재성 의원에게 의원배지를 전달하며,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데 앞장서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당선자 배재성 의원은 “다시 의회에 등원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함안군의 발전과 군민 행복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에 열정을 다하며, 함안군의회의 위상을 드높이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집행부의 현안사항인 2024년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사업 추진계획, 2024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 개최, 제5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 축제 개최 등에 대한 집행부 보고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역과 의정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재선거를 통해 당선된 배재성 의원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선서를 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