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3일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재난대비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집중호우 산사태로 인한 원유 누유, 화재·폭발 사고를 가정해 관계기관별 현장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울주군을 비롯해 한국석유공사, 남울주소방서, 울주경찰서, 7765부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등 12개 기관에서 250여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중점 사항을 반영해 상황 단계별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중점 점검하고, 사고 대응 주요 쟁점과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방안을 찾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현장 훈련은 울주군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기업이 참여해 대규모 복합 재난에 대응한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등을 진행했다. 또한 울주군 재난안전상황실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이순걸 군수 주재 하에 재난 상황에 대한 상황판단회의와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훈련으로 울주군 재난대응 시스템과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의 지원 체계를 확인하고,
[경남도민뉴스] 의령군가족센터는 지난 4월 25일, 5월 2일 의령군가족센터와 교류·소통공간 다가온에서 관내 다문화가족 부모 총 16명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인식개선”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부모역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정 내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이중언어 놀이방법을 배워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교육을 통해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자녀와 모국어로 놀이하며 집에서 자연스레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의령군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자녀의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이중언어가족환경 조성을 위한 부모교육 및 부모-자녀 상호작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또는 의령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해운대구체육회가 부산을 대표하는 송정해수욕장에서 ‘2024 송정서핑아카데미교실’을 개최한다. 해운대구가 지난 3월, 부산광역시 공모사업인 ‘2024 지역별 특화 해양레포츠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사업으로 2024. 6. 15 ~ 2024. 7. 13 기간 중 매주 토, 일요일 운영한다. 10세 이상 65세 이하(1960년생 ~ 2015년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접수기간은 2024. 5. 7 ~ 2024. 5. 13이고 모집인원은 850명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방법은 부산광역시해운대구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제29차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3일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인 진주성 내 촉석루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회의는 특별히 ‘제23회 진주논개제’ 기간에 진주에서 개최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회의에는 현재 협의회 의장인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의령군수, 창녕군수, 합천군수 등 23개 지자체 단체장 등 협의회 회원 24개 지자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환영사에서 세계유산으로 인정받은 가야고분군처럼 탁월한 보편적 가치로 최근 학계와 재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진주 K-기업가정신’을 포함한 ‘기적의 도시 진주’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정기회의 후 단체장들과 실무진은 논개제 본 행사장인 김시민 장군 동상 앞 특설무대로 이동해 조근제 함안군수의 축사, 협의회 단체장들의 분향에 이어 ‘의암별제’와 ‘태국 치앙마이 초청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이날 행사는 정기회의와 함께 진주논개제 관람 등 축제 현장을 방문해 협의회 지자체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고대 가야 연맹체처럼 24개 시 · 군 가야문화권 지자체 간 연대를 강화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우리시 4-H단체 및 학교4-H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4-H단체 및 학교4-H 지도교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축산과장 및 통영시 4-H본부, 청년4-H, 학교4-H 지도교사 등 18명이 참석했으며, 4-H분야 보조사업 안내, 농정시책 홍보, 4-H회 육성 및 활성화 방안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4-H본부 서태동 회장은“4-H를 이끌고 계시는 분들이 평소 활동하며 느꼈던 애로점이나 개선사항 등을 함께 모여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간담회 정례화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이런 기회를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익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우리시 농업구조와 농촌생활 개선을 위해 일선에서 힘써주시는 4-H단체 및 지도교사님들이 이렇게 함께 모일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오늘 간담회에서 주신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하여 업무를 추진할 것이며, 향후에도 간담회 정례화를 통해 4-H단체와 각 기관 간에 상호 협조를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3일 (사)한국문인협회 통영지부가 인재육성기금으로 이백오십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제3회 시산맥시문학상과 제6회 동주문학상 등의 수상경력에 빛나는 통영출신의 강재남 시인도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기탁식 이후 앞으로 통영문인협회가 발전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비전 등에 관해 논의하는 장을 가지기도 했다. 박건오 지부장은 “통영은 박경리, 김춘수, 김상옥, 김용익 등 걸출한 문학인들을 배출한 예향의 도시인만큼 문인협회 지부장으로서 협회의 위상을 제고하고 통영문학계의 성장을 이끄는데 있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를 빌려 통영문인들의 작은 도움들이 지역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우리지역 인재들의 성장을 위한 원동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통영문인들에게 감사드리며 모아주신 도움은 미래세대들이 꿈을 이루는데 힘이 되는 좋은 자양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3일,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통영지회가 인재육성기금으로 일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통영지회는 각종 공연프로그램 제작, 통영가요제 개최 등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시민의 대중문화향유권 확대에 힘써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공연을 자발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활력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기명 지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지회장을 맡아 여러모로 어깨가 무겁지만 새롭게 출범한 임원들과 힘을 모아 발전하는 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인재육성기금 기탁을 통해 작게나마 지역의 인재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지역의 인재들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점에 대해 대단히 감사드리며 오늘 내밀어주신 도움의 손길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지역인재들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한 곳에 쓰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시행 2년차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통영과 고성 산림조합 직원이 상호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고성산림조합 직원 20명과 통영산림조합 직원 20명이 양 시군에 각 200만원을 기부해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산림조합은 임업기술지도사업, 사유림대리경영사업, 숲 가꾸기 등 산림자원조성사업을 수행하며 조합원과 임업인의 산림경영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상호기부에 동참한 고성산림조합은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부문화의 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라며 “이번 기회로 통영과 고성의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기관단체의 릴레이 상호기부를 이어준 산림조합 임직원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기금사업을 발굴해 통영의 새로운 활력이 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최근 무분별하게 살포되는 ‘불법 명함·전단지’특별합동단속에 나섰다. 길거리에 뿌려지는 명함·전단지는 주로 불법 대부업, 안마·마사지업, 유흥업소 홍보 광고물로 오토바이와 차량을 탄 채 유흥가를 중심으로 순식간에 전단지 더미를 뿌리고 사라져 단속이 쉽지 않다. 이에 시는 통영경찰서 및 지역 야간순찰을 하는 자율방범대와 특별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죽림·무전·정량·항남 지역의 상습 전단지 살포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집중 단속을 펼친다. 지난 2일에는 죽림지역 상가·숙박업소를 중심으로 통영경찰서, 광도지구대, 죽림자율방범대,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통영시지부와 관련부서인 보건소, 도시과, 일자리경제과, 자원순환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불법 전단지 근절 캠페인 및 야간 특별합동단속을 실시했다. 불법 대부업 전단의 경우 전화번호 이용을 정지시키고 안마·마사지업 등 전화번호만 기재된 전단의 경우 정보통신서비스 이용자의 자료를 제공받아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나 사실상 대포폰으로 이용자를 파악하기가 쉽지는 않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전단 등 무분별하게 살포되는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구는 지난 2일 대규모 어린이 놀이시설 ‘수정산꿈자람터’의 개장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바이올린 연주가 식전 공연으로서 흥을 돋우고,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박터뜨리기’, 인기 캐릭터 ‘부기’의 등장이 즐거움의 묘미를 더했다. 수정산꿈자람터는 전국 최초로 북항 앞바다 조망을 갖춘 2만㎡(6600평) 에 달하는 초대형 숲 놀이터이다. 수정산 자락에 위치한 숲속 놀이터로서 아이들이 공기 좋은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다. 놀이터는 생태·모험·에너지 등 3개 놀이터로 나누어져 있으며, 재미와 유익함을 골고루 갖추었다. 해먹놀이대·통나무둘러앉기 등 일률적이지 않은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들을 갖춰, 아이들이 창의성을 발휘하여 꿈꾸는대로 놀 수 있는 아이들의 ‘꿈자람터’이다. 또한 자가발전그네 및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한 놀이시설을 갖춘 에너지 놀이터는 아이들에게 에너지의 소중함을 자연스레 알려줄 것이다. 평일에는 단체이용자들은 자체차량을 이용하고, 가족 단위는 도보이동을 권장한다. 이용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하루 20차례를 오가는 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