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하동군은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하동지회가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하동군 내 취약계층에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건설기계협의회 회원 16여 명은 악양면, 양보면의 가구 2곳을 직접 찾아 수도관 노출배관 보수작업과 창고 매몰 철거 작업 및 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악양면 하평마을의 강모 씨는 2년 이상 집 마당의 수도관이 노출돼 있어 식수 관리에 애로가 있고 반복적인 동파가 우려되어 회원들이 수도관 노출배관을 보수했다. 또한 양보면 곽모 씨는 6·25 참전유공자 배우자 사망 후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으로, 최근 마당의 창고가 허물어져 폐기물들로 인해 이동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회원들은 굴삭기를 동원해 매몰된 창고를 철거하고 창고 잔해 약 6톤을 수거했다. 전상동 회장은 “올해 근로자의 날을 예년보다 보람 있게 보내고자 취약계층 중 건설기계가 작업이 필요한 곳에 재능기부를 결정했다”며,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 또한 “회원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가 민선8기에 들어 추진되고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일 복지관 어르신 회원 40명과 함께 경남 통영에서 힐링 문화 체험 ‘함께, 여행가 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휴식의 기회와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나폴리농원의 편백숲에서 맨발 걷기를 하고, 통영 케이블카로 미륵산 정상에 올라 통영 시내와 한려수도를 한눈에 담으며 그동안 쌓였던 피로감을 해소하고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행에 참여한 어르신은 “새롭고 다양한 체험으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이 쉴 수 있는 시간이었고, 복지관에 함께 다니는 친구와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 체험이 어르신들께 봄의 아름다움을 선물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위해 다양한 문화·여가 기회를 제공하며 복지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하동군가족센터가 지난 2일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2024년 하동군 다문화가족 의견 수렴 간담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재 하동군에 거주하고 있는 11개국 대표 다문화가족 27명을 비롯하여 하동군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위원, 한국어 강사 등 34명이 참석했다. 하동군가족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올해 하동군가족센터와 하동군이 실시하는 다문화 관련 사업에 다문화가족이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다문화가족이 희망하는 정책들을 센터와 군 행정에 자유롭게 건의하는 시간을 마련해 그들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안을 모색했다. 필리핀 다문화가족 박미란 씨는 “하동군에서 우리 다문화가족의 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줌에 감사하고 하동군민으로서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 씨는 제40회 하동군민의 날에 다문화가족을 대표해 군민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영옥 하동군가족센터장은 “우리 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에게 문화프로그램은 물론 교육,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소통하며, 그
[경남도민뉴스] 하동군은 지난 1일 하승철 하동군수가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조성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의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하승철 군수는 이날 백원국 국토교통부 차관을 만나 △경전선 KTX 이음 하동역 정차 △경전선(하동역) 무궁화호 증편 운행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건의 △국도 2호선·19호선 확장 △국도 19호선 침수 개선 △농촌형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 서비스 등 7개 사업의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하 군수는 교통 불편 해소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부전∼순천 경전선 KTX 이음 하동역 정차’와 ‘경전선(하동역) 무궁화호 증편 운행’을 강조하며, 하동군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농촌형 자율버스를 운행함에 따라 대중교통 통합환승 체계 구축을 위한 하동역 정차가 불가피함을 피력했다. 또한 지역 균형 발전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시 광양항 철도를 갈사·대송산업단지와 연결해 줄 것과, 국도 2호선의 사천 곤명~광양 진월 26.6㎞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해 줄 것을 건의했다. 곤명∼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오는 4일부터 한글문화공원 내 어린이뜀동산(에어점핑돔)을 1회 연장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뜀동산은 돔 면적 204㎡(62평), 3구 규모로 지난해 8월 착공, 12월 조성 후 시설 안전점검을 마치고 지난 3월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하루 6회 운영해 현재 누적 인원수 2,000명 이상이 이용 중인 시설로 이용객들의 운영시간 연장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다. 이에 시는 이날부터 1회(17:00~17:50)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또 회당 최대 이용 인원을 30명으로 늘려 보다 많은 인원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주말(토·일), 공휴일에는 현장 예약제를 적용해 줄서기로 인한 어린이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한다. 시 관계자는 “5월 어린이날 많은 이용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공원 관리에 철저를 기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뜀동산 그늘막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하절기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북구는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정하고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재난,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은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각종 시설물의 대대적인 점검 등 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집중 점검하여 안전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함이다. 북구는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점검대상 시설물 선정에 주민점검 신청제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공동주택, 생활밀접시설 등 68개 시설을 최종 선정하여 집중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점검 생활화를 위해 자율안전점검 구민 홍보를 다각화하고,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서 점검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 보급할 예정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한 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안전신문고 및 자가점검표를 활용
[경남도민뉴스] 부산 북구는 지난 4월 23일, 30일 양일간에 거쳐 평생학습센터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동 평생학습센터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은 근거리 학습망 활성화를 위해 담당자 및 활동가를 대상으로 각각 필요에 따른 주제를 선정하여 맞춤형 교육을 진행 했다. 평생학습활동가 교육에서는 교육공동체 아울다 고익준 대표를 모시고 평생학습활동가의 업무, 자세 및 태도, 역할, 활동가로서의 목표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액션플랜 활동으로 발표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생학습센터 담당자 교육에서는 삶과앎 모두의 평생학습 전하영 대표를 모시고 평생학습시대 왜 평생학습이 필요한가? 라는 주제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는 프로젝트 타 도시 사례 소개, 학습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 평생학습센터 사업 실무자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북구는 2024년 북구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평생학습센터 분야)으로 12개소, 12개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지역의 특성 및 주민수요를 반영한 누구나 원하는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2017년부터 지역 내 공공기관, 복지관 등 유휴공간을 동
[경남도민뉴스] 부산 북구는 지난 4월 30일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민이 만들어가는 육아 공동체를 구축·운영하기 위한 부모 네트워크 모임인 ‘다가치키움해결단’ 제1차 정기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구 다가치키움해결단은 부산시 구·군 육아친화마을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7세이하 자녀를 양육 중인 부모 20여명을 선발하여 분기별 정기좌담회를 통한 육아정책 제안 등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이 날 좌담회에서는 올해 추진 될 북구 육아친화마을 사업 내용에 대한 안내 및 출산·육아 관련 정책 등에 대한 인지도 조사를 실시하고, 거주하는 생활권별로 조별을 구성하여 평소 육아활동에 대해 공감·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정기 좌담회에서는 참여자들이 육아 시책 관련하여 의견 제시 및 정책 제안 시간을 가지고 양육 부모들 간 교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육아 동아리 활동도 연계할 예정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자녀 양육에 있어 부모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다가치키움해결단을 통해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감·소통할 수 있는 부모 네트워크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농산물 가공기술 통합과정’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5월 7일부터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에 필요한 전문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농외소득 창출 및 창업발판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농산물 가공적성, 위생관리, 제품기획 등 가공입문을 위한 기초적인 이론이 다루어지며, 6월 17일∼27일까지 총 6회(4시간/회당)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남해군에 거주하며 남해군 농산물로 가공을 희망하는 자, 가공과 관련된 참신한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기존창업자 등 남해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과정을 80% 참석 시 수료증을 발부한다. 교육대상자로 확정되면 6월 13일 개별 통보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남해군민은 6월 1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및 거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체감물가 완화 및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남해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30%(최대2만원)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추진되며, 5월 3일부터 5월 14일까지, 남해전통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점포에서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당일 수산물을 최소 3만4천원 이상 구매할 경우 1만원, 6만 7천원 이상 구매할 경우 최대 2만원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전통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점포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상인이 시스템에 구매 내역을 등록하면 지정된 환급 장소에서 구매 핸드폰 번호를 전달하고 상품권을 환급받으면 된다. 사전에 온누리상품권 환급 가능한 점포인지 확인이 필요하며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수입수산물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에서 제외된다. 한편 남해군은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개최와 맞물려 5월 한 달간 남해군 수산물을 맛있게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