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부산진구는 4월 25~26일 양일간 경남 통영 일원에서 5급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과장급 공무원 28명이 참여한 워크숍은 민선8기 조직 활성화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 및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K-리더십 특강과 부산진구 비전 및 청렴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시대적 요구에 맞는 리더십과 조직문화의 핵심가치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욱 구청장은 5급 간부로서 노고를 격려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과장님들의 발전과 활약을 기대하며 살고 싶은 부산진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진구는 오는 5월 10일 부산기업․대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부산진구 청년 취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7월 부산 자치구 최초로 선보인 취업콘서트는 청년들의 높은 호응도 및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상・하반기 2회로 횟수를 늘렸으며, 부산기업도 대거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취업 문제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 부족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산기업․대기업의 현직 멘토들이 취업․이직에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디즈니․창신 임직원 멘토 특강, 리노자동차・LG전자・KNN 임직원 멘토와의 취업토크쇼(Q&A), 그룹멘토링 순으로 진행되며, 평소 관심 있는 기업의 멘토와 상담하면서 적극적인 질문과 피드백을 통해 맞춤형 취업 준비전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기업 현직자의 생생한 정보를 접할 기회이며, 이를 통해 청년 취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미래를 개척하는 청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지역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교육을 개강했다. 이날“챗GPT시대의 엄마표 독서교육과 활용법”강의를 시작으로“플로리스트 직업체험”, “약사 직업인 특강 ”등 5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3차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3차시로 진행될 아카데미는 부산지역 작가가 알려주는 우리 자녀 맞춤형 독서법 및 약사가 들려주는 직업인 특강,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꽃바구니 만들기를 통한 플로리스트 직업체험 등 역랑강화뿐 아니라 힐링할 수 있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날 첫 강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문학갈래별 독서 활용법과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독후활동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좋았고, 이번 부모교육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춘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의 기회제공뿐 아니라, 학부모님들의 역량 강화에도 노력하는 등 교육특화도시 동구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경남도민뉴스] 영도구새마을회는 지난 4월 26일 청학수변공원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새마을의날 기념식’ 및 ‘새마을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동 새마을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 기념사, 자율방역단 방역장비 점검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차량과 장비를 이용해 지역 내 공원, 주택가, 놀이터, 하수구 등 감염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펼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봉사 정신을 기반으로 구성된 새마을 자율방역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무더운 날씨 속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여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4월 29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를 비롯한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 미래농업을 선도해 나갈 농업인재 리더 양성을 위한 ‘2024년 제17기 함양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함양농업대학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느낌 있는 교육, 재미있는 교육, 실천 가능한 교육’을 목표로 올해는 전통장류반을 개설하였으며, 학사운영은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총 90시간으로 운영된다. ‘전통장류반’은 장류발효학, 장류제품허가과정 등의 이론교육과 콩 삶기, 메주, 장 담그기, 메주성형 제조 등 실습교육으로 구성되어 장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장류제조사 자격증 취득까지 이어져 농업가공 분야 전문인을 양성하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농업기술과 전문지식을 배우기 위해 노력하는 교육생들의 열정이 있기에 함양농업이 있는 것”이라며 “6개월간의 학사일정을 잘 마치고 함양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전문 농업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지리산함양시장 상인회가 29일 상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여 이현근 회장이 이임하고 이보성 신임회장이 제13대 지리산함양시장 상인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이병근 소방서장, 함양군의회 권대근 의회운영위원장, 양인호 산업건설위원장, 임채숙, 이용권 군의원, 윤장국 경상남도상인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 회장과 임원진의 공로를 기리고 새롭게 구성된 상인회장과 임원진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보성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시장을 이끌어가는 상인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상인회가 주축이 되어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하며 “시장의 발전을 위해 모바일 결제, 원산지 및 가격 표시제, 친절하고 청결한 시장 이미지 구축 등이 필요하다.”라며 상인들의 의식 개선을 당부하였다. 한편, 1983년 개장한 지리산함양시장은 함양
[경남도민뉴스] 부산 사상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모라전통시장이 대대적인 시설현대화사업으로 확 달라졌다. 사상구는 시·구비 13억 8천여 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모라전통시장 아케이드 제작·설치 사업’을 지난 3월 완료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아치형 비가림 지붕 시설인 최신 특허 자재 및 공법의 아케이드(길이 78m, 폭 4~6m) 설치다. 환기·채광이 상시 가능한 슬라이드식 개방형 지붕으로 화재 시는 소방시설과 연동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붕이 자동으로 개폐된다. 또한 해충 방지 갤러리 창호를 설치해 측면으로 들이치는 빗물이나 파리·모기 등 해충을 방지할 수 있으며, 환기와 채광 효과도 더욱 높였다. 이와 함께 시장 내 72개 점포 간판도 LED채널간판으로 교체해 밝고 환한 분위기를 연출, 기존 이용 고객들 이외에 젊은 층들의 유입도 기대가 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모라전통시장 아케이드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우리 구 전통시장의 미래를 상징하는 성과물이다. 쾌적한 장보기 환경 제공으로 시장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향후 모라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지역경
[경남도민뉴스] 부산 사상구는 지난 25일 사상라이온스클럽과 민․관 협력 제15회‘봄맞이 효 빨래방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매년 사상라이온스클럽 주최로 백양종합사회복지관, 모라종합사회복지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사상구지구협의회와 민․관 협력으로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돌봄이 필요한 홀로 어르신 87세대의 겨울 이불 100여 채를 수거해 봉사자들이 직접 세탁 후 성품과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사상라이온스클럽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라면 5,000개를 기탁해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최춘호 회장은“화창한 날씨에 각 단체 60여 명의 봉사자들과 합심해 홀로 어르신들의 묵은 겨울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해 드리니 보람차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바쁘신 일정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따뜻한 나눔과 봉사로 사랑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 안정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5월 1일에는 함양군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가족들이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한마음 가족대잔치’를 고운체육관에서 개최하고, 5월 4일에는 함양어린이날추진위원회 주최로 ‘어린이잔치 한마당'어린이가 GREEN하루'’ 행사가 상림공원 연지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우선 5월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고운체육관에서 열리는 ‘한마음 가족 대잔치’는 어린이집 아동 및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여해 가족체육대회를 통해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 4일 오전 10시 오후 3시까지 상림공원 연지광장 일원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등 900여 명이 참여해 30개가 넘는 체험마당과 놀이마당, 동요 부르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양군은 행사뿐만 아니라 효행을 실천하거나 씩씩하고 밝은 어린이상을 구현한 관내 초등학생 13명의 모범 어린이를 표창하고, 보육교사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어린이집교사 가운데 우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볼링, 게이트볼 등 7개 종목에 선수 임원 98명이 참가해 선전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함양군 선수단으로 볼링 시각 남자 개인전에 참가한 문시성 선수가 작년에 이어 올해 대회에서도 1위를 수상하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전을 펼쳤다. 밀양시와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의 주최로 지난 26일부터 27일 2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 4,000여 명이 30개 종목(개인 13, 단체 9, 체험 8)에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함양군은 7개 종목(게이트볼, 볼링, 큰줄넘기, 줄다리기, 플라잉디스크, 제기차기, 체험종목)에 선수 60명, 임원 38명이 참가해여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대회 첫날인 26일은 개인전이, 27일은 개회식 이후 단체전에 이어 종합시상식을 치렀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작년에 이어 볼링 시각 남자 개인전에서 1위를 수상한 문시성 선수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 참가한 모든 선수의 선전과 열정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