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범죄 불안도가 높은 MZ세대들을 위한 맞춤형 국민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년이 안전한 도시를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남구는 26일 국민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청년을 위한 범죄안전특강을 실시했다. 국민안전교육에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은 울산 남구가 전국 지자체 중에서 최초다. 이번 특강에서는 남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팀 강대영 순경이 강사로 나서 최근 발생한 원룸 침입·귀갓길 범죄 사례를 소개하며 효과적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남구가 이처럼 청년을 위한 맞춤형 범죄안전특강을 준비한 건 다른 세대에 비해 청년 세대가 체감하는 범죄에 대한 불안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지난 3월 통계청 통계개발원에서 발표한 세대별 사회안전 및 환경의식 분석 결과에 따르면 M세대(1980부터 1994년생)의 17.6%, Z세대((1995부터 2005년생)의 18.9%가 사회적 불안요인으로 ‘범죄’를 꼽았다. X세대(11.5%)와 베이비붐세대(9.6%), 시니어세대(10.2%)에 비하면 기성세대보다
[경남도민뉴스] (재)김해시복지재단은 4월 26일 NH농협 경남본부로부터 금1,000만원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하여 임주택 복지국장, 정영철 농협 김해시지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기탁식 참여자들은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대상 배식봉사에도 참여해, 우리 사회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이번 지정기탁은 김해시‘2024년 김해방문의해’선포와 관련해 김해시복지재단에서 격년으로 진행하는 ‘2024년 김해복지박람회’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2024년 김해복지박람회는 10월 4일~5일 양일간 김해수릉원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 및 문화공연, 관내복지시설 연계 특별행사 진행 등 김해시민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해시복지재단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등을 위해 사용되며 정기후원 신청은 김해시복지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26일 오후 3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2기 민간전문감사관 17명을 위촉했다. 신임 민간전문감사관은 세무회계, 건축, 토목, 안전, 전기, 소방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로 2년간 시 종합감사와 특정감사에 참여해 불합리한 제도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올해 시의 감사운영 계획과 민간전문감사관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은 다음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김해시의 민간전문감사관제도는 감사활동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2년 처음 도입된 이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형공사장 현장감사에 참여해 기술적 지원과 함께 경제적인 공법을 제안해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면서“민간전문감사관은 전문가의 눈으로 시정을 점검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중요하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달라”고 말했다. 김해시는 투명한 시정 운영을 위해 민간전문감사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민간 우수인력의 공공감사 분야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동구는 ‘와인에 몹시 진심입니다만,’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등 다수의 저서를 낸 임승수 작가를 초청해 4월 26일 동구청 직원 대상 직장교육 및 동구 대왕암소식지 명예기자·SNS서포터즈 대상 글쓰기 교육을 실시했다. 임승수 작가는 4월 26일 오전 10시 남구 라틴커피전문점에서 동구 대왕암소식지 명예기자와 SNS서포터즈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글쓰기 교육을 실시했다. 감동을 주는 글쓰기 기법과 함께 커피와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진 강의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어 이날 오후 2시에는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동구청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슬기로운 방구석 와인생활’ 이라는 주제로 제1회 공직자 직장교육이 열렸다. 임승수 작가는 음식에 어울리는 와인과 내 입맛에 맞는 와인 찾는 법 등 와인과 관련된 기본적 지식과 실질적인 와인생활 꿀팁에 대한 강사의 노하우를 제시하여 직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동구는 지역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소식지 명예기자와 SNS서포터즈의 글쓰기 역량 강화와 구청 직원들의 문화적 소양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에서 운영하는 울산음악창작소가 4월 26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울산음악창작소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재위촉·신규 위촉된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울산광역시 중구 울산음악창작소 관리 및 운영 조례' 개정안에 따라 위촉직 위원 가운데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이와 함께 더 많은 청소년들이 울산음악창작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음악창작소 시설 사용료 경감 여부 등을 논의했다. 한편, 지난 2019년 12월 문을 연 울산음악창작소는 지역 음악인 음원 및 뮤직비디오 제작 지원 등 지역 음악인 역량 강화와 대중음악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다른 지역 음악인들과의 교류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위원 여러분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 예술 저변 확대 및 음악 산업 활성화에 적극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가 4월 26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한 사람이 탄소 1톤을 줄이는 10가지 실천 ‘1110 캠페인’을 소개하고 △점심시간 소등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건강 계단 이용하기 △자동 개폐문 이용 자제하기 △청사 내 종이 타월 사용 자제하기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당부했다. 이어서 장정미 울산연구원 울산환경교육센터 환경전문강사는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 모두 탄소중립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지구를 살리는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경남 고성군은 지역 간 상생발전과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통영시산림조합 직원 일동이 소중한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고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성·통영 산림조합은 임업기술지도사업, 사유림대리경영사업, 숲가꾸기 등 산림자원조성사업을 수행하며 조합원 및 임업인 중심의 산림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차형재 조합장은 기부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며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기회로 통영과 고성 간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신 고성·통영 산림조합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이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최대 5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된다. ‘고향사랑e음’ 누리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래구와 동래구 통장연합회는 지난 23일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통장과 동래구 단체, 내빈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동래구의 참 일꾼으로 행정과 구민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의 노고를 격려할 뿐만 아니라, 평소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온 각 동의 단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얼굴도 익히고, 함께 운동경기를 하면서 동래구의 화합을 도모하는 취지에서 마련했으며,“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친절한 도시, 동래!”홍보 퍼포먼스 입장식, 개회식, 체육 경기, 노래자랑,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최병록 동래구 통장연합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수통장 3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대표선수 2명의 선서로 이어졌다. 체육 경기는 2인 3각 릴레이, 색판뒤집기 게임, 볼풀공 넣기 게임, 400m 릴레이 계주 4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과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경기 진행 후에 13개 동별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 공연으로 많은 호응을 얻으며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래구 온천1동은 지난 16일 적십자봉사회의 후원으로 새마을금고 온천장지점에서 홀로 어르신 등 제때 식사를 해결하기 힘든 이웃 150명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과 사랑을 담은 선물은 많은 이웃들로부터 큰사랑과 감사를 받았다. 이채현 온천1동 적십자봉사회장은“새벽부터 음식을 장만하고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도시락을 나눠드리는 과정에서 몸은 힘들었지만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마음은 가볍고 보람찬 행사였다”고 말했다. 김혜진 온천1동장은 “높은 물가로 고생하시는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적십자봉사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웃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해 준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동래구민 모두가 살기 좋은 깨끗하고 친절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26일 시청 시민홀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중년 문화확산을 위한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행복한 인생2막을 위한 여가설계’를 주제로 한 이번 특강은 늘어난 기대수명과 빨라진 은퇴시기로 인해 성공적인 생애전환이 절실해진 신중년 세대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국내 여성유머강사 1호로 유머를 통해 웃음과 행복을 전하는 유머플러스 박인옥 소장을 초빙하여 자신만의 여가 스타일을 찾아가는 강의로 열띤 호응을 얻었다. 신중년이 재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갈 에너지를 얻기 위한 여가 활용, 여가 설계, 여가 유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백세 시대를 맞아 인생이모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인생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층의 성공적인 생애전환 및 사회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신중년의 일과 배움, 여가, 생애설계 종합상담,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2025년 뉴실버세대를 위한 Re-Born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