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라인업을 공개하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19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된 블라인드 티켓은 2분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매진됐다. 특히 최근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글로벌 축제 지원사업’과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 받으면서 전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이러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5월 3일 12시에 화려한 첫 번째 라인넙(1st LINE-UP)을 발표했다. 먼저 헤드라이너로 그래미 어워즈 12회 수상에 빛나는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잭 화이트(JACK WHITE)의 출연이 결정됐다. 그는 올해의 첫 번째 공연을 알리며 펜타포트 무대에 오른다. 2022년 발매한 앨범 [Entering Heaven Alive]에서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주목받았던 만큼, 펜타포트에서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드코어 펑크의 새로운 지평을 연 턴스타일(TURNSTILE)도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 하드코
[경남도민뉴스] 인천광역시는 한부모가족 24가구 70명과 함께 5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영흥도에서 ‘희망 꿈나무 심기’ 가족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올해는 계양구가족센터와 함께 한부모가정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기 위한 나무 심기 행사와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캠프로 추진됐다. 희망 꿈나무 심기 행사는 영흥발전본부 에너지파크 희망동산에서 진행됐는데, 한부모가정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담아 심은 문그로우 묘목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면서 자신들의 꿈을 상기시키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동기부여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 가족캠프에서는 발전소 현장 견학, 커피박 공예, 레크레이션, 낚시 체험 등 가족단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캠프에서 심은 묘목들이 큰 나무가 되기까지 주변의 세심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것처럼, 한부모가족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미래를 꿈꿀
[경남도민뉴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5월 3일 시청 장미홀에서 조손가족 12가족(12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손자, 손녀를 키우시는 조부모님들의 노고에 경의와 감사를 전하며 양육하는데 있어 어려운 점이나 시에 바라는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손가족들은 대체로 세대갈등, 정보접근성의 한계 및 손자녀의 양육·교육·진로 등의 다양한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특히 진로·취업과 관련된 교육비, 예체능 활동비 등의 경제적 부담을 호소했다. 유정복 시장은 “사회가 변화하면서 젊은 부모들도 아이 키우기 어렵다고 하는데 손자, 손녀를 키우시는 우리 조부모님들도 그 보다 더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안다”며 “손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조손 가족을 포함한 모든 가족이 사회적으로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제22대 인천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12명이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12명과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김교흥·박찬대·유동수·맹성규·정일영·허종식·박선원·이훈기·노종면·이용우·모경종 당선인 등 인천 지역구 당선인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당선인들과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의 중요성과 특색있는 인천만의 교육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신도시와 원도심과의 교육균형, 학교시설개방, 학교신설, 학생성공버스 제도개선 등 지역의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당선인들은 끊임없는 소통을 바탕으로 인천을 더욱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로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경남도민뉴스] 넘치는 카리스마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체코의 파벨 하스 콰르텟이 오는 5월 18일 아트센터인천에서 6년 만에 내한 연주를 갖는다. 2015년과 2018년 두 차례의 국내 연주에서 뛰어난 기교와 표현력, 독창적인 해석으로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준 파벨 하스 콰르텟은 이번에도 그들의 강점인 체코 작곡가들의 작품들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스메타나 탄생 200주년이자 야나체크 탄생 170주년, 수크 탄생 150주년으로, 이 세 명의 걸출한 작곡가들의 곡들을 한 연주회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2차 세계대전 중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45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체코 작곡가 파벨 하스(Pavel Haas 1899-1944)의 예술혼을 기리고자 그의 이름을 단체명으로 정한 파벨 하스 콰르텟은 2002년에 체코 프라하에서 창단하여 2005년 이탈리아 파올로 보르치아니 콩쿠르에서 우승한 후 세계 각국의 주요 공연장 및 음악제에 초청받아 명성을 쌓아나갔다. 체코 수프라폰(Supraphon) 레이블을 통해 꾸준히 발매해 온 다수의
[경남도민뉴스] 강화군 길상면이 오는 7일부터 길상면에 거주하는 1인 남성 단독가구 생활실태 파악을 위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2024년 강화군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지원 사업 추진에 따른 것이다. 이에 면 고독사 담당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단, 부녀회, 새마을지도자 등 민간단체와 협력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생활실태를 조사하고 찾아 나설 방침이다. 조사는 고독사 실태조사표를 통해 기본실태와 사회적 고립도, 가구 취약성 등을 판단하게 된다. 이후 고위험 가구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AI 전화 안부 서비스 및 돌봄 플러그(전력, 조도 감지), 맞춤형 급여, 사례관리 등 공적 지원, 민간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앞으로도 위기 발생 위험이 높은 가구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고독사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강화군 길상면발전협의회가 지난 1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온수리 회전교차로에 ‘화합과 사랑의 연등탑’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길상면발전협의회 김태성 회장의 기념사와 제작 경과, 전등사 여암 주지스님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길상면 내 단체와 개인들의 자발적인 힘으로 설치해 더욱 뜻깊었다. 김태성 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고생해 주신 여러 기관·단체에 감사하다”며 “길상면의 발전과 화합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랑과 자비가 길상면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강화군 보건소 남부인지건강센터가 지난 4월 29일과 30일 쉼터를 이용하는 남부권역 치매등록 어르신들의 1분기 합동 생신잔치를 진행했다. 총 27명의 어르신 중 1분기 생신을 맞이한 8명의 어르신을 위해 축하 노래를 부르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생일을 맞은 어르신 한 분은 “90세가 넘도록 이런 큰 생일상을 받아 보지 못했다”며 감격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로 인해 자신의 능력과 가치에 대하여 부정적 인식이 있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아존중감을 향상하고, 삶의 활력을 얻으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강화군이 지난 2일, 석모도 수목원에서 진행되는 무료 숲체험 영어교실을 개강했다. 지난 2023년부터 운영해 온 석모도 수목원 숲체험 영어교실은 학생들이 영어를 교실에서만 공부하는 것이 아닌, 자연을 만끽하고 어울리며 숲 놀이 활동을 통해 자연스레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강화의 보물섬으로 불리는 석모도 수목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숲해설, 유아숲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석모도 수목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전문 숲해설가의 설명을 통해 평소 도심에서 자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아이나 어른들을 대상으로 산림생태환경을 이해하고 숲과 더욱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석모도 수목원 숲해설, 유아숲교육, 숲체험 영어교실은 주중(월부터 금) 오전 및 오후반으로 나뉘어 운영 중이며, 참여 신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석모도 수목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강화군이 고독사 예방을 위해 '2024년도 강화군 고독사 예방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독사는 가족・친척 등 주변인과 단절된 채 생활하던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임종을 맞고 일정한 시간 후에 발견되는 죽음으로,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현재 강화군의 중장년 1인 가구는 5,070명(남성 2,946명, 여성 2,124명)으로, 군은 ‘중장년(50 부터 64세) 1인 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2024년에는 통계적으로 고독사 위험이 더 큰 남성을 중심으로, 2025년에는 여성을 중심으로 전수조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는 8월까지 읍·면별로 위기가구 발굴 지원단을 구성해 복지담당자와 각 가정을 방문하면서 실태 조사표를 활용한 조사도 진행한다. 전수조사에서 발굴된 고독사 위험군에는 필요한 공적 서비스 및 민간 서비스를 연결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최근 연령과 계층을 불문하고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고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