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2 (수)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6.6℃
  • 맑음서울 3.4℃
  • 구름조금대전 6.1℃
  • 구름많음대구 7.8℃
  • 구름많음울산 7.6℃
  • 흐림창원 7.7℃
  • 구름많음광주 6.6℃
  • 흐림부산 9.0℃
  • 구름많음통영 7.5℃
  • 구름조금고창 4.1℃
  • 구름많음제주 9.5℃
  • 구름많음진주 7.7℃
  • 맑음강화 -1.1℃
  • 구름조금보은 3.0℃
  • 구름조금금산 4.2℃
  • 흐림김해시 7.9℃
  • 흐림북창원 9.0℃
  • 흐림양산시 6.6℃
  • 구름많음강진군 6.9℃
  • 흐림의령군 6.8℃
  • 구름많음함양군 6.2℃
  • 구름많음경주시 5.5℃
  • 흐림거창 5.2℃
  • 구름많음합천 5.4℃
  • 구름많음밀양 4.5℃
  • 흐림산청 7.4℃
  • 구름많음거제 8.2℃
  • 구름많음남해 8.0℃
기상청 제공

레저·스포츠

국가보훈부, ‘2025 캐나다 인빅터스 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22일 개최

대한민국 선수단, 휠체어컬링·스켈레톤·수영·실내조정 등 7개 종목 11명 출전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국가보훈부는 다음 달 캐나다 밴쿠버와 휘슬러에서 개최되는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인 ‘2025 캐나다 인빅터스 게임’에 출전할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선수단 결단식을 22일 오후, 중앙보훈회관(서울 영등포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캐나다 인빅터스 게임’은 2월 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월 16일까지 9일간 동계 6종목(스키, 스노우보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스켈레톤, 휠체어컬링)과 하계 5종목(수영, 실내조정, 좌식배구, 휠체어농구, 휠체어럭비) 등 총 11개 종목에 23개국 5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치른다.

 

대한민국은 7개 종목(휠체어컬링, 스켈레톤, 스키, 스노우보드, 수영, 좌식배구, 실내조정)에 11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결단식에는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과 유을상 상이군경회 회장, 2029 인빅터스 게임 유치위원회 민간위원, 선수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선수단 소개와 경과보고, 선수 다짐 낭독, 대회 휘장 수여 등 순으로 약 30분간 진행된다.

 

특히, 2029년 대회 유치를 추진 중인 국가보훈부는 ‘2025 캐나다 인빅터스 게임’에 이희완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대표단을 파견, 인빅터스게임재단(IGF. Invictus Games Foundation)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정부의 공식적인 유치 의사를 표명하고, 다른 참가국을 대상으로 한 유치전을 벌일 계획이다.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은 “불굴의 정신과 의지로 신체적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에 나선 상이 국가유공자분들의 선전을 기원한다”면서 “국가보훈부는 상이 국가유공자 재활체육 지원 강화는 물론, 세계 상이군인들의 스포츠 축제이자 화합의 장인 ‘2029년 인빅터스 게임’의 아시아 최초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지난해 12월 강정애 장관을 위원장으로 정부위원과 민간 전문가 등 27명으로 구성된 ‘2029년 인빅터스(INVICTUS) 게임’ 유치위원회를 출범하고, 국내 후보 도시를 대전광역시로 결정하는 등 본격 유치 활동에 나섰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창군, AI 확산 방지 위한 행정·농가·유관기관 공동 총력 대응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가조면 육용오리농장에 이어 21일 웅양면 육용오리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확인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태세를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거창군은 고병원성 AI 발생농장에서 역학 관련 임상증상을 확인한 후, 웅양면 육용오리농장 오리 16,800수를 예방적 살처분했다. 그 후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확인되어 빠른 방역 조치로 확산 방지에 적극 대응했다. 또한, 웅양면 육용오리농장 출입구에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확인됨과 동시에 발생농장 주변 도로와 하천에 긴급소독을 실시하고, 발생농장 주변에 이동통제초소를 신속하게 설치하여 근무자를 배치했다. 거창축협에서는 공동방제단을 통해 발생농장 및 가금 사육농장 주변에 방제를 진행했으며, 가축 사육 농가에서는 자발적으로 오리, 닭 등의 이동을 자제하고 자체 방역시설 점검 및 방역 활동을 강화했다. 이날 웅양면 AI 발생 현장을 찾은 구인모 군수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시설과 장비를 최대한 확보하여 더 이상 발생 농가가 늘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며, “향후 AI 확산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행정과 농가 그리고 유관기관이 함께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