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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 『전북특별자치도 지역특화형축제』 우수 축제 선정

진안고원의 맛, 전북의 대표 우수축제로 우뚝서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진안군 대표 맛 축제인 “진안고원김치보쌈축제”가 전북특별자치도 지역특화형축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되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성공적인 축제 모델로 떠올랐다.

 

진안고원김치보쌈축제는 지역의 청정 농산물로 만든 김치와 진안 흑돼지를 사용한 보쌈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의 맛과 멋을 결합한 독창적인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과 지역 공동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축제를 만들어가는 과정과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진안YMCA에서 ▲우리집 김치 담그기 프로그램 ▲즐김장(즐거운김장, 즐기는장) 공연 ▲음식 부스 운영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김치골든벨, 쇼미더김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치와 보쌈을 매개로 한 체험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는 ‘공동체의 문화와 정을 회복하며 한국 고유문화를 브랜딩화 하자’는 비전으로 11월중 개최될 예정이며, 김치와 보쌈을 주제로 한 음식 개발 및 부스판매를 확대하고 가족단위 관광객의 만족을 극대화할 프로그램도 추가할 계획이며 김장 용품과 저온창고 대여, 당일 배송 등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도 대폭 활성화할 방안이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통 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차별화된 축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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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AI 확산 방지 위한 행정·농가·유관기관 공동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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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청년농부가 생산한‘의성청년딸기’생산에서 유통까지 첨단농업확산을 위한 꾸준한 노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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