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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찾아가는 행복버스’행정신뢰도 향상시켜

2017년도 우수 행정 및 정책 사례 우수상 수상

 

(사천/이형섭 기자) = 민선6기 송도근 사천시장의 공약사업인 ‘찾아가는 행복버스’ 가 취약지역 의료 격차 해소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는 종합행정서비스의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11일 사천시에 따르면 (사)한국행정학회 행정사례연구회가 주최한 ‘2017년도 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발표대회’에서 사천시의 ‘찾아가는 행복버스’가 정책의 독창성, 대응성, 효율성, 수단의 적합성, 성과 등의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 편익 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평가와 함께 타 기관에서 벤치마킹해 적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도 인정받았다.

지난 2014년 10월 곤명면 삼정마을 등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된 ‘찾아가는 행복버스’의 수혜마을은 2017년 현재 17개 마을로 대폭 확대됐다.

그리고, 수혜인원도 2014년 331명, 2015년 1344명, 2016년 2717명, 2017년 4161명으로 늘어났으며, 운영횟수도 3회, 2015년 7회, 2016년 11회, 2017년 18회로 증가했다. 찾아가는 행복버스의 운행 4년 동안 모두 39회에 걸쳐 8553명이 수혜를 받은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주민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평가에서도 행정의 신뢰도를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1444명 중 1318명이 매우 만족, 107명이 만족, 19명이 보통으로 조사결과가 나왔다. 불만족 하다는 응답자는 1명도 없었다.

한편, 사천시는 보건의료서비스, 법률상담, 장수사진촬영, 목욕봉사, 복지상담, 이·미용봉사, 전기안전점검, 가전제품 수리, 농기계수리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한 복지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행정 사각지대에 있는 농·어촌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주민 맞춤형 종합행정 서비스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민 섬김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며 “2018년에는 4월까지 6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행정학회는 1956년 10월 12일에 행정에 관련되는 학문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학자와 행정실무에 종사하는 공무원 등 80여 명이‘일반행정에 관한 학리와 실태를 조사 연구함’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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