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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자빠진 여상규】는 국회의원 사퇴하고 피해자와 역사 앞에 석고대죄하라!

(사천/이형섭 기자) = 지난 27일 방영된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사천·남해·하동 지역 국회의원인 여상규 의원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여상규 의원은 군사독재정권 시절 자신이 판결한 간첩 조작사건에 대한 생각과 피해자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에게 ‘웃기고 앉아있네’라는 어처구니없는 망발을 내뱉었다.

이 말은 온 국민에게 충격과 모멸감을 줬다.

자신의 출세와 욕망을 위해 독재에 항거하지 못했을 수 있다.

그런 정의로움과 역사에 대한 책임과 당당함을 여상규 의원에게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애초에 그런 기대는 없었다.

그래도 사람이라면, 반명적인 고문과 국가권력의 무자비한 폭력 앞에 무참히 짓밟힌 국민과 한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미안함과 양심은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사람이라면....

그런데 여상규는 ‘웃기고 앉아있네’라고 했다.

부끄러움이라곤 없다. 최소한의 양심도 찾아볼 수 없다.

이런 사람이 우리 지역민을 대표하는 의원이라는 것이 너무나 부끄럽다.

여상규의원은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지고 지역민과 국민앞에 사죄하고 국회의원직을 즉각 사퇴하라!

최소한의 양심도 왜곡된 역사에 대한 반성도 없는 당신은 필요 없다.

1700만 촛불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에 당신의 자리는 더 이상 없다.

국정농단 세력과 함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라.

2018년 1월 29일

정의당 사천지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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