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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돈 , 제윤경 , 김태년, 『사천 제2사천대교, 항공 ICT 클러스터 국비

6.13 지방선거 대비 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 후보자 공동 기자회견

 

(사천/이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차상돈 사천시장 후보는 5일 오후 2시30분 사천시청브리핑룸 기자회견 자리에서 김태년 정책위의장, 제윤경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숙원사업에 대해 제안, 국비 지원을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사천시 대표 숙원사업인 사천만 동서연결 교량(제2사천대교), 항공 ICT 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파란불이 켜졌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의 지지발언으로 두 사업의 추진이 급물살을 탈 예정이다.

차상돈 더불어민주당 사천시장 후보 캠프는 5일 오후 2시 30분부터 30분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6.13 지방선거 대비 사천남해하동 후보자 공동 기자회견 “집권여당이 더 챙기겠습니다!”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천 남해 하동 지역의 숙원사업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을 총괄하는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입장을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사천시청을 직접 방문해 사천, 남해, 하동 지자체장 후보자들의 지역 숙원사업 및 주요 공약에 대한 발표를 들은 후 이에 대한 국비 지원 방안, 더불어민주당의 정책 지원 방안에 대해 답하고 지지발언을 했다.

차상돈 사천시장 후보자는 국비지원이 반드시 필요한 사천지역 숙원사업으로 ▲ 사천만 동서연결 교량 건설(제2사천대교) ▲ 항공 ICT 융합 클러스터 두 사업을 제시했다. 제 2사천대교는 사천시 곤양면 검정리와 사남면 초전리를 연결하는 것으로, 산단 조성으로 증가하는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과 사천 동서부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또, 항공 ICT 융합 클러스터는 향촌동에 조성되는 대규모 항공산단으로 항공전자지도 표준체계 솔루션 개발, 항공 국제 인증 프로세스 구축 등을 추진할 전진기지 등 이 두 사업에는 5천억 원의 사업비(제2사천대교 천억 원, 항공 ICT 클러스터 4천억 원)가 소요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제윤경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장은 “든든한 지방정부는 힘 있는 집권 여당 후보 만이 만들 수 있다”며, “선거 때 장밋빛 약속을 하고 당선 이후에는 행방이 묘연한 지역 숙원사업을 더불어민주당이 당선된다면 반드시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차상돈 사천시장 후보는 “사천지역 숙원사업인 제2사천대교와 항공 ICT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해 당 정책위의장이 힘을 실어주어 공약 달성에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며, “이번에 사천이 차상돈에게 힘을 실어주신다면, 발로 뛰는 시장이 되어 지역 숙원사업에 국비를 꼭 지원받아 반드시 공약을 달성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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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여름배추 작황부진으로 수입 등 가용수단 총동원 중, 김장배추는 별도 수급대책 추진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배추는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모두 생산되는 데 계절별로 주산지도 다르고, 주요 소비처도 다르다. 여름배추는 대부분 강원도 (준)고랭지에서 생산되는데, 통상 추석 성수기에 수요량이 정점에 이르고 가을 김장배추가 본격 출하되는 11월 초까지는 일반 가정 수요는 크게 줄어들고, 상시적 수요처인 외식업체와 김치업체의 수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올해는 9월에 출하됐던 고랭지배추에 이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될 준고랭지 배추도 생육기인 9월 중순(추석)까지 이어진 늦더위로 공급 감소가 우려된다. 최근 강원지역에 충분한 비가 내려서 가뭄 해소에는 도움이 될 전망이지만, 잦은 강우로 병해충 확산이 우려되어 정부는 농촌진흥청, 강원특별자지도, 농협과 함께 영양제 공급 및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도매가격 안정을 위해 농업인 등에게 운송비 등 출하장려금을 지급하고 있고, 계약재배 물량도 조기출하를 장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10월 배추 주요 소비처인 외식업체와 김치업체의 어려움을 다소 덜어드리고자 민간에서 할당관세로 수입하는 물량 외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