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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생활을 통해 얻은 지식을 의정활동에 접목해 매진하겠다고 밝혀

 

(사천/이형섭 기자) = 제7회 6·13지방선거에서 기자출신인 최인생(61·사천시 가선거구·사천읍, 정동, 사남, 용현면)당선자가 풀뿌리민주주의 출범이후 사상 처음으로 당선돼 화제다. 최 당선자는 3전 끝에 마침내 사천시의회에 당당히 입성하는데 성공했다.

최 당선자는 진주농림고등 전문학교(현, 진주산업대학교)졸업하고 지난 1991년 울산광역시 소재 경상일보 제2기생 기자로 재직하다 경남신문으로 자리를 옮겨 근무하다 현재 부인이 운영하는 운전학원을 도와주기 위해 그 직을 그만뒀다.

그 후 최 당선자는 다시 경남도민신문 경남도청 출입기자로 창원에 파견돼 지난해 말까지 총 25년여를 근무하다 이번 6·13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다시 사표를 내고 총 8명이 출마해 경합을 벌인 사천시 가선거구에서 2위에 표를 얻어 당선됐다.

최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기필코 당선된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발품을 팔며 지지층을 폭넓힌게 적중했다.

지난 2010년과 2014년 두차례 근소한 표차로 연거푸 당선 문앞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셔 주변을 안타깝게 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틈틈히 지역구 관리를 해온게 주효해 14일 선관위에서 당선증을 거머쥐는 영광을 않았다.

최 당선자는 "이제부터 지역 주민들의 대변자로서 올바른 소리를 하는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참다운 의정상을 보여주 겠다"며 "25년여 간의 언론생활을 통해 얻은 지식을 의정활동에 접목해 근면 성실하게 활동하겠다"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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