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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화 전 청와대 춘추관장, 20대총선 출마 기자회견

박근혜 대통령이 인정한 일꾼! 최상화 회견서, 3개 시군 기회의 땅... 자신이 책임진다 포부 밝혀

 

경제가 달라집니다! ▲젊음이 넘쳐납니다! ▲미래가 밝아집니다! 최상화(50)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지난 지난 21일 오전11시 사천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의변을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내년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사천‧남해‧하동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전 춘추관장은 "사천·남해·하동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회의 땅이다"며 "해온 일이 다르면, 앞으로 할 일 또한 다르다"고 했다.

또한 그는 "이번 선거는 사천‧남해‧하동이 발전하느냐, 이대로 주저앉느냐 하는 기로에 선 중요한 선거이다"며 "사천‧남해‧하동을 남해안의 중심도시로 우뚝 발전시키겠다"고 목청을 높였다.

최 예비후보는 "아무 경험이 없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돼 임기 내내 허둥대다 지역발전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를 허다하게 봐 왔다"며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도 할 수 있는 사람, 장.차관들과 수시로 의논할 수 있는 사람, 집권여당 대표에게도 숙원사업 해결을 요구할 수 있는 사람만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랜 기간 중앙 정치권과 청와대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것도 결국엔 고향 사천‧남해‧하동을 위한 것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박근혜 대통령과 한마음 한뜻으로 국정을 이끌어갈 적임자다"고 강조했다.

 지난 18일 오전 9시 박 대통령이 경남 사천시 소재 한국항공우주산업(KAI)를 방문한 것을 소개하며 "사천지역은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서 첨단 항공우주산업을 통해 도약할 것이고, 제가 최선봉을 맡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을 다시 뵙게 되니 참으로 반갑기도 하고, 감회가 새로웠다. 그동안 선거준비로 힘든 나날을 보내던 차 박 대통령께서 제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시며, 격려의 말씀을 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당시 상황에, 감격해 했다.

또한 "대통령께서 제 손을 잡아 주신 뜻은 지금 백척간두(白尺竿頭)의 위기에 놓여 있는 대한민국과 침체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우리 지역의 발전을 최상화 예비후보가 책임지고 해내라는 무언(無言)의 당부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육해공 모두 아우르는 천혜의 자원을 소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 주민들의 염원이 해결되기는 커녕, 점점 낙후된 지역으로 추락해 가고만 있다"며 "이웃 도시들에 비해 주민들이 느끼고 있는 상대적인 박탈감과 좌절감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역 곳곳을 가는곳 마다 수많은 주민들은 하나같이 우리 지역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한숨과 하소연을 토로하는 걸 볼 때 억장이 무너지는 느낌이였다"며 "선거 때만 되면 실현성 없는 헛된 공약(空約)으로 주민들을 현혹시켜 온 것이, 오늘의 현실은 어떻한가?를 책임진 정치인들에게 묻고 싶다"고 목청을 높였다.

이에 따라 최 예비후보의 주요 공약은 ▲동서 통합지대 조성사업의 중심으로 성장거점 확보, ▲항공우주산업 기업에 채용인원 중 30% 지역출신 의무고용제 실시, ▲사천‧남해‧하동을 연결하는 관광벨트 형성, ▲제2 사천대교 조기 착공을 위한 지원, ▲사천문화종합박물관 건립 추진, ▲사천요트축제 개최 추진, ▲남해 창선 해상골프장 조성, ▲갈사만 산업단지 SPC 정상화 등을 들었다.

그는 또, "새누리당 당직자로 숱한 선거를 치러왔다. 선거 이후에 발생하는 지역민들의 고통과 아픔을 덜어드리기 위해 선거운동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며 "시간을 두고 천천히 움직일 것이다. 지금처럼 지역발전을 위한 일로써 승부를 걸겠다"고 다짐했다.

최 전 춘추관장은 사천시 곤양면 중앙리 출생으로 사천중, 사천농고(현 경남자영고)와 진주산업대(현 경남과기대), 동국대교 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했으며, 새누리당 총무부장, 새누리당 사무총장보좌역,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보좌역,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새누리당 직능국장, 박근혜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실무 추진단장, 청와대 춘추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창조경제연구소장과 남일대보존회 이사장 6년, 항노화약초협동조합 대표이사를 맡는 등 그동안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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